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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인데 매실액기스가 너무 먹고싶어요

매실이 조회수 : 7,035
작성일 : 2011-10-18 21:31:23

 

친정에서는 올해 안담근거 같구요

어디서 그냥 사먹을까 한데 임신중이라 좀 신중해지네요

 

혹시 님들 매실엑기스 어디서 사드시나요?

매실엑기스도 먹고싶고 맛난 귤도 먹고싶고

신랑은 장기출장가서 옆에없는데

먹고싶은건 참 많네요 =333333

IP : 124.197.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10.18 9:34 PM (211.33.xxx.77)

    집이 어디세요?
    저희집 광진구 중곡동인데 가까우면 제가 한병 드릴께요~

  • 2. 매실이
    '11.10.18 9:49 PM (124.197.xxx.180)

    앗...님들 ^^
    진짜 덕분에 마음이 더 따뜻해졌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임신초인데 남편이 임신되자마자 외국으로 발령나서 6개월동안 아예 못볼것 같아요
    전 직장엘 나가야 되구요
    이러다가 마침 입덧이 시작되었는데 갑자기 시큼한 매실엑기스가 생각나면서
    잠깐 삐죽했었는데
    님들 글에 맘이 더 행복해졌어요(신랑아! 82덕본줄 알어!)

    헤헤.
    홍쌍리 매실원액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독수리오남매
    '11.10.18 9:51 PM (211.33.xxx.77)

    별건 아니지만 제가 아이들 주려고 정성껏 담근거 드릴 수 있는데..

  • '11.10.18 10:12 PM (124.197.xxx.180)

    오남매님!
    ^-^
    진짜 맛나구 정성가득한 매실엑기스일꺼 같아요! 츄릅!
    근데 제가 홍쌍리 매실원액이 신세계에서 대박세일한다구 해놨길래
    벌써 주문들어갔어요(정말 넘넘 먹고싶었어가지구 뒤도 안돌아보구 주문했어요 ㅠㅠ)
    마음만으론 벌써 맛난 엑기스 먹은거 같아요.
    오남매님 가정이랑 아가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릴께요 ^^
    앗 그리고 82 다른 언니분(사실 제가 나이가 좀 되짐만 ㅠㅠ지금은 다들 언니라부르고싶네용)
    들도 항상 건강하구 행복하세요 :)

  • 3. ..
    '11.10.18 9:59 PM (125.152.xxx.84)

    우짤스까.........임신 중 먹고픈 거 못 먹으면 두고두고 생각나던데.....

    임신 초기에 딸기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한여름이라서 딸기가 다 들어가고 없어서.....울고 싶었는데...

    꿈속에서까지 딸기 먹는 꿈도 꾸고.......ㅡ,.ㅡ;;;;

    우리집 매실액......많지는 않지만......쪼매 주고 잡네....

  • 4. 어머
    '11.10.18 10:06 PM (115.137.xxx.150)

    댓글 님들의 따땃한 마음에 제가 다 눈물이.. 훌쩍..

  • 5. ㅎㅎ
    '11.10.18 10:25 PM (121.101.xxx.240)

    저도 좀 주세요~저도 매실액기스 먹고싶어요~ 임산부는 아니지만..ㅎㅎ
    따뜻한맘을 가진분들이 많으셔서 참 기분이 좋으네요~

  • 독수리오남매
    '11.10.18 10:32 PM (211.33.xxx.77)

    ㅎㅎ 나눠 먹어야 더 맛있죠..
    그리고 만드는 사람은 맛나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을때 신도 나고 힘도 나잖아요..

  • 6. 독오남매님
    '11.10.18 11:13 PM (175.246.xxx.56)

    진짜루 멋줘버려!!

  • 7. 나무꾼
    '11.10.19 8:31 AM (218.157.xxx.122)

    여기는 지리산 지리산에서 자란 매실 로 담근 액기쓰
    3년산 그냥 드릴께요 아기한테 도움 된다면 열락주세요
    독수리 오남매님이 제열락처 아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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