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립형 공립고등학교.

궁금해요 조회수 : 5,102
작성일 : 2011-10-18 19:38:51

자립형 공립고등학교가 뭔가요?

대강 알기로는  자립형 사립고는 공부를 엄청 잘해야 갈수 있다는 거 밖에는 몰라서  아는 엄마가 전화로 물어보는데

정확하게 답을 해주지 못했네요.

그 엄마가 워냑 가정이 힘들어서 그냥 가까운 학교로 보내려고 하는데 학교선생님이나, 아이는 자립형 공립고등학교

를 가고 싶어 하는것 같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망설이는거 같아서요.

저한테 일반 인문계 등록금이나 한달에 얼마정도 (급식비까지 포함)씩 내는지 물어보면서 혼자서 아이둘을 키우려고 하니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저는 공부잘하는 아일둬서 얼마나 좋냐고, 우린 그런 고민좀 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혹여 일반고등학교보다 돈이 많이 들어갈지가 고민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반 인문계보다 자립형이면 기숙사도 있다고 하던데 보통 한달에 얼마정도가 들까요?

아시는분좀 답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곳에 물어보고 낼 전화준다고 했거든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211.201.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8 7:42 PM (125.177.xxx.144)

    지역마다 다른지 모르지만 저희 지역에 있는 자공고는 내신 50프로 이내에 있는학생 지원가능이고 그 안에서 추첨한다고 들었어요 . 공립이기때문에 일반 인문계랑 학비는 동일하구요 .

  • '11.10.18 7:44 PM (125.177.xxx.144)

    나라에서 자립형공립고로 지정하면 예산이 나와서 이것저것 공부도 더 시킬 수 있고 학습적으로 더 지원가능하다 들었어요 . 그러나 일반인문계랑 크게 다른 바는 없어 보이던데 일단 내신이 절반가지니 한번 걸러진다고 가고 싶어 하는 맘들이 꽤 있더군요

  • 2. ..
    '11.10.18 7:57 PM (119.201.xxx.185)

    일반 인문계가 워낙 하향되어서 공부 담쌓고 노는애들도 있어서 면학 분위기 조성이 안되는곳도 많다고 합니다..특히 분위기에 많이 휩쓸리는 아이들은 일반고 보다는 자공고라도 가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 3. 먀우
    '11.10.18 9:26 PM (121.159.xxx.42)

    자립형 공립고가 아니라 '자율형 공립고'입니다.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을 많이 부여하고 예산이 좀 더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비는 다르지 않을 겁니다.

  • 4. 학교같아요
    '11.10.19 12:50 AM (119.70.xxx.81)

    저라면 자율형공립고보단 그 지역에서 좀 괜찮다하는 사립고등학교에 보내겠어요.
    자공고 아직은 제대로 자리잡은게 아니고, 교사들도 일관성있게 일을 추진해나갈만큼
    계속 있는게 아니니까요.
    사립골라서 가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67 커피 제대로 마시려니 돈이 쓩쓩 나가네요. 24 커피 2011/12/10 10,171
45966 만두먹고싶어 14 .. 2011/12/10 3,279
45965 쿠키 케익요 쿠키 2011/12/10 981
45964 오늘 전국 한미FTA반대 집회 2 참맛 2011/12/10 1,058
45963 SK에서 전화가 왔는데 도움을 주세요 4 흥이모 2011/12/10 2,127
45962 드디어 내게도 층간소음 항의가..* * 3 오홋~ 2011/12/10 2,522
45961 40중반, 그냥 살고있는데 이게 바로 죽기 기다리는거겠죠. 8 ,,, 2011/12/10 9,511
45960 영화-결정적 한방 40대중반관.. 2011/12/10 1,453
45959 어머. 길용우랑 고두심 나오는 드라마요. 3 드라마 2011/12/10 2,923
45958 정로환은 어떨때 먹는약 인가요? 6 ,,, 2011/12/10 3,307
45957 오늘 FTA 반대 시위에 82 깃발 있나요? 6 & 2011/12/10 1,324
45956 계속되는 윤여준의 언론플레이 1 ㅠㅠ 2011/12/10 1,427
45955 예상은 했지만 나왔군요..ㅋ 3 .. 2011/12/10 2,392
45954 고들빼기 물에 며칠 담아두어야 6 하나요? 2011/12/10 1,440
45953 맞는 말은 아니지만요,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기 힘든이유를 알았.. 4 요즘세상에 2011/12/10 3,851
45952 한 달 후면 아들이 입대를 하는데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8 @@ 2011/12/10 1,480
45951 부족한것보다 남는게 좋아요... 3 ,,, 2011/12/10 1,736
45950 미운오리새끼 백조된 케이스... 7 역변 2011/12/10 3,466
45949 사춘기 아들키우셨거나 사춘기과정 겪으신분들 조언,,, 4 ,, 2011/12/10 2,736
45948 수리만 잘본 문과 여학생 어느 대학으로... 6 고3맘 2011/12/10 2,097
45947 동네 엄마를 만나도 저보다 연장자를 만나는게 편한것 같아요. 15 손님 2011/12/10 4,029
45946 F3 미국에서의 식생활 기다리시는 분들~~ 3 82녀 2011/12/10 2,467
45945 브라이택스 프론티어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카시트.. 2011/12/10 954
45944 니꼬발리,클럽메드 등등 발리여행 추천 부탁해요~~ 3 발리가족여행.. 2011/12/10 1,569
45943 초등생있는 집에도 baby손님은 어렵더라구요. 4 짱구 2011/12/10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