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홍그리버드 출연 나꼼수 좀 실망스러웠어요..

솔직히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1-10-18 19:04:06

그닥 속시원하지가 않고 개운치도 않은 느낌..

눈치 안보고 그냥 나꼼수 4인방 입발로 잘근 잘근

화나서 그냥 소리 버럭 지르고 뛰쳐나가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생각외로 넘 싱거웠다는 싶어요..

 

오히려 나꼼수의 인기를 등에 업고 살짝 홍그리버드가 숟가락 얹고 간 느낌..?

나꼼수 출연 이후 그의 밥맛 떨어지는 언론 플레이질을 보고 있으니..

참..

이번 나꼼수 홍그리버드 편 아쉽기만 하네요.

지대로 까 주길 바란 마음이 너무 컸던 걸까요..??

저만 그랬나요..

홍그리버드 두 번 올 기회 아니였는데..제대로 밟아줬어야했는데..

나경원이 깐게 소득이 아니라 홍그리버드를 ko시켜 나가 자빠지게 만들었어야 하는 거 아니었을까요..

나경원이 깐 것도 사실 성에 차지도 않고요.........아 윽.

IP : 116.12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1.10.18 7:13 PM (112.154.xxx.233)

    너모 능물스러워서 듣기 힘들었어요. 다 계산하고 나왔으면서 모르는척하는 신공도 발휘하고..

  • 2. ...
    '11.10.18 7:23 PM (220.77.xxx.34)

    2번째 들으니 좀 낫던데요.한번 더 들어보세요.
    처음이랑 확실히 틀려요.
    근데 홍그리버드.너무 웃기네요.비주얼이 떠올라서 ㅋㅋ

  • 3. ㅡㅡ
    '11.10.18 8:14 PM (125.187.xxx.175)

    저는 나꼼수를 가카 퇴임때까지 오래 듣기 위해 수위조절 했어야 했나보다 이해하기로 했어요.
    사실 그분들 생계와 목숨을 내놓고 방송하는 분들인데
    우리는 편하게 들으면서 "더 화끈하게 해라, 더 밀어붙여라" 쉽게 말하는 거 미안해요.

    지금 말로는 안해도 얼마나 압박 받고 있겠어요. 그래도 저리 꿋꿋하게 견디고 있는데 경이로울 정도에요.

    홍진표에게, 방송에 압력넣지 말아달라고 약속 받아내는 것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오늘 정말 조금이지만 후원금 넣고...
    꼭 무슨 일제시대에 독립군자금 넣는 기분까지 들더라고요.
    내가 돈이 많으면 시사인에 광고도 내고, 나꼼수 전용 스튜디오도 세워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 오타
    '11.10.18 8:15 PM (125.187.xxx.175)

    홍진표->홍준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73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2 475
49972 ‘디도스 공격’ 당일 청와대 행정관도 돈 받았다 3 흠... 2011/12/22 966
49971 여고가 왕따 시키는게 남녀공학보다 더 심한가요? 12 ㅇㄹ 2011/12/22 5,220
49970 아침에 팥죽 드셨어요~~^^ 5 미소 2011/12/22 1,237
49969 남편 또는 애인이 술 마시는거...어디까지 봐주시나요 4 무겁다 2011/12/22 1,095
49968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꿈에 너무 자주 나오세요. 3 아침 2011/12/22 3,231
49967 위치 혼자 옮길 수 있을까요? 3 장농 2011/12/22 1,010
49966 봉도사님 화이팅!!!! 27 분당 아줌마.. 2011/12/22 1,741
49965 원형탈모 치료 피부과 가면 되는거지요? 5 원형탈모 2011/12/22 4,388
49964 FTA 반대글 부장판사, SNS 통제 '나치 비유' 비판 참맛 2011/12/22 611
49963 기가막히게 시원한 글 - 다시 퍼왔어요 4 정봉주 2011/12/22 1,994
49962 (펌글)★[미주한인여성들 450개 응원모음글] 달려라 정봉주!★.. 2 공부 2011/12/22 1,452
49961 왕따인 친구에게 내아이가 손내밀어 주라고 말씀하시는지... 27 솔직히 말하.. 2011/12/22 3,910
49960 우리 이제는 왕따라는 용어를 쓰지 맙시다. 3 싱고니움 2011/12/22 749
49959 엄마라는 사람한테 쌓인게 많은 나 14 oo 2011/12/22 3,272
49958 12월생 아기 여러분이라면 출생신고 어떻게 하시겠어요? 31 hms122.. 2011/12/22 33,195
49957 루즈한 v넥 니트 입다보면 많이 늘어나나요? 1 likemi.. 2011/12/22 515
49956 팬심으로 물건 사보긴 처음! 5 초보엄마 2011/12/22 1,523
49955 배추에 뭘 싸먹어야 맛있나요? 고기 말구요.. 12 메모신 2011/12/22 1,597
49954 뿌나 결말 스포 (알고싶지않은 분은 패쓰) 9 ... 2011/12/22 2,888
49953 여자와 남자의 언어구조의 다름. 12 흔들리는구름.. 2011/12/22 4,321
49952 몇년전 저희 아이 얼굴에 흉나서 응급실가서 꿰맷어요..무슨 주사.. 12 갑자기 궁금.. 2011/12/22 1,597
49951 알아서 궂은 일 하는 가족 싫으네요. 3 --- 2011/12/22 1,490
49950 우리 아이들 왜 이런건가요? 1 도대체 2011/12/22 714
49949 왕따 문제 사실 피해자였던 아이들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 무서운 사실.. 2011/12/2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