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된 딸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체벌좀 했음 좋겠다고
수업시간 수업방해할 정도로 떠드는 애들
왕따행위 선동하는 애들
집단적으로 몰려다니면서 담배에 탈선하는 애들
좀 때려줬음 좋겠다고
도저히 학교에서 애들이 난장판 치는 바람에
짜증이 난다고 하고.
수업시간에 잠자는것은 차라리 예의라고
대놓고 떠들고 대놓고 수업방해하는데도
선생들은 못본척하고 수업하고..기껏해야 벌점어쩌고 하는데
피식피식 웃는다고
왜 이렇게 개판인지 모르겠다고
성질을 내는군요
우리딸은 반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기도 하지만 교우관계도 원만하고 잘 사람들 챙겨주는 편인데도
요즘들어서 애들이 갈수록 미쳐간다고 이야기하는것 보니 어느정도로 심각한지..잘 모르겠네요.
님들의 중고생 자녀들도 이런 이야기 하나요?
참고로 강북지역이거든요..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