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지내는것도 이제 할 만 합니다.

포도사랑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1-10-18 16:17:28

아파트 아줌마들과 아침에 어린이집 차 나가고 나면 이집 저집 돌아 가며

차 마시고 노는것이 거의 오전 일상이었는데요

자꾸 그런 만남이 잦아 질수록  이웃 엄마가   일부러 그렇게 의도하지는 않지만

제 심기를 조용히 긁네요

그런데 이사람은 원래 성격이 차갑고 까칠해 보여서 사람들이 조금씩 비슷한

느낌을 받는데 본인은 툭 툭 그냥 내 뱉는 말도 다른 사람이 감정 상해하는걸 잘 모르네요

그래서 저번주부터 아침에  그냥 혼자  등산갑니다.

가까운 산에 아침 시간  사람 몰릴때 나가니 무섭지도 않고 너무 좋았네요

그동안 너무 시간 낭비하고 살았어요

이웃끼리 너무 잦은 커피 타임은 때론 감정 상하는 지름길인거 같아요

담주부터 계좌제로 컴퓨터 배우려 갑니다.

 

 

IP : 110.12.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4:45 PM (180.64.xxx.220)

    잘~하셨어요.
    저도 뭔가 해야 하는데 여직 밍기적 거리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51 급해요) 아이항생제를 지방 시댁에 두고 왔어요 ㅠㅠ 6 지금먹여야하.. 2011/11/21 1,723
38550 안 치는 피아노를 팔고싶은데요.. 2 집안 정리 2011/11/21 1,247
38549 아들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13 바보엄마 2011/11/21 3,313
38548 나꼼수대전공연 촬영분에 대한 탁현민쌤의 트윗 2 자발적으로다.. 2011/11/21 2,204
38547 캐시미어 머플러 추천 받아요 9 11 2011/11/21 3,549
38546 선배님들, 예비고1 언어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1 예비고1 2011/11/21 1,203
38545 나꼽사리에 조언? 1 참맛 2011/11/21 997
38544 남편이 시댁 김장 다해주고 왔어요.. 2 손님 2011/11/21 2,315
38543 하드 렌즈 사용하시는분? 13 .. 2011/11/21 12,491
38542 밑에 얄미운 올케 글 보고 생각나서.. 6 저도 2011/11/21 2,020
38541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2 시민정신 2011/11/21 2,344
38540 나가수 김경호 20 흐뭇 2011/11/21 8,206
38539 초등고학년 아이 재미있게 볼 수있는 영화, 에니메이션 추천해주세.. 3 다운받아보게.. 2011/11/21 1,407
38538 남편이 입을 옷좀 봐주세요. 1 주부 2011/11/21 610
38537 "THE 위대한 검찰 콘서트"도 생기네요 3 참맛 2011/11/21 1,460
38536 꼭 그렇게 자기부모님 생신상 며느리 손으로 해다바쳐주고 싶은지... 6 아기엄마 2011/11/21 3,110
38535 유치원생 7세가 로알드달 읽을수 있나요? 15 2011/11/21 2,510
38534 육개장에 토란 2 토란독 2011/11/20 1,778
38533 제친구들은 부모님 돌아가셔도 연락을 안하네요 7 불면증 2011/11/20 2,960
38532 김장을 마무리 하는데..남편이....-.-;; 17 로이스 2011/11/20 8,869
38531 주차하고 있는 외제차를 박았는데 6 매너남 2011/11/20 3,179
38530 얄미운 올케 38 마음을비우자.. 2011/11/20 12,256
38529 유럽에서 사온 실리트 압력솥as는 어쩌나요... 1 마눌 2011/11/20 1,361
38528 시누이가 우리 아들을 데리고 시골에 내려간다는데 조언 좀 해주세.. 41 헤헤 2011/11/20 7,859
38527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야외) 어떤 난방도구 쓰세요?? 5 ... 2011/11/20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