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토마토2저축은행 거래하시는 님 계신가요?

..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1-10-18 15:36:02
연이은 저축은행 사태때문에 2금융권은 쳐다도 안 보려 했는데요.

금리비교를 하다 보면 자꾸만 그 쪽으로 눈길이 가네요.ㅜ.ㅜ
두 배까지는 아니라도 거의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군요.

토마토2는 적극적으로 현 사태를 극복해 나가려 하는 것 같던데, 지금 신규로 적금 넣는 거 어떨까요?
적금이율도 높고, 거래하기 가장 가까운 곳이거든요.
금리는 낮아도 안전하게 1금융권에 적금 넣는 게 나으려나요?

꾸역꾸역 단순무식하게 적금 드는 것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이자 몇 푼이 아쉬워서요. 흑.
IP : 58.76.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10.18 3:41 PM (211.228.xxx.74)

    1금융권 금리 넘해요.
    개인이 판단할 몫이지만 5,000만원 이하 4,700만원 정도로 급한돈 아니라면 괜찮을 듯 해요.
    써야할 돈들은 안되구요.
    2금융권 넘 불안해도 금리보면 한숨이 나와서 겨우 짜낸 아이디어가 이 정도네요.

  • 원글이
    '11.10.18 3:46 PM (58.76.xxx.36)

    어차피 단기로 들 거라 오천만원 이하가 되긴 할 텐데, 그래도 뭔가 찜찜해서요.
    빠져나간 고객 자리 메꾸려고 고금리로 유혹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지난 번 사태보니, bis도 다 거짓으로 공시하고 그랬던 탓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나마 아직도 거래하시는 님들이 많으신가 그냥 한 번 여쭤보려고요.ㅜ.ㅜ

  • 2. 금리 너무 심해
    '11.10.18 3:51 PM (115.137.xxx.133)

    저도 계속 제2금융만 이용하다가 삼화/제일2 두곳에서 당했었죠.

    하지만 아직도 제 2금융권만 갑니다. 제2금융하다가 1금융보면..금리에 입이 진짜 쩌억 벌어지면서
    이자차이가 너무나서 다시 제2금융을 보더군요 ..

    그냥 전 오천이하의 금액으로 여러군데 나눠서 넣어두고 있어요. 참고로 전 당장 쓸 돈들이 아니라 은행영업정지사태가 나도 그리 급하지않은편이기도 해요.(삼화같은경우는 만기이자까지 다 받았음)

  • 원글이
    '11.10.18 3:55 PM (58.76.xxx.36)

    그러게요.
    사태를 겪어 보신 님들은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저축은행 이용하시더라고요.
    물론, 예금자보호 한도 내에서 거래해야 겠지요.

    그냥 토마토2에 적금 들어야 겠어요.
    조금 찜찜한 마음은 여전하지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91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왜냐면 1 샬랄라 2011/10/21 2,042
27290 박원순 지지 김어준 투표독려 포스터 ^^ (줌인줌아웃에 있어요).. 6 = ) 2011/10/21 3,375
27289 그러니깐 정확히 1억은 뭔가요? 14 그지패밀리 2011/10/21 3,805
27288 컴터 자판의 비닐을 사야해요. 7 12354 2011/10/21 2,822
27287 월세때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은요? 6 반 월세집 2011/10/21 2,728
27286 임신중인데 굽있는 신발 신음 안되나요? 11 ... 2011/10/21 5,213
27285 제가 박원순후보에게 더 신뢰가 가는 이유는 21 무크 2011/10/21 3,325
27284 26일 투표때문에 출장시간 좀 늦춰달랐다가 욕바가지로 먹었네요 8 사장미워 2011/10/21 2,627
27283 분노하라. 7 은석형맘 2011/10/21 2,652
27282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 퇴직 촉구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16 석수공 2011/10/21 4,281
27281 2MB 은 논현동 사저도 정말 꼼꼼하네요 12 추억만이 2011/10/21 3,121
27280 엄마라면...선천적 장애가 있는 아픈 딸만은 팔지 말았어야죠. 36 고냥이 2011/10/21 8,768
27279 자기가 찬성인지 반대인지도 모르는 박원순. 39 박쥐 2011/10/21 7,911
27278 제동생 오늘 부터 박원순 지지한데요 ㅋㅋ 22 ㅋㅋ 2011/10/21 4,897
27277 나경원얼굴보니깐 1억이 둥둥보여서 목소리만 들어요 14 1억짜리얼굴.. 2011/10/21 2,676
27276 나경원 토론 중인데 얼굴이 그렇게 깨끗하고 곱네요~ 22 .. 2011/10/21 4,141
27275 딴날당 알바들 보세요! 안보면 알바라고 인정안해줌! 1 Pianis.. 2011/10/21 2,015
27274 허리가 아파요.. 3 아픈이 2011/10/21 2,308
27273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주어 없어요) 3 Ashley.. 2011/10/21 2,779
27272 진짜 알아야 할 것 5 서울시민 2011/10/21 2,165
27271 지금 나씨가 서울시민70프로가 fta찬성 한다는데.. 29 ... 2011/10/21 3,483
27270 한미FTA 서울시민의 75%가 찬성이라고? 6 Ashley.. 2011/10/21 2,301
27269 여기가 법정이냐...어디서 ..변호사질이냐....!!!!! 7 얼쑤 2011/10/21 2,650
27268 정말 오늘만큼만은 박영선이었더라면... 6 오직 2011/10/21 3,294
27267 정신과 의사 5 .. 2011/10/21 3,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