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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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끝집 어때요?
1. ㅇㅇ
'11.10.18 2:40 PM (211.237.xxx.51)넓은건 모르겠고 끝집이면 복도 끝이라서 복도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 좋아요
옛날에 복도식 아파트 살때 복도 끝집이라서 우리층 사람들 우리집 부러워했었죠
결로는 잘 지은 아파트면 안생기고 잘못 지은 아파트면 생길수도 있어요.원글
'11.10.18 2:43 PM (61.102.xxx.82)아..그렇군요. 소중한 답변 감사드려요. 생애 처음으로 내집장만하거든요. ^^
2. ..
'11.10.18 2:40 PM (1.225.xxx.32)두 어머님 다 맨 끝집에 사시는데 결빙 없어요.
조용하고 복도에 다니는 사람이 없으니 사람 지나치는데에 신경 안쓰이고 좋아요.3. ..
'11.10.18 2:40 PM (121.165.xxx.234)꼭대기 끝집 아니면.. 결빙은 괜찮아요..
사생활 보호되고 전 좋아요..4. 웃음조각*^^*
'11.10.18 2:41 PM (125.252.xxx.7)제가 예전에 끝집(1호) 살았는데 소형평수의 경우 서비스면적도 훨씬 더 컸고(이건 아파트마다 다름)
결빙 없었습니다.
게다가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너무 좋아요. 여름에 문 열어두고 살아도 지나다니는 이가 없어서요^^5. 비추요~
'11.10.18 2:41 PM (115.88.xxx.60)외벽집이라 춥고 결로도 많이 생겨서 안좋아요~
다만 끝집이라 다른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아서 좋긴한데...
살거면 중간에 끼인 집으로 사는게 좋아요~6. ..
'11.10.18 2:44 PM (125.132.xxx.66)제가 복도 끝집에 사는데
전 만족해요....여기서 살기전엔 복도 중간집이였는데 문도 마음대로 못열어놓고(특히 옆집 아주머니가 오지랖이 너무 넓으셔서......이것저것 신경쓰여서 항상 닫고 살았어요) 사람들 지나가는 소리 다 들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끝집이라서 그런점이 없어 좋아요...그리고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엔 끝집이라고 결빙있고 그러지는 않아요....이건 다 집마다 다른거같아요
단점은 베란다가 앞뒤로 있는게 아니라서요...그게 가끔 불편할 때 있어요..
그리고 난방계량기?가 외부에 직접 노출되어있는거니깐 겨울에 동파 조심해야하구요
저희 아파트의 경우에도 어느동은 끝집은 구조가 달라요....
복도끝쪽을 베란다처럼 개조? 해놓은듯한 그런건데 참 좋아보이긴했는데 지금 사는데보다 비싸서^^포기 ㅎ7. ...
'11.10.18 3:03 PM (220.77.xxx.34)안추워요.사생활 보호에 좋구요.
여름에 문 열어놔도 완전 좋습니다.8. 엘런
'11.10.18 3:05 PM (1.244.xxx.30)작은방쪽에 다른집에 없는 베란다같은 공간이 있어서 창고로
쓰기에 좋겠더군요.9. ..
'11.10.18 3:11 PM (121.161.xxx.56)복도식 끝집이 넓은 이유는.........복도 면적 만큼 다른 집보다 넓죠.
복도 면적이 집 안으로 들어간다 생각하시면 되요. 다른집보다 그만큼 넓어요.10. 저도 결빙
'11.10.18 3:12 PM (218.146.xxx.3)저희가 쓰는 집은 첫집 인데요..옆에 계단 있는데도 흠...안방쪽에....겨울에 습기차고 곰팡이 판다는 ㅠㅠ
11. ㄱㄱ
'11.10.18 3:20 PM (175.124.xxx.32)신축한지 얼마 안됐으면 좋을겁니다.
저도 맨 끝집에서 살고 싶어요.
엘리베이터 근처라서 우리 라인 절반의 사람들이 지나 다닙니다. 으~~~.12. ..
'11.10.18 3:21 PM (211.208.xxx.201)저희도 복도식 끝집이에요.
특별히 추운건 모르겠으나 결빙은 없어요. 지은지 20년도 넘은 아파트에요.
정말 좋아요.
저는 복도에 나있는 창문이 너무 싫었는데 그래서 일부러 끝집을 고집했어요.
물론 춥겠지요. 하지만 장점이 더 많아서 저는 강추입니다.13. ^^
'11.10.18 3:40 PM (180.231.xxx.61)복도식 끝집도 살아보고, 현재 계단식 끝집인데
둘 다 결빙없고 춥지도 않고 사생활 보호되고 좋아요.
중간집이면 왔다갔다 구두소리 등등.. 시끄러운데 말이예요.14. ..
'11.10.18 3:41 PM (221.148.xxx.71)혹 복도 끝 집이라도 비상구 옆이면 말리고 싶어요 -.-
저희집이 복도 끝 비상구 옆 집인데, 비상구 문 여닫는 게 망가져서 바람에 쾅쾅 닫히고 사람들이 담배피러 비상구로 슬리퍼 찍찍 끌면서 오가느라 소음에, 담배연기까지..
물론 금연하는 사람들만 살면 소음 정도는 참아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