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서로 모아둔 돈 1:1로 보태어 시작했어요
신혼, 남편이 4천 벌때 저 8천 벌었고,
결혼해서 3년동안 1억7천모았고 집이 1년새 8천 정도 올라줬어요
결혼하고 한 4년동안 일하다 그만뒀는데 그 동안 제가 번 돈이 남편 7년 일한거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어
앞으로 3년 까지 떵떵 거리며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게다가 저는 애까지 직접 키우면서 교육이며 먹거리며 애착관계며 확실히 하고 있으니,, 히히
결혼하기 전에 1:1로 보태고 남은, 제가 모아둔 돈이 5천만원정도..
그건 곳곳에 짱박아 뒀죠...
이것도 우리 사정으로 보면 한 2년치 월급 저축량에 해당한다며 ㅋㅋ
아니죠, 솔직히 애 낳고 외벌이 하니까 1년에 천 저금하는 것도 겨우 하던데 5년짜리 아닌갑쇼?
저 혼자서 계산한 방법으로 한 십년 큰 소리 치고 ㅋㅋ 너무한가?
그 전에 자립갱생할 수 있도록 저는 오늘도 영어 공부를 합니다
이상하게 어디 쓰일지도 모르지만 짬짬이 공부를 하면 주부 자존감 게이지가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