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상복합 아파트도 멋지네요~

하늘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11-10-17 22:27:14

우리 지역엔 주상복합이 유행처럼 여기저기 쭉쭉 들어서고 있는데..

아파트 값은 상승해도 주상복합은 부도도 많이 나고 인기가 별론거 같아요.

그런데..아는 언니가 좋은 아파트 살다가 주상복합으로 전세 들어갔는데..

가 보니..너무 좋네요~

오늘은 거기 어린이 공부방에서 몇 명이 모여 공부까지 하고 왔거든요.

무엇보다 부대시설이 너무 좋은거에요. 마치 리조트 간 거 같았어요.

집도 아파트용으로 너무 시원하게 잘 지어졌고..

아이들 학군만 아니면 당장 이사가고 싶을 정도더군요.

오래전 우리 고모도 혼자 살면서 주상복합에 작은 평수에 사시던데 병원등 생활 제반 환경이 잘 되어있으니까..

노인들 살기도 편해보였어요.

노인들이 주상복합 살기가 좋은 거같아요. 예상외로 아이가 많대서 놀랐어요.

주상복합 사시는 분들 살기 좋으세요?

IP : 61.7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워졌네
    '11.10.17 10:43 PM (59.10.xxx.180)

    아직은 괜찮네요.
    젤 좋은 건 보안, 층간소음 없이 조용한 것, 쓰레기 분리 수거 편한 거, 부대시설 훌륭한 거네요.

  • 2. ..
    '11.10.17 11:03 PM (110.35.xxx.165)

    저 지금 주상복합 49에 사는데 앞뒤 베란다 엄청 넓게 있고..환기도 무지 잘되는데요...
    창문 열어놓으면 맞바람 쳐서 에어컨 안켜도 되고...
    근데 베란다 없고 창문도 잘 못열고 그런데도 있나요?다른데는 안가봐서........

  • 3. 주복이라고
    '11.10.17 11:15 PM (218.155.xxx.223)

    다 같지는 않아요
    제가 본 주복은 창문 개폐도 3가지 방식으로 열리더군요
    그리고 요즘 분양 입주 아파트 보면 주복처럼 짓던데요

  • 4. 관리비가....
    '11.10.17 11:27 PM (211.110.xxx.245)

    저희 동네 동탄도 주상복합 아파트가
    많기도 많고...
    참 잘 지어서 좋긴 하던데
    관리비가 아무리 아껴서 사용한다고 해도
    일반 아파트의 2배 이상 나오더라구요...
    저도 주복에 한번 살아보고프긴 한데 그놈의 돈때문에.....

  • 5. ...
    '11.10.17 11:36 PM (218.153.xxx.195)

    전 주상복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품이 많이 낀 상품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도 나름 전원주택 이런거와는 거리가 먼 아파트 살림을 좋아하는 여잔데요..
    정말 주상복합은 사람이 거주용으 살기에는 너무 별로에요...

  • 6. ..
    '11.10.18 8:16 AM (203.241.xxx.42)

    주상복합에 살고있는데요. 관리비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요
    저희친정 30평대, 저희집 40평대인데 저희집 관리비가 더 적게 나오던데..
    집방향이 좋아서인지 하루종일 통창으로 햇빛 들어와서 밤까지 훈훈하구요
    환기시 창문 열어두면 맞바람 치고, 또 자동환기 장치도 있어서 나쁘지 않아요.
    전 아파트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 자동환기장치
    '11.10.18 11:07 AM (211.110.xxx.245)

    가동하면 전기요금 엄청나다는데 괜찮으세요?
    저희 동네 카페에 자동환기장치 때문에 전기요금 날벼락 맞았다는 글이 종종 올라와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62 바람피는 남자,여자들 주위에 계신분, 혹은 남편, 와이프이신분... 14 바람피는 심.. 2011/11/22 6,154
39161 음악회나 콘서트 가는거 좋아하는데..맘 맞는 사람이 없네요. 12 좀 허무~ 2011/11/22 1,296
39160 싱크대 배수구 냄새 4 냄새 2011/11/22 1,802
39159 시어머니 빼닮은 남편...어떠세요??ㅠㅠ 7 속상하다 진.. 2011/11/22 1,699
39158 김장, 신랑 자랑질... ^^ 2011/11/22 724
39157 초등학교 수학 익힘책 3 이거슨 2011/11/22 1,383
39156 전체 틀니하는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6 병다리 2011/11/22 4,808
39155 김장김치에 찹쌀풀 말고 맵쌀풀 넣어도 될까요? 7 .. 2011/11/22 5,098
39154 필립스 에어플라이어 구입하신분 계세요? 4 이미지 2011/11/22 3,753
39153 민주당이 사고치면 조용한 인터넷 6 ㅍㅍ 2011/11/22 750
39152 이사가는데요 참고할만한 럭셔리한 인테리어 블로그 소개부탁해요 2 이사간당 2011/11/22 3,365
39151 남편과 어제 대판 싸웠습니다 34 속상 2011/11/22 11,433
39150 골프장 지으려 구제역 살처분 돼지 파헤쳐 2 세우실 2011/11/22 482
39149 귀여운 무~사 무휼!!! 2 전하 2011/11/22 942
39148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 뭐가있을까요,,?? 3 화분 2011/11/22 5,058
39147 혹시 재퍼라고 들어보셨나요? 3 기생충박멸 2011/11/22 980
39146 앞으로도 학군따라 이동하는게 추세일까요? 6 학군 or내.. 2011/11/22 1,708
39145 코트 기장 동네에서 줄여도 괜찮을까요? 5 .. 2011/11/22 2,002
39144 엿먹다가 떨어진 이 다시 붙일수 있을까요? 5 차이라떼 2011/11/22 1,101
39143 인연 맺기 2011/11/22 679
39142 이분 누구실까요? 요리하시는 분들인데요!! 7 숲속아기새 2011/11/22 1,671
39141 영어학원, 학습지 계속 시켜야 하나 고민... 14 고민중 2011/11/22 2,108
39140 물옥잠화가 다 죽어가요. 3 수생식물 2011/11/22 1,731
39139 수박 겉핥기식 예산 심의…결산은 '나 몰라라' 세우실 2011/11/22 412
39138 틱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7 2011/11/22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