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는 것도 서러운데 자꾸 늘어가는 체중이 지긋지긋해서 정말 독한맘 먹고 피트니스 끊었습니다.
PT도 큰맘먹고 한달 끊고요. 어차피 살쪄서 옷도 못사입는데 ㅠㅠ
워낙 운동을 싫어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체질인데..
일주일동안 (그동안 PT 5회) 정말 열심히 하라는데로 운동했습니다.
사이클 조금타고 트레이너랑 근력운동 50분, 러닝머신 40분으로 마무리하는 식인데,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근데..왠지 몸무게가 800g 정도 빠졌나 변함이 없어요ㅠㅠ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참.. 식사도 다이어트식으로 탄수화물 억제해가며 소식하고 있는 중인데두요..
헬스하며 살빼보신 분...
제가 지금 너무 조급한 건가요?
열심히 하면 빠지겠죠? 근데 언제쯤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