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딸아이가 갑자기 어지럽고 집이 빙빙 돈대요

파란하늘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11-10-17 17:01:39

이비인후과 다녀왔는데 귀에 이상이 없고 빈혈검사 했는데 문제없고

혈압은 좀 많이 낮은편이래요

최근 살이 6킬로 정도 빠졌어요 원래 살짝 비만인 아이였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덜 먹었거든요 키는 또래보다 많이 크고 살빠져도 별로 걱정안한게 성장기

아이들 키크면서 많이 살이 빠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의사가 진료소견서를 줘서 이번주내로 가보려구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댓글좀 남겨 주세요

너무 걱정되고 답답해서 이곳에 글 올려봅니다

IP : 218.153.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vilkaet
    '11.10.17 5:13 PM (121.172.xxx.87)

    제가 저혈압인데 가끔 저런 증상이 있어요! 제경우엔 우선 가만히 앉거나 누워서 쉬고 따스한 잣죽이나 우유같은걸 데워 먹거든요! 근데 중요한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니 우선 병원에 가셔서 정밀검사 받으세요! 그리고 자세히 읽으니 다이어트 후 증상일수도 있을테니 넘 염려마시구요!

  • 2. 어지럽다
    '11.10.17 5:22 PM (14.58.xxx.106)

    http://www.youtube.com/watch?v=hhinu_oU_hM

    이거 한번 해보세요. 저도 이유없이 천장이 빙빙돌고 해서 씨티까지찍었는데 별거 없었구요 대신 이 체조로 좀 나아졌어요.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면 가끔 그래요.

  • 3. ...
    '11.10.17 5:51 PM (114.158.xxx.49)

    이석증 아닌가요?
    저도 가금씩 그러는데...

  • 4. 제가
    '11.10.17 5:59 PM (218.48.xxx.91) - 삭제된댓글

    혈압이 많이 낮으면 어지러워서 앉아있지도 못하고 누워있으면 땅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거든요.
    급한대로 가장 효과본거로는 닭에 인삼이나 홍삼넣고 다려서 기름 떠내고 그 물을 마시게 하세요.
    그게 약보다도 제겐좋았어요. 저혈압 약 먹다가 안 맞아서 끊고요.

  • 5. ...
    '11.10.17 6:20 PM (115.136.xxx.162)

    저희 할머니 같은 경우 같은 증상을 몇년간 말씀하셨는데
    빙판에서 넘어지신 적이 있어서 그때문인가 해서 머리사진찍어도 이상없고,
    귀에 문제생겼나 검사해봐도 이상없고해서 시간을 많이 낭비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심근경색이 시작된 경우.. 마침 온몸..쪽이 아닌 머리로 가는 피돌기가 원활치 않아서
    그랬다는게 밝혀졌어요...
    원글님 아이는 어리니까 이경우랑은 다를거라 생각하면서도 답글 쓰는 이유는
    저희 경우도 원인을 못찾아 유명한 대학병원 전전하며 시간을 많이 보냈기에..
    저런 증상일 경우 정말 다양한 원인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걸 감안하시라고 적어보는거예요.
    걱정은 마시고.. 최근 급격히 살이 빠졌다니 혈압이나 혈행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암튼 아예 큰 병원 가셔서 자세히 검사해보시구, 일단 기력보충도 해주심 좋을것 같아요.

  • 6. 한성댁
    '11.10.18 8:54 PM (114.94.xxx.112)

    제 아이들 둘 다 님 아이같이 그런 증상이 있었거든요.
    한의사 말이 성장기의 아이들 영양이 성장 속도를 못따라가서 그렇댜는군요.
    그래서 보약을 먹여주면 더 좋은데, 안그렇다면, 대추를 진하게 다려서 물처럼 마시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럼, 기의 순환이 잘되는걸 좀 도와줄 수 있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68 北 다독이는 中·美…설땅 잃은 韓 '외교미아'되나 外 3 세우실 2011/12/22 1,098
50267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선물추천 2011/12/22 379
50266 1억 3천으로 구할 수 있는 전세집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10 고통스럽다 2011/12/22 2,214
50265 고등학생 남자 아이들 코스트코 초코머핀 잘 먹나요? 21 00 2011/12/22 2,227
50264 올겨울, 롱부츠 신으셨어요? 14 궁금 2011/12/22 3,360
50263 경상도 젊은사람들은 한나라당 무지 싫어합니다. 34 사필귀정 2011/12/22 2,269
50262 김진표의원 사무실에서 전화가 걸려 왔어요.. 16 FTA반대 2011/12/22 3,034
50261 생일파티에서 9 까칠한가요?.. 2011/12/22 1,510
50260 이시국에 좀 도와주세요(전남쪽 계신분들 도움 좀 주세요) 1 깊은 슬픔 2011/12/22 777
50259 부동산 하시는 분들 중에 진실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7 세상공부 2011/12/22 1,538
50258 정봉주, 예정대로 5시반 ‘명진스님 사인회’ 간다-스님측 “당일.. 1 사월의눈동자.. 2011/12/22 2,026
50257 손님상 차리기 쉬운 배달요리 좀 알려주세요 4 배달음식 2011/12/22 1,820
50256 천안이나 수원에 삼성 기업이 많은 것 맞나요? 5 ... 2011/12/22 944
50255 성인이 폴로보이즈 입는 분들 계시나요? 폴로사이즈도 좀~~ 2 폴로 2011/12/22 7,138
50254 로보카 *리 변신로봇 왜케 잘떨어져 14 어휴 2011/12/22 914
50253 왕따가해자는 부모들의 문제 42 교육의 부재.. 2011/12/22 4,632
50252 향기좋은 나무 1 뭐가있나요?.. 2011/12/22 1,225
50251 식사는 좀 조용히 했으면 4 ... 2011/12/22 1,385
50250 맛있게 잡채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2011/12/22 3,621
50249 재택부업에 대해 여쭐께요.. 5 꼬소한우유 2011/12/22 1,534
50248 미국사는 7살 꼬맹이.. 어떤 선물 좋을까요?? 3 .. 2011/12/22 666
50247 사람은 원래 선한 길로 가려고... 하는데... 3 달려라 정봉.. 2011/12/22 871
50246 시아버님 환갑이신데 어떻게 해드릴지... 3 며느리 2011/12/22 1,235
50245 수단 보낼때 노트/연필/볼펜 필기구만 된다합니다. 1 아프리카 2011/12/22 805
50244 김치냉장고 1 김치냉장고 2011/12/22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