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자도서관 다녀왔는데,,만만한 일은 아닌듯..
1. 와
'11.10.17 2:21 PM (175.117.xxx.11)정말 값진 일 하셨네요. 가끔가다 점자표시 된게 있어서 보면 너무 불편할 것 같더라구요. 복 받으실거예요.
2. 궁금해요
'11.10.17 4:43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예전부터 관심있던 일인데. 어떨게 하는지 몰라서요
시작부터 조근조근 알려주세요
더우기 한국 논지 얼마 않되서, 잘 못 알아먹어요
여기저기 신기해서 놀라는 중입니다
부탁드려요3. 얘기
'11.10.17 6:14 PM (119.67.xxx.222)들은 얘기예요. 목소리 녹음은 좀 빠르게 해야 장애인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자원 봉사자분들중에 연세드신 할머님이 계셨대요. 일반젊은사람들보담 좀 느렸겠죠
그런데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그 할머니가 녹음한 책이 인기가 많았대요.
마지막에,,"제가 녹음한 책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등 개인적인 말씀을 녹음하셨더래요. 원래 그러면 안되는건데,, 어찌됐든.. 나이드신 분들도 하실수 있으니 원글님도 잘하실거 같아요.
전 사정이 생겨 답사(?)만 하고 못하고 있지만 기회만 되면 하고 싶어요~4. 원글
'11.10.17 7:25 PM (1.251.xxx.58)저도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사실 20대때부터 관심 있었던 분야거든요..
그런데 요번에 구청 구보(사보 같은거)에 점자도서관장님(시각장애인)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거기 녹음봉사....그런게 있어서 바로 전화했잖아요.
점자도서관에. 우리동네 근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잡아서 오늘 갔었어요.
점자도서관 검색을 해보시고, 전화해보시면 돼요...
그리고 블로그에 점자도서관 또는 녹음봉사 낭독봉사 등을 쳐보면
봉사하시는 분들이 녹음 환경등을 사진과 글로 옮겨놨더라구요.
녹음봉사만 있는게 아니라, 타이핑 봉사도 있대요. 블로그 보니 어떤분은 아이와 같이 하기도 하더라구요.5. 짝짝짝
'11.10.18 10:25 AM (59.12.xxx.162)맘이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