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자도서관 다녀왔는데,,만만한 일은 아닌듯..

좀전에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1-10-17 13:00:40
에고...낭독봉사 하려고 갔었는데
오늘은 일단 책의 일부분을 읽어서 목소리만 녹음하고 왔어요.
그쪽에서 목소리 들어보고...뭔가 진행이 될것 같은데..

생각보다 집중해야 하고
녹음한거 편집까지 해야 하는것 같아요...에고고..
또 조명도 엄청 밝아서....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7 2:21 PM (175.117.xxx.11)

    정말 값진 일 하셨네요. 가끔가다 점자표시 된게 있어서 보면 너무 불편할 것 같더라구요. 복 받으실거예요.

  • 2. 궁금해요
    '11.10.17 4:43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관심있던 일인데. 어떨게 하는지 몰라서요

    시작부터 조근조근 알려주세요
    더우기 한국 논지 얼마 않되서, 잘 못 알아먹어요
    여기저기 신기해서 놀라는 중입니다

    부탁드려요

  • 3. 얘기
    '11.10.17 6:14 PM (119.67.xxx.222)

    들은 얘기예요. 목소리 녹음은 좀 빠르게 해야 장애인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자원 봉사자분들중에 연세드신 할머님이 계셨대요. 일반젊은사람들보담 좀 느렸겠죠
    그런데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그 할머니가 녹음한 책이 인기가 많았대요.
    마지막에,,"제가 녹음한 책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등 개인적인 말씀을 녹음하셨더래요. 원래 그러면 안되는건데,, 어찌됐든.. 나이드신 분들도 하실수 있으니 원글님도 잘하실거 같아요.
    전 사정이 생겨 답사(?)만 하고 못하고 있지만 기회만 되면 하고 싶어요~

  • 4. 원글
    '11.10.17 7:25 PM (1.251.xxx.58)

    저도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사실 20대때부터 관심 있었던 분야거든요..
    그런데 요번에 구청 구보(사보 같은거)에 점자도서관장님(시각장애인)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거기 녹음봉사....그런게 있어서 바로 전화했잖아요.

    점자도서관에. 우리동네 근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잡아서 오늘 갔었어요.

    점자도서관 검색을 해보시고, 전화해보시면 돼요...
    그리고 블로그에 점자도서관 또는 녹음봉사 낭독봉사 등을 쳐보면
    봉사하시는 분들이 녹음 환경등을 사진과 글로 옮겨놨더라구요.

    녹음봉사만 있는게 아니라, 타이핑 봉사도 있대요. 블로그 보니 어떤분은 아이와 같이 하기도 하더라구요.

  • 5. 짝짝짝
    '11.10.18 10:25 AM (59.12.xxx.162)

    맘이 너무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02 아파트 윗층 누수로 인한 공사..그런데 세입자가 협조를 안해줄경.. 13 머리아파요 2011/11/03 4,291
32101 국회의원압박하는법//[펌] 한미 FTA 반대. 국회에서 일하셨던.. 1 카라 2011/11/03 1,352
32100 둘째키우기가 너무 힘드네요... 1 둘째키우기... 2011/11/03 1,669
32099 대전에 눈썹 문신 잘 그려주는곳 알려주세요 3 대전 눈썹 2011/11/03 2,460
32098 순한아기 키우시면 애키우는 고생 모르나요? 20 아기 2011/11/03 3,632
32097 소소한 일들인데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과부하 걸렸어요... 아웅 2011/11/03 765
32096 ISD로 미국에 경제주권을 침해당한 나라 벌써 여럿~~!! 호주.. 2 ^^별 2011/11/03 1,162
32095 남편이 업소에 다녀온 것 같아요. 도움 주세요. 7 고민 2011/11/03 6,109
32094 옷잘 고르는방법 뭘까요? 3 ... 2011/11/03 1,761
32093 월세 놓을때 대리인이 계약금 받는 경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급~!! 2011/11/03 1,310
32092 남편이 회사 여직원들과 밤새 놀다 들어왔어요. (후기추가) 64 둘째딸 2011/11/03 14,190
32091 그나마 밧데리 오래가는 스마트폰 뭐가 있을까요? ... 2011/11/03 2,261
32090 공부보다 음악에 관심많은 아들 1 mi 2011/11/03 812
32089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ㅠㅠ 15 으악! 2011/11/03 2,938
32088 박원순 시장씨 감사해요 12 안나푸르나 2011/11/03 1,732
32087 이명박-오바마 ISD재논의? 택도 없다. 5 도깨비방망이.. 2011/11/03 1,501
32086 초등3학년부터 배우는 영어는 어떤식으로 배우나요 1 음... 2011/11/03 1,167
32085 서울 1일 숙박장소 적당한 곳 추천 바랍니다. 대학생딸 2011/11/03 1,021
32084 친정아버지 재혼에 대해서요... 17 ... 2011/11/03 4,510
32083 방사능 걱정에 힘드신 분들... 1 FTA절대반.. 2011/11/03 1,034
32082 예전 드라마"피아노" 다시보기하는데.. 피아노 2011/11/03 1,723
32081 팩스 문구도 좀 얻어갈라구요 굽신..ㅠ.ㅠ 3 팩스보낼려구.. 2011/11/03 1,052
32080 부산저축銀이 허공에 날린 5조… 결국은 국민 돈으로 채워야 할 .. 3 ㄴㄴ 2011/11/03 1,092
32079 내복동 가까이 "가카패러디(내곡동)절대 절대 아님"(나꼼수께 헌.. 1 ^^별 2011/11/03 876
32078 아줌마가간다)마두역서 국회가는 버스 알려주세요 4 일산아짐 2011/11/03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