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귀구멍이 작으신분?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1-10-17 10:59:17

저는 귀구멍이 작은 편이라 면봉중에서도 가장 작다 싶은걸로 골라서

다칠까봐 살살 파요

근데 워낙 작다보니 잘 파지질 않고 조금만 깊이 들어간다 싶으면 피가나구요

안그럼 귓속에서 귀지때문에 소리나고 근질거리는거 같고..

저같은 사람이 주위에 있는데 결국 이비인후과가서 치료 받고 있어요

그래서 더 조심스럽더라구요

저 같은 분 안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IP : 118.34.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빈후과에서
    '11.10.17 11:08 AM (175.117.xxx.11)

    귀지도 파줘요.;; 저희 동네 선생님은 갈 때 마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서비스로 해주시던데요.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지금은 제가 마치 귀청소하는 강아지가 된 기분이 들어 이상 야릇해요.ㅋㅋ

  • 2.
    '11.10.17 11:14 AM (121.139.xxx.164)

    콧구멍도 작아요.
    새끼 손가락 끝도 안들어가서
    갑자기 코 팔일 생기면 나뭇가지 꺽어서 파야한다는...

  • ㅋㅋ
    '11.10.17 11:39 AM (182.209.xxx.241)

    우짤꼬...

  • 3. 단추
    '11.10.17 11:16 AM (211.110.xxx.94)

    저요....저도 귓구멍이 작아서 이비인후과 가야 귀청소 가능해요....근데 이어폰쓰시는 거 안 불편하세요?? 저는 귀청소는 그렇다치고 이어폰이 귓구멍에 쏙 들어가지 않아서 계속 빠져 너무 불편해요....

  • ..
    '11.10.17 5:05 PM (59.17.xxx.22)

    그런 사람들을 위한 이어폰이 따로 있어요.
    커널형 이어폰을 쓰시면 편해요.

  • 4. 단추
    '11.10.17 11:17 AM (211.110.xxx.94)

    아..전 제 귓구멍을 볼 일이 없으니 옛날부터 엄마가 너 귓구멍 너무 작다..그러시는 소리만 들었었는데요..제가 아이가 둘인데 한 아이는 귓구멍이 크고 한 아이는 정말 작아서 귀지를 파줄 수가 없더라구요...그때야 제 귀도 이렇게 생겼겠구나..알았지요...^^

  • 5. 민돌
    '11.10.17 11:21 AM (211.182.xxx.2)

    저도 면봉안쓰고 병원가서 가끔 귀청소해요
    이번에 수영하고 난뒤 외이도염이 생겼는데 의사샘이 귀구멍이 작아서 들어간 물이 안나오는경우가 그렇다네요
    이어폰은 포기한지 오래에요,,,
    울 아들은 신종플루때 교문에서 고막체온계가 제대로 안들어가서 내내 따로 불려가서 체온쟀다는 후문....
    얼마전 아이팟을 사줬더니 이어폰 대신에 커다란 헤드폰으로 아이팟듣고 있어요;;

  • 6.
    '11.10.17 11:29 AM (118.34.xxx.65)

    저같은 분들 꽤 계시는구나....
    근데 전 이어폰도 체온계사용도 불편하진 않구요..다만 면봉이 영...;;
    이빈후과에서 귀청소만 해주는것도 첨 알았어요

  • 7. ㅎㅎ
    '11.10.17 11:38 AM (182.209.xxx.241)

    오예~ 동지들 만나니 반갑워요~~~
    전 간단한 시술 받느라 부분마취하고 중이염 수술했는데 의사가 어찌나 이렇게 작은 귓구멍은 첨봐...
    해 대면서 귀를 늘리는지 머리통 당겨 죽는 줄 알았어요.ㅋㅋ
    맞는 이어폰 없는 건 당근이고 말귀도 잘 못알아들어요.ㅋㅋㅋ

  • '11.10.17 11:41 AM (118.34.xxx.65)

    ㅋㅋㅋㅋㅋㅋㅋ

  • 8. 라이너스의 담요
    '11.10.17 12:13 PM (125.186.xxx.76)

    저하고 제 딸이요.. 저두 어릴때 엄마가 귀파주시면 귓구멍 작아서 잘 안보인다고 하셨던 기억이.. 근데 제딸도 귓구멍이 작네요. 주말에도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간만에 귓구멍 작은아이 본다고...

  • 9. ㅠㅠ
    '11.10.17 12:41 PM (1.225.xxx.229)

    전 머리도 작아요...

    어지럼증검사하러갔는데
    머리에쓰는 검사기기모자가 커서
    보조원이 옆에서 잡아주고 검사했어요...
    검사실직원이 저보구 머리가 너무 작아서 힘들다고....

    저도 단추님처럼 이어폰땜에 항상 고생해요...
    음악들으면서 이어폰을 수시로 고정시켜줘야해요....

  • 10. ^^^
    '11.10.17 12:46 PM (183.109.xxx.232)

    작은신 분들이 많군요.
    저 어렷을적 아빠께서 남매들 돌아가면서
    파주셧는데
    저한테는 귓구멍이 커서 편하다고 하셧어요.
    지금 딸아이와 아들애를 제가 파주는데
    아들이 커서 너무 편하고 파주는데요??
    딸래미는 작아서 짜증내면서 파줍니다 ㅎㅎ

  • 11. ㅋㅋㅋ
    '11.10.17 12:59 PM (112.160.xxx.37)

    옛말이 귓구멍이 크면 남말 잘듣는자도 그러잖아요
    우리신랑 귓구명 제 새끼손가락이 쑥 들어갑니다.
    그러니 남한테 항상 손해만 보고 그러고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89 소셜에 올라온 레브론 립스틱 괜찮나요? 1 bloom 2011/12/27 1,462
51688 온양시내에 임플란트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please! 2 coffee.. 2011/12/27 927
51687 식비 많이 들지 않나요? 1 큰걱정 2011/12/27 1,141
51686 마법천자문으로 몇급까지 마스터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렴하게 구.. 10 ........ 2011/12/27 1,610
51685 전 고종말기~광복까지 역사책보면서 정말 맘이 아팠어요 2 암울했던 5.. 2011/12/27 876
51684 2억 정도를 퇴직금으로 받은 경우, 생활비가 나오게 하려면 뭐가.. 4 ........ 2011/12/27 3,358
51683 내년에 4세 어린이집때문에 너무너무 고민스러워요. 2 머리터져요 2011/12/27 1,572
51682 초5 아이가 한자 5급 1년전 땄는데 더이상 안하려고 해요 ㅠㅠ.. 13 ........ 2011/12/26 2,149
51681 다른 별에서 온 거 같은 조카 26 이런이런 2011/12/26 10,082
51680 미스터피자 샐러드 중에 이거 7 아시는분 2011/12/26 2,250
51679 저히 딸 .어떻게해야할까요 5 2011/12/26 2,324
51678 영어학원 p*ly 보내시는 분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읽.. 6 음.. 2011/12/26 10,419
51677 손뼉이 마주쳐야 된다니 89 몰상식 가해.. 2011/12/26 10,509
51676 매사에 그게 나랑 무슨 상관? 이라는 말 자주 쓰는 사람 어떠신.. 13 g 2011/12/26 1,990
51675 급하게 영작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1 하영맘 2011/12/26 416
51674 봉도사가 부인에게 영상메세지를 남겼네요 1 누나기자는 .. 2011/12/26 1,651
51673 새언니가 들어오자말자 돈돈해요 47 오뚝이 2011/12/26 14,557
51672 30대 후반 여자 7 선물추천!!.. 2011/12/26 2,629
51671 KTX 까지 민영화 한답니다 6 송이 2011/12/26 1,607
51670 광운대랑 명지대.. 질문 2011/12/26 1,983
51669 명동 중국집 추천요! 4 중국집 2011/12/26 1,422
51668 차이코프스키 - 제6번 <비창 교향곡> 3악장 6 바람처럼 2011/12/26 1,399
51667 통합진보당은 민주통합당과 합치지 않는 건가요? 13 ... 2011/12/26 1,318
51666 초등선생이 자기아이랑 같은 학교 근무.. 16 초등 2011/12/26 3,295
51665 홈쇼핑보험이랑 설계사한테 가입하는 보험 8 ***** 2011/12/26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