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0.17 11:00 AM
(175.210.xxx.243)
그 네가지 이유는 안철수가 후보로 나왔어도 해당되는 말 아닐까요?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앞에서 그 4가지 이유는 이유가 될수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박원순은 말에 힘을 좀 더 실었으면 좋겠어요.
이무기
'11.10.17 11:13 AM (110.12.xxx.69)
저 가설들을 거부할 이유가 아직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씨도 검증과정을 거치면 어느 정도 지지율이 달라질 수 있을테니까요. 그 증거로 지금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안철수씨 박근혜씨에게 밀리고 있습니다.
2. 그래도
'11.10.17 11:02 AM
(222.107.xxx.181)
나경원보다는 100배 낫습니다
현실그대로
'11.10.17 11:04 AM (59.5.xxx.102)
나으면 뭐합니까? 표가 분산되는데. 민주당 입당 약소가고 전폭적인 지지 받고 하든지..아니면 안철수라도 부르든지.. 손학규만 지지하는 흉내내고 지역조직은 손놓다시피 하고 있는데. 이럼 백프로 집니다. 박찬종,문국현..모두 이런식으로 소리없이 증발되었습ㄴ다
근데
'11.10.17 11:09 AM (222.107.xxx.181)
표가 왜 분산되요?
분산된다는건 같은 성향의 사람이 나왔을 때 이야기고.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이 뭘해도 안되는 선거 같아요.
저도 같은 이유로 박영선이 나왔으면 했지만
덕분에 정치의 큰 틀을 다시 짜게 될거란 기대가 더 큽니다.
표가 분산되나요
'11.10.17 11:12 AM (112.154.xxx.233)
집결되지.. 이상하게 해석하시네요.. 네거티브로 분산되는 경향은 있지만 민주당 지지 못받아서 분산된다는 것은 금시초문..
대화나 협상은
'11.10.17 11:42 AM (182.209.xxx.241)
말로 하는거지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데...심각성이 있는 것 같아요.
백배 나은 거야 사실이지만 ...
전 하나 더 추가하면 참모들 중 나중 이 사람이 시장이 되면 나를 밀어줄거야...라고 믿고 죽어라고 일해 줄 사람이 부족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지나친 청렴은 때로 독이 되기도 하니까요...
3. **
'11.10.17 11:02 AM
(203.249.xxx.25)
시민들 의견을 듣고 있으니 잘 종합해서...어떤 식으로 하겠다는 걸 분명히 밝혀주시면 좋겠어요. 그동안 해왔던 것을 보면...전 야권단일후보, 반한나라당을 떠나서 박원순후보 자체에 대한 기대도 크거든요. 서울시가 정말 제대로 굴러가고 변화가 생겨날 것 같아서요. 일자리도 창출되고.
박원순후보의 책들을 봐도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신 분이쟎아요. 재간꾼...
그런 장점이 잘 부각되면 좋겠어요.
아무 컨텐츠없는 나경원 따위와 경쟁해야 한다는 게 기막히고 슬픈 현실이네요.
4. 무너졌으면 좋겠다는 님의 소망이죠?
'11.10.17 11:03 AM
(61.32.xxx.114)
이렇게 글 올려놓고 객관적이라고 자화자찬을?
나언니쪽 분이신가? 그렇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고
어쨋든 글 쓰기 연습 좀 하셔야 할듯.
5. 패랭이꽃
'11.10.17 11:05 AM
(186.12.xxx.67)
저는 오히려 이 같은 시도가 신선하게 먹혔으면 좋겠어요. 네거티브하지 않고 포용력있고 관용력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한국은 너무나 갈등이 심해서 저는 갈등을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시장이 됏으면 좋겠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이유를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시켰으면 좋겠어요. 이판에 아예 선거판을 바꿨으면 좋겠고 시대의 물결도 그렇게 달라졌음 해요. 신선하게.
닥치고 투표!!
'11.10.17 11:08 AM (68.36.xxx.72)
저도 패랭이꽃님과 같은 생각이요!
구시대 정치는 자폭하고 새로운 물결이 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베리떼
'11.10.17 11:12 AM (180.229.xxx.165)
저도,
패랭이곷님, 닥치고 투표!!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지금은,
원글님이 지적한 부분때문에,,, 아슬아슬하게 보이지만,,,
국민들이, 시민들이,,, 자각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인다면,,,,,, 새로운 시도?,,, 성공하리라 봅니다.
한나라당, 민주당,,,,, 이 두 정당도,,, 무조건,,, 영원하다고는 장담할수 없쟌아요.
저도요
'11.10.17 11:13 AM (112.154.xxx.233)
박원순 후보님의 인적 네트워크는 갈등 조정면에서 탁월하게 발휘될 것이라고 믿어요..
꼭 투표
'11.10.17 11:22 AM (110.14.xxx.6)
박원순씨와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당이 한발자욱 물러섰는데 이 틈을 비집고 한나라당이 당선되는 건 역사적으로도 옳지 않아요.
스타 정치인의 등용문이 아니라 제대로 일하고 올바로 일하는 사람이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번의 토론을 거쳐서 검증된 건 이거 하나네요.
6. 블루
'11.10.17 11:06 AM
(218.209.xxx.89)
안철수보다 더좋은 경력이(시민사회 활동) 있는데요...
원글님이 밝히시는 이유들을 그대로 안철수씨에게 대입 시켜 보세요..
7. 선거포스터
'11.10.17 11:07 AM
(123.199.xxx.195)
보니 좀 활발한 분위기가 안 나더라구요...모든 생을 내려놓은 분위기 ......선거 분위기랑은 좀 안 맞는듯한데요...객관적으로 봐서...뭔가 에너지를 줄수 있는 포스가 있어야 하는데...
8. 패랭이꽃
'11.10.17 11:08 AM
(186.12.xxx.67)
즉 원글님이 지적하는 부분이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는 말이예요.
첫째, 무소속이니 정당 이익이 아닌 시민편에서 자유롭게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고
둘째, 프레임에 가둘 필요가 없죠. 딴날당과 경쟁할 필요가 없어요. 슬쩍 비껴 가야죠.
셋째, 야권연합은 현재 이명박대통과 딴날당의 오만과 무례에 대한 심판이죠.
넷째, 아마추어가 오히려 새로운 일을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죠. 기존 틀에 갇히지 않으니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님은 한날당과 똑같은 전술을 써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역발상의 시대! 국민들이 만들면 되죠. 닥치고 투표!
9. 패랭이꽃
'11.10.17 11:18 AM
(186.12.xxx.67)
그리고 원래 제도권 틀에 갇힌 사람보다 새로운 사람이 혁신적인 역사를 씁니다. 저는 그래서 나경원씨나 기존 정치인 출신보다는 박원순씨가 좋아요. 그리고 새로운 정치의 틀을 봤으면 합니다. 보혁 갈등을 아우르고 시민들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지도자가 대통령과 시장이 됐으면 합니다. 이게 지난 정치사로 상처입은 국민들의 바램이 아닐까요?
10. 툼
'11.10.17 11:19 AM
(120.73.xxx.237)
쓰신 말이 맞기도 하지만 쓰신 그것때문에 밀린다기 보다 그것때문에 더 찍어주고싶네요.
개판인 정치판에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잖아요.
11. ...
'11.10.17 11:25 AM
(180.64.xxx.147)
그건 당신 주관적인 이유 4가지고요.
12. ㅕㅕ
'11.10.17 11:31 AM
(175.117.xxx.2)
이 분 교묘하게 안티분위기군요,,,ㅊㅊㅊ 벨...
13. 그냥
'11.10.17 11:38 AM
(175.117.xxx.94)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저 같은 사람은 이런 글 읽으면 기분 더럽습니다.
뭣 같은 나경원한테 여론조사에서 밀린다고해서
서울시민들 양식까지 의심이 드는 판에....
14. 제목 바꾸세요
'11.10.17 11:39 AM
(203.232.xxx.3)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인 이유...잖아욧!!
15. 그냥
'11.10.17 11:41 AM
(175.117.xxx.94)
덧붙여
나경원을 치마 두른 오세훈이라고 하지만
요즘 보면 치마 두른 소통부재 가카로 보이네요.
16.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11.10.17 12:39 PM
(112.154.xxx.233)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adkim1947 좋은 글있어서 퍼옵니다.
존경합니다. 그분을.. 평생 공익을 위해 아주 작고 사소한 일도 발로 뛰며 얻어낸 분이십니다.
일을 하기 위한 그분의 인적 네트워크는 굉장히 대단하고 단단합니다.
밑에서 부터. 위로는 ㅡ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통합과 갈등을 조정해 내주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