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에서 전세로 사는건 어떨까요?

제주도 조회수 : 5,789
작성일 : 2011-10-16 20:37:07

분당에서 계속 살다가

남편이 퇴직하고 연금으로

제주도에서 전세로 살고 싶어요.

아들 둘이 있는데 저희가 일찍 아이를 낳아서

그때쯤이면 사회생활을 할것 같아요.

처음으로 분당을 떠나는건데 너무

무리 하는건지요?

살아보신 분들은 어떠세요?

IP : 112.146.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6 8:43 PM (125.140.xxx.49)

    나이들면 제주도에서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남편하고 애기 많이 하거든요,,,,그래서 제주도 교차로도 들어가서 시세도 보고 한답니다,,남편 낚시좋아해서 물고기 잡아서 팔아서 생활비 하라니깐,,,저보고는 전복,미역을 따오라고 합니다 ㅎㅎ

  • 2. ...
    '11.10.16 8:52 PM (121.187.xxx.100) - 삭제된댓글

    제주도는 전세가 없어요
    년세라고 1년치월세 한꺼번에 내고 살죠

  • 3. ..
    '11.10.16 8:56 PM (116.126.xxx.10)

    퇴직하면 제주도가서 살고싶네요 저도 꿈을 가져봐야겠어요

  • 4. ..
    '11.10.16 9:11 PM (211.245.xxx.203)

    부럽네요~^^
    제주도 정말 좋죠... 저도 거기 사는 친구가 있어서 그 집에 묵었었는데 제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제주가 물가도 비싸고 불편한 점도 많아요. 노후 연금으로 사신다니깐 그때까지 준비 잘 해서 내려가시기 바래요.
    굳이 주택이 아니더라도 새로 지은 아파트는 리조트처럼 경치 좋은 곳에 지어져 있더라고요.

  • 5. ..
    '11.10.16 9:28 PM (183.97.xxx.231)

    저 제주에서 전세로 4년 살았었는데요 정말 정말 정말 전세 구하기 힘들어요. 전세 있어도 매매가의 80%정도에 전세가가 형성되요. 그래도 다른지역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싸지 만요. 제주생활 일장일단이 있는 거라 뭐라 딱 말하진 못하겠지만 그냥 저냥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자연과 접하면서 살기엔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근데 한번씩 육지로 나오려면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 글고 육지서 친구들이나 가족들 내려오면 그 대접하는게 좀 머리아프긴 해요.ㅎㅎ

  • 6. ....
    '11.10.16 9:49 PM (211.110.xxx.245)

    저도 제주도 전세 없단 얘긴 들었는데
    그럼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했다가, 나중에 다시 팔면 안될까요?
    매매 거래가 잘 안되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 7. ...
    '11.10.16 11:11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제주도는 전세가 거의 없던데요. 대부분 1년치 년세내고 살더라구요. 오래 사시려면 집을 사셔야할거에요~

  • 8. 제주인
    '11.10.16 11:54 PM (112.156.xxx.22)

    네 전세는 거의 없어요. 인터넷에 제주오일장이라는 사이트 들어가보세요.

  • 9. ..
    '11.10.17 6:25 PM (211.224.xxx.216)

    제주도 여행하면서 느낀점이 님처럼 타지서 경치에 반해서 내려와 정착하신분들이 많았다는거. 그리고 위에분 말대로 친지나 지인들이 너무 많이 놀러와 골치 아프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42 점자도서관에서 봉사하시는분 계세요? 1 봉사 2011/10/16 2,591
27141 오늘 에버랜드갔다가.. 3 ^^ 2011/10/16 4,137
27140 조관우 호주 안가서 섭섭해요 5 ... 2011/10/16 4,546
27139 옷 잘입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패션테러리스.. 2011/10/16 3,482
27138 시부모님이 여행을 가시는데요. 뭘 챙겨드리면 좋을까요? 18 준비물? 2011/10/16 3,742
27137 최상층 살기어떤가요?.. 불편한점 어떤점이 있을까요? 4 아파트 2011/10/16 3,908
27136 제주도에서 전세로 사는건 어떨까요? 7 제주도 2011/10/16 5,789
27135 격이 높은 사람은 어딘가 표가 나죠? 31 감출 수 없.. 2011/10/16 20,841
27134 처음이예요, 항문에서 피가 나왔어요. 7 ㅜ.ㅜ 2011/10/16 5,073
27133 홍준표가 나꼼수 다운로드 수가 170만이라고 했잖아요.. 15 나꼼 2011/10/16 4,700
27132 나경원 아버지 - 후덜덜 32 찡쪽이 2011/10/16 18,556
27131 급질)알타리무가 버무리기 전인데 넘 매워요ㅜㅜ 9 2011/10/16 16,022
27130 유명산 근처에 콘도 있나요? 1 콘도 2011/10/16 2,792
27129 폐암관련질문 6 ..... 2011/10/16 4,394
27128 코치 가방 구입에 관해서... 1 질문 2011/10/16 3,310
27127 나가수 졸업,탈락자 경연 선곡 4 루돌프싸만코.. 2011/10/16 4,040
27126 이주만에 염색하면 너무 자주하는거죠? 1 늙어가는구나.. 2011/10/16 3,931
27125 양천분들 계신가요? 이번 투표때문에. 2 아스 2011/10/16 2,685
27124 규찬님 제발 좀............ (팬심 흥분) 14 조규찬팬 2011/10/16 4,622
27123 나도 모르게 방귀가 잘 나와요 14 창피해요 2011/10/16 8,085
27122 이번 선거에 박원순이 꼭 이겨야 하는 이유. 1 그날 2011/10/16 3,078
27121 임재범 데스페라도 (펌) 7 바람에 실려.. 2011/10/16 4,465
27120 조규찬이 이번 탈락자일까요? 23 나가수 2011/10/16 11,532
27119 수원영통세종학원이 궁금해요 아들엄마 2011/10/16 4,733
27118 큰 개에게 미역국 줘두 되냐고 물어봤었는데, 오늘 주고 왔어요(.. 9 그리운너 2011/10/16 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