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에서 전세로 사는건 어떨까요?

제주도 조회수 : 4,305
작성일 : 2011-10-16 20:37:07

분당에서 계속 살다가

남편이 퇴직하고 연금으로

제주도에서 전세로 살고 싶어요.

아들 둘이 있는데 저희가 일찍 아이를 낳아서

그때쯤이면 사회생활을 할것 같아요.

처음으로 분당을 떠나는건데 너무

무리 하는건지요?

살아보신 분들은 어떠세요?

IP : 112.146.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6 8:43 PM (125.140.xxx.49)

    나이들면 제주도에서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남편하고 애기 많이 하거든요,,,,그래서 제주도 교차로도 들어가서 시세도 보고 한답니다,,남편 낚시좋아해서 물고기 잡아서 팔아서 생활비 하라니깐,,,저보고는 전복,미역을 따오라고 합니다 ㅎㅎ

  • 2. ...
    '11.10.16 8:52 PM (121.187.xxx.100) - 삭제된댓글

    제주도는 전세가 없어요
    년세라고 1년치월세 한꺼번에 내고 살죠

  • 3. ..
    '11.10.16 8:56 PM (116.126.xxx.10)

    퇴직하면 제주도가서 살고싶네요 저도 꿈을 가져봐야겠어요

  • 4. ..
    '11.10.16 9:11 PM (211.245.xxx.203)

    부럽네요~^^
    제주도 정말 좋죠... 저도 거기 사는 친구가 있어서 그 집에 묵었었는데 제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제주가 물가도 비싸고 불편한 점도 많아요. 노후 연금으로 사신다니깐 그때까지 준비 잘 해서 내려가시기 바래요.
    굳이 주택이 아니더라도 새로 지은 아파트는 리조트처럼 경치 좋은 곳에 지어져 있더라고요.

  • 5. ..
    '11.10.16 9:28 PM (183.97.xxx.231)

    저 제주에서 전세로 4년 살았었는데요 정말 정말 정말 전세 구하기 힘들어요. 전세 있어도 매매가의 80%정도에 전세가가 형성되요. 그래도 다른지역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싸지 만요. 제주생활 일장일단이 있는 거라 뭐라 딱 말하진 못하겠지만 그냥 저냥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자연과 접하면서 살기엔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근데 한번씩 육지로 나오려면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 글고 육지서 친구들이나 가족들 내려오면 그 대접하는게 좀 머리아프긴 해요.ㅎㅎ

  • 6. ....
    '11.10.16 9:49 PM (211.110.xxx.245)

    저도 제주도 전세 없단 얘긴 들었는데
    그럼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했다가, 나중에 다시 팔면 안될까요?
    매매 거래가 잘 안되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 7. ...
    '11.10.16 11:11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제주도는 전세가 거의 없던데요. 대부분 1년치 년세내고 살더라구요. 오래 사시려면 집을 사셔야할거에요~

  • 8. 제주인
    '11.10.16 11:54 PM (112.156.xxx.22)

    네 전세는 거의 없어요. 인터넷에 제주오일장이라는 사이트 들어가보세요.

  • 9. ..
    '11.10.17 6:25 PM (211.224.xxx.216)

    제주도 여행하면서 느낀점이 님처럼 타지서 경치에 반해서 내려와 정착하신분들이 많았다는거. 그리고 위에분 말대로 친지나 지인들이 너무 많이 놀러와 골치 아프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80 미국 주소를 영문으로 써야 하는데 9 2011/10/27 1,184
29379 요즘 배추김치 가격 ?? 1 ^^ 2011/10/27 1,323
29378 친구 트윗보고 답답해서요 10 요피비 2011/10/27 2,443
29377 요즘 ...4대강 새물결이랑 FTA 더이상...어쩌구하는 CF .. .... 2011/10/27 943
29376 "'도가니' 과도하게 표현한 공지영을 조사해야" 논란 14 세우실 2011/10/27 2,447
29375 이걸 사장님께 말씀 드려봐야 할까요 말까요? 21 짜증 2011/10/27 2,095
29374 부모님과 정치적 견해차이있다는 분들. 2 언론 2011/10/27 953
29373 나가사키 끓이는거랑 나가사키 컵짬뽕이랑 맛이 같나요? 5 중독성 강해.. 2011/10/27 1,274
29372 어린 아이들 있으신분들 참고해 보세요..^^ ^^별 2011/10/27 955
29371 홍준표가 이토 히로부미 뒈진 날에 조화를 보냈군요 8 사랑이여 2011/10/27 1,806
29370 중학1학년 남자아이시험 1 정말고민이예.. 2011/10/27 1,185
29369 박원순 시장 첫 결제 친환경 무상급식 ^^ 50 참맛 2011/10/27 4,489
29368 어제 추적60분에서 무개념아줌마, 개념할아버지.. 1 ,. 2011/10/27 1,649
29367 내년부터 5세에게 지원된다는 유치원비 지원에 대해서.. 4 ... 2011/10/27 1,668
29366 점심값에 대한 궁금증 4 이사 2011/10/27 1,074
29365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 아모레 오늘 세무조사 나왔다네요. 23 이런 이런.. 2011/10/27 19,042
29364 1월 이태리 여행...어떤가요? 5 방황 2011/10/27 6,937
29363 문국현님이 안철수씨와 뭉치면 좋겠어요. 4 후레쉬 2011/10/27 1,262
29362 전여옥 “야합과 선동의 더러움 때문에 졌다” 27 세우실 2011/10/27 2,644
29361 급 노화? 일억원 2011/10/27 1,117
29360 12월 초2, 여섯살 아이 데리고 제주여행 괜찮을까요? 4 올리비아 2011/10/27 1,137
29359 이토 히로부미에 조화 보낸 홍준표 .... 2011/10/27 945
29358 모유수유 끊으려하는데요 10 깜박하고 미.. 2011/10/27 1,362
29357 외국 이주시 보통 학교는 언제까지 다닐까요? 18 급한맘 2011/10/27 1,167
29356 절임배추가 10키로면 3 김장 2011/10/27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