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규찬님 제발 좀............ (팬심 흥분)

조규찬팬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11-10-16 19:54:47
제발 오래 봤음 좋겠는데 나가수 스타일 안따르고 고집 부릴 것 같네요.  
팬으로써 저런 면 좋아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ㅠㅠ  
오랜만에 팬으로써 TV에서 만나니 너무나 반갑네요.  
예능에 재미나게 자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도 좋구요.  
윤종신이 많이 챙겨줘서 고맙네요.  오랜만에 들은 조규찬 화법과 유머 너무 좋구..  
진지함을 겸비한 따뜻한 감성의 조박사님의 평가도 너무나 좋았지요? ^^ 

오랜만에 만난 규만님도 너무 좋았구요. 오늘 처제(소이)랑 장모님까지.. ㅋㅋ  
나중엔 규천님까지 해서 셋이 트리오 노래도 불렀음 좋겠구..  
조규찬의 음악가족들~   
(부모님도 음악하신 건 아시죠?  어머니는 가수였던 것 같구, 아버지는 유명한 작곡가. 
"청포도 사랑"이라는 노래 아시는지요? 그 작곡가가 아버지세요.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예전에 콘서트에서 들은 적 있는데, 참 어쩜 저 노래도 자신답게 소화하는지.. ㅋㅋ) 
오랜만에 팬으로써 심하게 흥분;;; 죄송;;; 

ANYWAY!!!! 제발 좀 오래 봤음 좋겠어요~~~~~  
유학 간다고 마지막에 스케치북 나오고 나서 유학간 후,  
나가수 한창 유행일 때 노래-음악하면 조규찬인데 아쉬웠지만 절대 안나오리라 생각했는데  
나온다 소식 들으니까 반가움보다는 걱정이 크더라구요.  
그래도 정작 나오니까 너무나 반갑구 좋아서 오늘은 오랜만에 막 가슴이 두근두근...  
그런데 진짜 탈락하면 어쩌나 싶으니.. ㅠㅠ 
IP : 119.67.xxx.1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라이빗
    '11.10.16 8:05 PM (118.176.xxx.164)

    경연 프로그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나가수를 즐겨 보지는 않습니다만....
    원글님의 조규찬씨 애정이 느껴져 미소 짓네요 =]
    부디 원글님의 바램대로 오래오래 출연했음 좋겠습니다..
    저도 조규찬씨 관심 갖고 지켜 보고 싶네요...

  • 2. 저도 팬
    '11.10.16 8:06 PM (92.230.xxx.31)

    중학교때 추억샾1 듣고 완전 뿅갔었는데.

    전 조규찬씨 들어와서 나가수 수준이 좀 업그레이드 되나 싶거든요..
    맨날 우는소리로 소리 질러내는 윤민수 좀 나갔으면 좋겠고..

  • 조규찬팬
    '11.10.16 8:13 PM (119.67.xxx.159)

    저두 윤민수라는 가수 스타일은 영 아니라서;;
    솔직히 소리를 줄이거나 채널을 돌리거나 아니면 표정을 찡그리게 되는;;;
    근데 이번에는 안떨어질 듯 해요.
    선곡이 아리랑;;;;;;;;;

  • 3. ㅎㅎ
    '11.10.16 8:08 PM (112.149.xxx.154)

    처제는 소이잖아요. 조규찬 부인이 헤이..^^

  • 조규찬팬
    '11.10.16 8:12 PM (119.67.xxx.159)

    앗! 실수... 흥분해서;;; 수정해요~ ㅋㅋ

  • 4. 꺅!!
    '11.10.16 8:14 PM (175.120.xxx.133)

    지금 조규찬의 믿어지지않는얘기 듣고 있어요. 김연우 떨어지고 나서 나가수 안보다가 저번주부터 조규찬

    나온다고해서 보고 있는데 순위상관없이 너무 좋아요. 탈락만 안했음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그리고 제

    가 젤 좋아하는 노래 다 줄거야 의 조규만씨 나오셨네요. 이런 노래들 들으면서 사춘기시절 가슴 찌릿했던 기

    억들이 새록새록 나면서 오늘은 맘이 촉촉해지네요. 커피한잔 타놓고 다시 들어야겠어요.

  • 5. 매운 꿀
    '11.10.16 8:15 PM (116.124.xxx.187)

    오늘 조규찬씨 노래 좋았어요..가사가 예술~

  • 6. 역시나
    '11.10.16 8:25 PM (219.249.xxx.80)

    오늘 나가수 중간점검 때, 특유의 화법으로 멋지게 표현해 주셨죠~^^
    조근조근 말하는거 너무 매력적이예요...

  • 7. 이별이란 없는거야
    '11.10.16 8:31 PM (112.151.xxx.85)

    이노래 예전에 무진장 좋아했었는데 규찬님이 불러주셔서 정말 좋아요.
    전 오히려 그곳에 있던 스탭들이 한명도 이 노래를 모른다고 해서 더 깜짝 놀랬어요.
    그래도 나름 많은 이들이 좋아했던 노래인데..어찌 한명도 모를까..

    다음주엔 연우님도 또 볼 수 있어서 두근두근♡

    곡명대로 가야죠.
    "이별이란 없는거야"

  • 8. 아로
    '11.10.16 9:09 PM (175.116.xxx.247)

    오늘 조규찬 너무 재미있었어요,,
    팬 될것 같은 예감이,,
    목소리도 좋고,,,

  • 9. 지난 주 노래
    '11.10.16 9:10 PM (203.234.xxx.54)

    조규찬 씨의 '이 밤이 지나면'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좋았어요.
    채식주의자 식당의 유기농 채소 샐러드 같았어요.
    소스는 식초, 소금, 올리브 기름 아주 조금.

  • 10. ..
    '11.10.16 9:37 PM (116.39.xxx.119)

    전 조규찬씨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정받았으면 좋겠어요
    김연우씨...자꾸 낮은 순위가 나오니 자신만의 스타일을 부르고 손짓,인상쓰기,지르기 등등 나가수 스타일 따라갈때 마음이 좀 그랬어요

  • 11. ---
    '11.10.16 9:42 PM (188.99.xxx.217)

    윤민수는 저번에 3위해서 탈락 안할 것 같고. 인순이 5위했으나 탈락까진 안하겠죠. 조규찬이 살아남으려면 장혜진 잡는 수 밖에요;

  • 12.
    '11.10.17 1:11 AM (222.251.xxx.166)

    조규찬의 예민한 감성 너무 좋아해요. 목소리가 악기자체.. 하지만, 나가수엔 맞지 않죠.
    사설로~ 몇 년전, 남대문 팝콘홀(?) 공연때 ,
    앞에서 한 2번째줄이라 조명땜시 인상 몇 번 찌푸리고, 고개 숙이고 그랬더니...
    공연중에 바로, 관객석에 조명 줄이라고 얘기해주더군요. 고맙게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78 ((급))제발 신발 좀 봐 주세요. 3 플리즈 2011/11/17 976
37677 저주받은 하체 7 ... 2011/11/17 1,939
37676 엄마들이 나서야 합니다 9 힘내자 2011/11/17 1,754
37675 여러분!!!!fta 꼭 막읍시다 19 .. 2011/11/17 1,366
37674 중부시장 건어물 가게들 이야기 한번 읽어 보세요 2 지나 2011/11/17 2,610
37673 비밀번호 누를 때 열심히 쳐다보는 옆집 아짐... 5 찜찜해~ 2011/11/17 2,969
37672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G단조 제1악장 3 바람처럼 2011/11/17 3,301
37671 꿈에서 남에게 마실 물을 주는 건 어떤 꿈인가요? 1 알려주세요^.. 2011/11/17 2,809
37670 30개월 아이 위즈 아일랜드 어떨까요? 3 고민 2011/11/17 1,155
37669 오늘 아이 유치원 상담갔었는데요. 좀 창피해서요.. 4 ㅡㅜ 2011/11/17 3,187
37668 인순이-가수 최성수 부부 사기로 고소했네요 34 얼굴에 다 .. 2011/11/17 14,360
37667 벽걸이tv 잘살자 2011/11/17 773
37666 이거 이름이 뭘까요? 3 .... 2011/11/17 1,208
37665 단전호흡 어때요? 4 초등맘 2011/11/17 1,771
37664 경리직과, 마트판매원 어디가 좋을까요 4 . 2011/11/17 2,248
37663 존슨탕으로 유명한 바다 식당에서 파는 그 엄청 큰 소고기 소세지.. 1 식탐이 2011/11/17 2,333
37662 생표고버섯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표고버섯 2011/11/17 3,524
37661 조카들이 섭섭하네요 8 .... 2011/11/17 2,939
37660 장터에서 구입한 품목 중 성공 한 것들 정보공유좀 주세요. 8 장터 2011/11/17 2,013
37659 엄마 때문에 속상해요 4 ..... 2011/11/17 1,863
37658 새차 살 때 자동차 딜러가 해 주는건? 5 ... 2011/11/17 3,078
37657 소녀시대 다리수술 15 코끼리 2011/11/17 19,874
37656 봉도사의 깔때기 원조는 김대중 전대통령이죠~ 1 오하나야상 2011/11/17 1,865
37655 뿌리깊은 나무 보는데 장혁볼 때마다..감수성 생각이..ㅠㅠ 1 시인지망생 2011/11/17 1,864
37654 오만과 편견, 번역 잘 된 출판사 어디인가요? 3 독서 2011/11/17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