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최상층 2천 더 주고 구입하면 바보같은 짓일까요?

..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11-10-16 18:38:12

 

내일이 아파트 계약일이에요..

아까 여기 자게에도 글을 올렸는데요..

최상층 계약하고 싶은데..

2천만원 더 주면 계약이 가능할까 싶은데..

82님들의 조언을 구해요..

 

여기는 지방신도시에요..

내일이 아파트 쳥약일인데..

조건이 좀 웃겨요..

 

계약금이 이천만원인데..

이건 집값과 별게래요..

만약 집값이 일억이면,

우선 계약으로 이 집이 일억이천이 되는거에요..

(원래 보통의 경우는 계약금 잔금이 구천만원이 되겠죠...)

그러고 나서 잔여세대 분양하면 백만원가지고 계약이 가능하데요..

 

당연히 잔여세대에 신청해야겟지만,

그렇게 신청했다간, 원하는 집을 얻지 못할 것 같아서

좀 주더라도 내일 청약을 해야 할 지가 고민이에요..

 

이 아파트가 전망도 괜찮고, 입지도 좋아요..

앞으로 툭 터진 강이 있고,

앞으론 생태공원이 조성이 되 있어요..

 

근데 그렇게 계약한다면, 기준층보단 4천 오백 더 비싸게 구입하는건데..

바보같은 짓이겠죠?

 

흑~~뻔히 답을 알면서도 갈등생기네요..

 

 

IP : 110.15.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6 6:42 PM (218.209.xxx.89)

    복층 아니고는 큰 메리트가 없잖아요.

  • 2. ..
    '11.10.16 6:43 PM (59.29.xxx.180)

    전 최상층 좋아요. 일단 소음에서 좀 벗어나고 전망좋구요.

  • 3. ,,
    '11.10.16 6:54 PM (119.71.xxx.43)

    저두 최상층 돈더주고 분양받았어요
    좋아요,,,
    복층있어도 사실 유용하게 사용하지않으면 별의미 없더라구요,,

    만족합니다
    소음과 굿바이 최고입니다

  • 4. 원글이
    '11.10.16 7:08 PM (110.15.xxx.167)

    점 세개님..복층인데..
    가격적 메리크가 있을까요?

  • 5. ...
    '11.10.16 8:05 PM (183.105.xxx.92)

    남악이군요. 최상층의 장단점 잘 생각하시고하세요 전 겨울에 추워서 좀 꺼려지던데요 물론 장점도 많다고는
    하지만요... 그리고 조망도 좋지만 소음은 피할수 없는 고통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 6. amare
    '11.10.16 9:06 PM (116.123.xxx.3)

    19층 최상층인데요..
    여름에는 전망 좋고 시원한데 겨울에는 넘 추워요..
    틍간소음? 윗집이 없으니 윗집으로 인한 층간소음은 물론 없죠..
    하지만 양 옆집,,,아랫집 소음은 그대로 다 전달되요..
    아랫층 마늘 빻는 소리.의자 끄는 소리...티비 소리까지 올라 와요!!

    그리고 바람 심하게 부는 날은 옥상의 환풍기인가? 마치 탱크 굴러 가는 소리가 온 집에 울려요.
    회오리 바람 소리가 나면 울 집 강아지도 무섭다고 난리예요..
    그리고 천장이 새는 경우도 중간층보다 더 많아요..(옥상 방수관계!)

    뭐니 해도 앞이 띄인 이웃 잘 만난 중간층이 가장 살기 좋아요..

  • 7. ..
    '11.10.16 11:50 PM (211.208.xxx.201)

    원래 분양가는 얼마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93 눈 찢어진 아이 12 미쿡에서 2011/10/30 10,740
30492 볼리비아에서는 빗물받는것에도 세금을 부과한대요 1 FTA반대 2011/10/30 1,366
30491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환승시간 2시간이면 충분할까요? 11 답변 좀 2011/10/30 8,525
30490 하울의 움직이는 성ost 들으니 눈물이 9 나네요 2011/10/30 2,129
30489 캐나다문화원옆 영어학원아시는분아시는분 3 2011/10/30 1,590
30488 혹시 지금 하는 일이 아니었다면 무슨 다른 일을 하고 싶으세요?.. 다른 2011/10/30 798
30487 [급]혹시... 지금 시간 있으신분~? 3 생각 2011/10/30 1,374
30486 미리뽕님 봐주세요. ... 2011/10/30 771
30485 네비사용법급질문입니다 네비게이션 2011/10/30 707
30484 [재테크]보험 가장 저렴하게 가입하는 노하우 1 카네모치 2011/10/30 923
30483 2007년 11. 22일 제기동 성당에서 주진우기자. 1 주진우기자 2011/10/30 2,527
30482 요새 서울교대 점수 어떤가요? 8 교대 2011/10/30 2,915
30481 어제 꼼수 행사 후기 링크 1 ㅇ아ㅏㅇ 2011/10/30 1,567
30480 화장실 변기물이 멈춰지질 않아요. 13 ㅠ.ㅠ 2011/10/30 12,992
30479 거짓말도사와 b.b.k 2 거짓말이야 2011/10/30 1,177
30478 꼼수다 콘서트 후기 스포포함 2011/10/30 1,375
30477 여의도 근처 문방구 아는 곳 있으신가요?(마포등등도.ㅠㅠ) 3 축복가득 2011/10/30 963
30476 "눈 찢어진 아이"가 네이버 1등에 44 에리에리 2011/10/30 15,626
30475 점빼고 언제까지 화장하면 안되나요? 1 .... 2011/10/30 2,328
30474 쪼꼬만 레고 빼는 기구있나요? 팬치같은.. 2 이로 빼요 2011/10/30 1,481
30473 만만하게 보이지않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 2011/10/30 4,018
30472 빨래 걸이에 녹이 슬었어요 ㅠㅠ 3 베란다 2011/10/30 1,255
30471 알뜰하게 이용하는 방법? 서울랜드 2011/10/30 825
30470 학부모만족도조사 아침 2011/10/30 930
30469 친한 친구 부탁을 거절했는데 마음이 그러네요. 8 2011/10/30 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