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선생님이나 오랜 통증에 시달려 보신 분들

만성통증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1-10-16 17:22:14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 이십여년전 골수염수술을 하신 후 그해 겨울부터 통증이 시작되었다고 하십니다.

현재 80세이며,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있고, 골다공증이 심한 상태입니다.  통증은 주로 엉덩이뼈에서 부터 시작되며, 무릎,발바닥, 어깨. 등, 얼굴등으로 퍼져나가며, 통증의 양상은 뼈에서는 바람이나오고 근육과 피부는 화상을 입은 것처럼 따끔거리고 화끈거린다고 하십니다. 통증때문에 땀은 비오듯하구요. 정형외과 신경과 정신과 두루 다녀보았지만 진통제로 조금 통증을 조절할 뿐 찬바람이 불거나 하면 다시 재발하여 매우 고통스러워하시고, 잠도 못 주무십니다. 개인 통증클리닉에서는 조절이되지 않고 명확한 원인도 알지못하여 대학병원 통증클리닉으로 가보려고 하는데 바른 선택일까요.

비슷한 증상을 겪은 어른을 보신 분들이나 한의사님 의사선생님 계시면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35.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6 5:27 PM (115.136.xxx.29)

    제가 마취통증학과에 다니면서, 치료받는데요.
    여러군데 다니고 치료받고, 검사해도 이상이 없는데
    그럴때 가는곳이 마취통증과로 알아요.

    마취통증과가면, 각종통증, 관절염에서 통증이 잡히지 않는사람,
    교통사고 후유증 , 암말기인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통증을 잡지못하고 죽도록 고생하다가,
    마취통증과 다니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은 아닌것 같구요. 마취통증과 가세요.

  • 2. 노니주스 추천
    '11.10.16 5:35 PM (220.80.xxx.170)

    노니주스는 통증(PAIN)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랄프 하이닉케 박사는 '통증은 노니속의 제로닌에 의해서 치료된다'고 주장하며, 쉬엣쳐 박사는 '노니가 인체 스스로 통증을 치료하게 한다'고 주장합니다. 노니 속에 아직 확인되지 않은,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상승작용을 하는 어떤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노니가 통증을 없애는 과학적근거로는 노니의 핵심성분인 제로닌이 비정상 단백질과 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데, 통증을 느끼게 하는 원천인 뇌에도 해당이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케 박사는 엔돌핀 수용체 바로 옆에 제로닌이 있다.'는 것에 대한 자료를 계속 수집했습니다.

    의사 및 전문가들의 87%가 노니가 통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했으며, 199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연 식품센터에 근무하는 화학 연구관 '조셉 벳츠' 박사에 의하면 "노니는 통증을 없애고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보고 했습니다.


    프랑스 미츠대학교 생약학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노니가 중추적 진통제 효과가 있으며 뇌에 영향을 미쳐 몸 전체의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통증을 없앨 때 노니의 75%가 모르핀과 같은 효과를 냈으나 중독성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논문 : http://www.nonipacific.com/noni_pacific_facts/Analgesic_and_Behavioral_Effect...

    쉬엣쳐 박사에 의하면 노니는 오랜 세월동안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통증에 이용되어 왔으며, 전통적으로 내려온 노니의 2가지 이름은 '고통을 없애는 나무'와 '두통나무' 였습니다. 쉬엣쳐 박사는 오랫동안 각양 각색의 고통을 받고 있는 만성적 통증 환자들을 치료해 왔습니다.

    한 환자는 약 20년간 퇴행성 관절염을 앓아 오던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무릎을 교체하는 수술까지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매우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수술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걸어야 했고, 자리에 앉았다 일어날 때에는 고통 때문에 매우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나 그녀 역시 3일간 노니를 마신 뒤 소파에서도 거뜬히 일어날 수 있게 되었고, 그녀는 이 모든 것이 노니 덕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그녀의 생활에서 바꾼 것이라곤 노니를 마신 것 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모나 해리슨 박사

  • 논문 링크 수정
    '11.10.16 5:35 PM (220.80.xxx.170)

    http://www.nonipacific.com/noni_pacific_facts/Analgesic_and_Behavioral_Effect...

  • TV방송
    '11.10.16 5:43 PM (220.80.xxx.170)

    http://vimeo.com/20698375

  • 3. 119
    '11.10.16 6:14 PM (121.163.xxx.20)

    아마도 병명이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이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분야는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진료하며 서울성모병원 문동언 교수, 서울대병원 이상철 교수, 아주대병원
    김찬 교수님 등이 잘 보십니다. 척수신경자극술이라는 새로운 기법이 보편화되어 하루동안 처치실에서
    시술 받고 바로 퇴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습니다.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 4. ㅜㅜ
    '11.10.16 8:50 PM (121.128.xxx.214)

    안강교수님이죠

  • 5. 원글
    '11.10.16 9:26 PM (121.135.xxx.197)

    정보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64 안 입는 옷 기증할 곳 알려주세요. 3 옷정리 2011/11/21 1,200
38563 닥치고 수업? 닥치고 임용? 홍쓰 2011/11/21 826
38562 노근리 평화공원 가실분?! 리민 2011/11/21 465
38561 82언니들^^국민패딩이라던....패딩좀 찾아주셔요^^ 급하게 사야.. 2011/11/21 1,170
38560 日 원전사고 후 일본산 活魚 원산지 둔갑 극성 5 참맛 2011/11/21 1,333
38559 급해요) 아이항생제를 지방 시댁에 두고 왔어요 ㅠㅠ 6 지금먹여야하.. 2011/11/21 1,723
38558 안 치는 피아노를 팔고싶은데요.. 2 집안 정리 2011/11/21 1,247
38557 아들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13 바보엄마 2011/11/21 3,313
38556 나꼼수대전공연 촬영분에 대한 탁현민쌤의 트윗 2 자발적으로다.. 2011/11/21 2,204
38555 캐시미어 머플러 추천 받아요 9 11 2011/11/21 3,549
38554 선배님들, 예비고1 언어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1 예비고1 2011/11/21 1,203
38553 나꼽사리에 조언? 1 참맛 2011/11/21 997
38552 남편이 시댁 김장 다해주고 왔어요.. 2 손님 2011/11/21 2,315
38551 하드 렌즈 사용하시는분? 13 .. 2011/11/21 12,492
38550 밑에 얄미운 올케 글 보고 생각나서.. 6 저도 2011/11/21 2,020
38549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2 시민정신 2011/11/21 2,344
38548 나가수 김경호 20 흐뭇 2011/11/21 8,206
38547 초등고학년 아이 재미있게 볼 수있는 영화, 에니메이션 추천해주세.. 3 다운받아보게.. 2011/11/21 1,407
38546 남편이 입을 옷좀 봐주세요. 1 주부 2011/11/21 610
38545 "THE 위대한 검찰 콘서트"도 생기네요 3 참맛 2011/11/21 1,460
38544 꼭 그렇게 자기부모님 생신상 며느리 손으로 해다바쳐주고 싶은지... 6 아기엄마 2011/11/21 3,111
38543 유치원생 7세가 로알드달 읽을수 있나요? 15 2011/11/21 2,510
38542 육개장에 토란 2 토란독 2011/11/20 1,778
38541 제친구들은 부모님 돌아가셔도 연락을 안하네요 7 불면증 2011/11/20 2,960
38540 김장을 마무리 하는데..남편이....-.-;; 17 로이스 2011/11/20 8,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