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후보의 양손입양은 이해가 안된다.

앵기박골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1-10-16 15:31:41

우리 집안에도 6.25때 전사한 둘째 큰아버지가 계신데,

물론 결혼을 하지않고 군입대해서 전사를 했으니까 후손이

없었지.

그래서 할머니,큰아버지,저의부친,의논을 한것이 바로...

"백골양자"이다.이것은 호적은 정리를 하지않고 형식적으로

양자로 지정해서 제사만 모시게 하는 것이다.

물론 전사 보상금과 매월 나오는 연금과 아버지가 소한리

팔아서 땅을 하나 구입을 해서 백골양자 앞으로 지정을 해준다.

성인이 되면 이전까지 해준다.

이땅은 제사를 지내는 비용의 댓가로 보면 된다.

이렇게 해서 6.25때 전사한 둘째 큰아버지의 백골양자로

내가 지정이 되었다.

 

박원순이 말대로 제사만 지내게 할 목적이라면 백골양자를

선택해야 하는데...

박원순이는 호적까지 정리를 한 양손입양을 선택한 것이다.

그것도 자기 형이 신체검사를 받기 직전에 말이다.

이렇게 한데에는 분명히 무슨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한다.

 

그리고 양자는 흔히 들어본 말인데...

양손이 뭔 말이냐??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적인 족보관념은 할아버지,아버지,나,

이렇게 되어야 정상적인 족보이고 호적이 되는것인데...

박원순의 경우는 "할아버지"에서 "나"로 한단계를 건너뛴

경우가 아닌가?

어디에 이런 개족가 있는냐 말이지?

박원순의 할아버지가 아들이 없는데 어떻게 손자로 되는냐

말이다.

또 박원순의 호적에는 아버지는 누구이고 엄마는 누구 이냐?

이말이다. 엄마 아버지도 없이 어떻게 호적에 올라가 있는지도

정말로 궁금하다.

박원순이 이부분을 제대로 해명을 할려고 한다면 박원순의

호적과 관련된 서류들을 공개해야 한다고 본다.

 

참고로 할아버지 앞으로 양자를 갈수있는 항렬은

아버지 항렬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아버지 항렬을 건너뛰어 손자 항렬은 갈수가 없다


IP : 118.35.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사!!
    '11.10.16 3:56 PM (203.170.xxx.48)

    할아버지에게 양손으로 갔던.. 양자로 갔던...

    자꾸 네거티브 하지 마세요!

  • 머리로 이해하지 말고
    '11.10.16 4:20 PM (203.170.xxx.48)

    가슴으로 이해하세요...
    이해가 안되세요??

  • 2. ..
    '11.10.16 4:06 PM (58.234.xxx.93)

    별거 아닌일을 중요한척 사람들에게 의혹을 심어주지 마세요. 보통 사람들이 보면 큰일인줄 알게 만드는게 님들의 요즘 수법인줄은 알고 잇지만. 그리고단기사병으로 군대 갔다왔자나요.. 안갔다온 사람이 전부인 한나라당에선 뭐라고 하나요?

  • 그런데..
    '11.10.16 4:13 PM (203.170.xxx.48)

    사실 민주당 사람들이 더 많이 군대 안 갔데요..
    군대 뭐..그런걸로 네거티브 하면 안되죠!!

  • ..
    '11.10.16 5:14 PM (58.234.xxx.93)

    안갔대요. 이런 말 하시지 마세요. 중요한건 박후보는 군대 갓다왔다는거구요.

  • 3. ..
    '11.10.16 4:28 PM (211.117.xxx.86)

    조상님들께 직접 물어보세요

  • 4. 창의적인
    '11.10.16 5:43 PM (211.110.xxx.41)

    지나고 보니 그런 방법도 있는데 이제는 안되죠.
    부모님이나 박 아저씨나 머리는 창의적이시니
    한번 맡겨 보시죠.
    우리의 서울을

  • 5. 자유
    '11.10.16 5:57 PM (112.152.xxx.195)

    항상 비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감추기 위한 뻔뻔한 거짓말입니다. 족보 팔고, 불행한 가족사 운운하면서 한국의 역사까지 팔면서 새빨간 거짓말을 했지요. 강제징용하고는 전혀 무관한 사람을 강제징용 운운 역사의 비극 운운하면서 사기를 쳤다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자기 형 군대갈 나이에 맞춰서 계획적으로 법에도 없는 희한한 족보 입양을 하고서는 지들도 민망하니 줄줄이 거짓말을 했던 것이지요.

    강제징용 가지고 어지간히 쇼하더니만, 그 말은 쏙들어가고 배쩨라 하고 있는 인간을 믿어서야 되겠습니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54 촛불문화제 참가못하시는분들~ 2 FTA반대 2011/11/03 1,084
32553 L.A 지금 날씨가 어떤가요? 여행자 2011/11/03 878
32552 중계역에서 중계중학교 도보로 몇분 걸리나요? 4 .. 2011/11/03 1,013
32551 여성운전자가 주차장이나 도로운전시에 조심해야할 것 좀 알려주세요.. 1 음음 2011/11/03 1,557
32550 전자제품을 수리기사앞에서 고장증명이 안되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 3 고장 2011/11/03 1,015
32549 진짜 왜 그럴까요? 엄마들 2011/11/03 934
32548 가사도우미..걸레를 세면대에서 빠는데..이럼 안되는거 맞죠? 63 ... 2011/11/03 15,689
32547 아이패드2 급속충전기도 악세사리도 나오나요? 궁금 2011/11/03 861
32546 트위터 실시간 검색중인데, 저녁부터 알바들이 완전 기승이네요 5 FTA반대 2011/11/03 961
32545 닭백숙할 때 마늘만 넣어도 될까요? 2 .. 2011/11/03 1,396
32544 중학교 배정문제예요. 2지망,3지망이요. 1 고민 2011/11/03 1,292
32543 조전혁, "당이 이렇게 망조가 드는구나" 16 참맛 2011/11/03 2,583
32542 가정에서 어떤 물을 드시나요? (수돗물 끓여 마시는거 특이한가요.. 35 싱고니움 2011/11/03 14,827
32541 아이 부탁하는 엄마? 16 유치원 2011/11/03 2,757
32540 비발디의 <사계> 중 - 가을The Four Seas.. 2 바람처럼 2011/11/03 2,716
32539 한미FTA가 몹시 배아픈 중국 짱깨 2011/11/03 1,043
32538 횅복하세요? 2 마음 2011/11/03 795
32537 “청산되지 못한 역사… 친일 소송 때마다 안타까워” 5 세우실 2011/11/03 814
32536 이명박 대통령 길 사업 추진 논란 5 나모 2011/11/03 1,513
32535 헉헉.. 이거뜨라~~~ 19 phua 2011/11/03 2,839
32534 한미FTA 어렵다시는분들....꼭 보세요! 쇼킹하네요~.. 2011/11/03 959
32533 결혼하면 아가는 금방오는건줄알았어요 ... 18 슈기 2011/11/03 3,565
32532 정기준은! 스포 12 역시 2011/11/03 2,933
32531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FTA반대 게시문이 붙어있네요 10 피클 2011/11/03 2,307
32530 역시 ***이 정기준이였군요!! 32 TOTO 2011/11/03 7,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