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대형교회 중 한군데에 다니는데요.
그분한테서 낮에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받았어요.
'곽노현 교육감의 '학생 인권 조례안'이 통과되면
미션스쿨에서 채플이 무력회되어 외부종교행사 못하고
초중고생 동성애자 급증하고
초중고생 정치활동이 보장되어 광우병때처럼 시청앞에 뛰어나가
시위대의 전위부대가 된다.
교회가 깨어 기도하고 일어나지 않으면 나라가 무너진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곽노현 교육감의 '무상급식전면시행'투표에 참여해서
막지 못하면 이 나라와 청소년들의 영혼을 망치는 길이다.
이 메시지를 주변분들께 꼭 전달해주세요.
행운의 편지도 아니고, 저는 불교신자인데
왜 이런 문자를 보내는걸까요?
그리고 투표를 하던 말던 내 맘이지
왜 정치에 하나님을 들먹거리나요?
그리고 무상급식이 통과되면 초등학생이 동성애자가 되나요?
정말 기막혀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이 문자 보내신 분은 나름 공부도 많이 하시고
소위 말하는 사회 지도층에 있는 전문직 인사이십니다.
이 분이 다니는 교회도 내로라하는 부자들, 유명인들 다 다니는
정말 정말 큰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