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있는 댓글 보다가 질문 드리는 건데요.
시댁 분들 의견에 반하거나 서운한 얘기를 할 때
꼭 남편을 통해서 하는 게 현명한가요?
제 남편은 워낙 효자라, 제가 시댁에 대해 서운한 얘기 하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요.
전 차라리 제가 하고 말자고 생각했거든요.
싫은 소리 들어도 맘에 안담아두고 제 생각대로 할 자신도 있구요.
무엇보다 현재 상태로는 남편이 받아줄 것 같지 않아서..
사안에 따라서 달리 생각해야 할까요?
새댁이라 아직 잘 몰라서요... 댓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