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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소리 너무 무섭네요.

여긴 고양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1-08-22 19:15:42

지금 여기만 이렇게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는 건가요?

완전 후덜덜이에요.

두어시간 전에 천둥치고 난리더니 지금은 회오리바람이 세상을 집어삼킬듯 몰아치고 있네요.

50평생 이런 바람소리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다른 지역은 어떠세요?

IP : 114.203.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2 7:18 PM (1.225.xxx.55)

    그쵸?
    일산은 아주 바람이 난리네요.
    꼭 태풍전야 같습니다.

  • 2. 안양
    '11.8.22 7:19 PM (110.9.xxx.203)

    여기는 안양 참 조용하고 맑은 하루였어요.

  • 3. ㅇㅇ
    '11.8.22 7:19 PM (211.237.xxx.51)

    저도 일산인데 아까 천둥소리 들리고 비오고 바람분다고 수원사는 친구에게 문자했더니
    거긴 맑다고 하네요;;;

  • 4. 부천도
    '11.8.22 7:21 PM (36.39.xxx.240)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창문이 열려있었는데 맛바람으로 커튼이 휭휭~~날라다녀서 문다닫았어요~~`

  • 이어서
    '11.8.22 7:22 PM (36.39.xxx.240)

    4시30분쯤부터 30~40분동안 비는왔는데 천둥치지는않았어요

  • 5. 애플이야기
    '11.8.22 7:30 PM (175.124.xxx.74)

    서울 구로구쪽은 아까 비만 내리다가 말았어요

  • 6. 햇볕쬐자.
    '11.8.22 7:40 PM (121.155.xxx.211)

    여기는 청주인데요...오늘 햇빛이 쨍쨍하면서 바람도 잘 불고 좋은 날씨였어요...앞,뒤베란다 같이
    열어놓으니 약간 춥긴했어요.

  • 7. 부천도
    '11.8.22 8:03 PM (59.86.xxx.190)

    지역별로 달랐나봐요.
    정말 굵은 빗줄기와 함께 천둥이 요란했어요.

  • 8. 일산
    '11.8.22 10:30 PM (218.236.xxx.91)

    일산은 소낙비가 쏟아지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굵은 비가 바람에 쓸려갈 정도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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