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아들한테는 뭐든지 미주알고주알 ... 얘기해요. 냉장고가 어떻다.. 세탁기가 어떻다..
근데... 손녀나 손자들... 에게 앞에서는 잘해주시죠. 물론.
근데 .. 절대로 그 뒤가 없어요.
애가 많이 아픈데... 치료비도 많이 들구요.
머 한번 물어보는적이 없어요.
병원은 잘다니냐... 어떻게 지내느냐..
아이 상태가 어떠냐...
남편이 우리집에 없다면 그냥 인연끊겨도 아무 느낌없을정도.
근데 시댁에 무슨일... 아주 세세한 일이라도 무슨일 있으면 저희한테 꼭 연락은 다 옵니다.
자신들 일은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고 분노,성토,, 하면서..(좋은 일은 없고 나쁜일만 얘기하세여.
돈필요한일.이번에 돈 얼마 들었다. 사람 맘 불편한 말들..)
우리 사정은 하나도 안물어보고.. 아는척도 안하는거.
빛이 얼마인지.. 이 전세폭등장에 전세금은 어찌 마련했는지..
참.. 이상한 시어머니..? 시아버지... 다.. 란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