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라 1년넘도록 옆집 사람들 거의 마주친적 없습니다.
한두번 봤나? 서로 인사 안하고 그냥 그렇게 삽니다.
근데 그집 아저씨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거같은데
울 화장실까지 담배냄새 쩔게 납니다ㅠㅠ
자기집에서 담배피는거까지 머라 하면 안될거같아서
그냥 뒀는데.. 이번에 임신하는 바람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말한마디 안하고 살면서 대놓구 말하기는 뭐하고
마추칠시간도 없고.. 연세도 많아보이고..
저번에는 넘심해서 신랑이 옆집 두둘기니까 없는척 하더랍니다.;;
밖에서 티비소리 다 들리는데..ㅜㅜ
이런경우 어찌 해야합니까?
제발 옆집생각도 하고 살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