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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더위에 손 꼭잡고 운동하는 중년부부들

ㅇㅇ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24-07-15 13:42:14

어디가 아파서 부축하는게 아니라

사이가 좋아서 손잡고 운동하는 부부들이

간혹 보여요

 

서로 걷는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건

사이가 좋아서건 보기 참 좋아보여요

 

싱글인 저는 그저 부럽 ㅎㅎ

 

우리 동네만 유독 이런건 아니겠죠?

IP : 124.61.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50중년요?
    '24.7.15 1:46 PM (223.38.xxx.91)

    Fire 족인가봐요 이 시간에
    Fire면 부럽

  • 2. ...
    '24.7.15 1:48 P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60대중년이겠죠

  • 3. ㅇㅇ
    '24.7.15 1:49 PM (124.61.xxx.19)

    40.50대도 간혹 봐요 ㅎㅎ
    60대도 물론있구요

  • 4. ㅓㅏ
    '24.7.15 1:54 PM (125.180.xxx.30)

    운동이라기 보다 그냥 마실이겠죠.ㅎ
    근데 걷기에는 너무 꿉꿉하고 더운 날씨 손잡고 다니기에는 더울것 같은데 그러다가 싸울 ㅋ
    암튼 지금은 좀 그렇고 가을때 그런 부부들 많더라고요
    저희도 남편 퇴근 후 한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가기전에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고 들어오면 이게 행복인가 싶어요 빨리 가을이 왔으면

  • 5. 우리는
    '24.7.15 2:01 PM (211.219.xxx.62)

    한사람 돌다오면 바톤 터치하듯 에어팟 끼고
    나가는데 ...바람나서 통화하러 가나봅니다.

  • 6.
    '24.7.15 2:21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5년도 더 된듯ᆢ고양이 부부가 그리 꼭 붙어 다녀서 나의 염장을 지르네요ㅋ

  • 7. ...
    '24.7.15 2:24 P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먼가 큰 잘못이나 죄를 지은 게 틀림없음.

  • 8. ㅇㅇ
    '24.7.15 2:27 PM (211.235.xxx.41)

    70세 68세 시부모님이 그러세요
    그러다보니 우리 남편 시동생도 그렇고

  • 9. 성격이에요
    '24.7.15 2:29 PM (211.218.xxx.194)

    어딜가도 둘이갈땐 꼭 손잡는 사람들이 있죠.

  • 10. ...
    '24.7.15 4:06 PM (115.138.xxx.39)

    먹는거 입는거는 잘 챙겨줘도 손은 잡기 싫어요
    꼭 필요한 가족이긴 한데 별로 이성은 아닙니다 남편도 나도 ㅎ

  • 11. 남편걸음이
    '24.7.15 4:35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너무 빨라서 잡고다녀요 ㅎㅎㅎㅎ
    동네 사이좋다고 소문나서 좀 그래요

  • 12. ...
    '24.7.15 4:38 PM (121.166.xxx.230)

    저희는 손잡는 걸로 보이지만 사실 부축... ㅎㅎ제가 기력이 없어서 절 끌고가거나 제가 기대는거랍니다. 가끔 예전일로 화나면 손바닥 꼬집기도 하구요

  • 13. 저도
    '24.7.15 5:26 PM (211.36.xxx.164)

    더운데도 남편이 너무 빨리 걸어서 잡아요
    다정함 아님요.ㅋ

  • 14. .....
    '24.7.15 6:47 PM (110.13.xxx.200)

    저는 더운데도 잡는 거 보면 부럽기보다 좀 이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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