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삼 먹으니까 막 먹을게 땡겨요

ㅡㅡ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1-08-28 13:53:39

저만 이런가요

그냥 내 식욕이 좋은건데 홍삼탓을 하는건지..

몸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홍삼을 먹고 있거든요

홍삼 먹으면 몸이 확실히 좋아지더라고요

쓰러질듯 피곤함을 느꼈는데 먹은지 일주일 정도 되니까 사라 졌어요

그런데...

자꾸 먹을게 땡겨요

어느 순간 보니까 제 옆에는 항상 빵..떡..과일..아이스크림..등등이 놓여 있더라고요

몸무게도 한달새 3킬로는 쪘어요

엄마가 계속 먹어야 된다고 또 한박스 택배로 보내 주셨는데..

몸은 덜 피곤해서 확실히 좋은데..자꾸 살이 쪄요 ㅠㅠ

제 식욕이 단순히 좋아진걸까요

3킬로 쪘어요 흐엉..........

IP : 220.78.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8 1:57 PM (119.192.xxx.98)

    홍삼이 식욕좋아지게 하는것 맞구요.
    식욕 좋아져서 마구 당기는대로 먹지 말고, 조절해서 드시고 몸이 좋아진 만큼
    운동량 늘리면 되는거 아닌지..

  • 2. 윤괭
    '11.8.28 2:47 PM (118.103.xxx.67)

    홍삼 식욕좋아지게 하는 효과는 잘 모르겠던데 ^^;;;
    정관장 먹은지 한 2년 됐구요.중간에 몇달 안먹었다가 감기 지독하게 걸려 고생한 이후로는
    홍삼은 절대 안떨어지게 먹구있어요.(삼이 아주 잘받는 체질이네요^^)

    식욕은 언제나 일년 365일다이어트중인지라 홍삼먹어서 더 강해지거나 하는건 잘모르겠구요.
    아마도 체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몸이 영양을 요구하느거 아닐까요??

  • 3. .......
    '11.8.28 3:55 PM (180.231.xxx.49)

    저도 홍삼 때문에 식욕 당겨서 막 먹다가 놀라서 끊었어요.
    그래서 대신 비타민 먹고 있긴 한데 홍삼이 효과는 최고인 것 같아요.

  • 4.
    '11.8.28 4:11 PM (58.227.xxx.121)

    저도 그래요.
    저희 남편 홍삼 먹이다가 남편은 홍삼이 심하게 안받아서 부작용이 생겨서 남편은 못먹게되고
    비싸게 주고 산 홍삼 아까와서 그냥 제가 먹었었는데요..
    저는 또 너무 심하게 잘받는건지...홍삼을 먹으니 소화도 너무 잘되서 먹고 돌아서면 막 허기지고..ㅋㅋㅋ
    며칠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살찔까봐 겁나서 그 이후로 홍삼 절대 안먹어요.

  • 5. intelligence
    '11.8.28 11:05 PM (110.10.xxx.164)

    홍삼먹고 먹을게댕기면 홍삼안받는 체질인거같아요
    특히 상체에열많은사람들은 홍삼이던 인삼이던 삼 종류는 별로안좋대요. 살만찌구요

  • 6. ??
    '11.8.29 3:08 AM (182.209.xxx.93)

    홍삼에도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을까요?
    원래 한약에 스테로이드 성분 때문에 한약 먹으면 입맛 당기고 그러는데..
    홍삼도 그런 이유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0 20회 안 듣고 있나요? 2 나는 꼼수.. 2011/09/23 1,538
15839 핸드폰 살때 기변이라는걸로 사면 위약금 안내는거 맞나요? 6 .. 2011/09/23 1,789
15838 아이패드, 스마트폰..선택, 구입에 대한조언 좀 부탁드려요. 3 갈등.. 2011/09/23 1,450
15837 월요일에 아이랑 무얼하면 좋을까요? 1 덥네요~ 2011/09/23 1,256
15836 재테크 어찌 할까요??(무플 절망~~) 7 똘이맘 2011/09/23 2,759
15835 요즘 학생들 큰일이네요 2 후리지아향기.. 2011/09/23 2,195
15834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7 찾아줘요 2011/09/23 1,434
15833 화장품 명현현상이존재하나요?? 겪어보시고 좋아지신분들계시면조언좀.. 4 요리사 2011/09/23 3,760
15832 아이둘 어린이집 맡기고 공부방 하는거 괜찮을까요? 1 조언 좀 ㅡ.. 2011/09/23 1,628
15831 제 성향이 딴나라 골수 라면 2 샬랄라 2011/09/23 1,380
15830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우유를, 아이가 먹어도 될까요? 6 우유 2011/09/23 1,553
15829 쪽지 보내는 법! 1 그냥 2011/09/23 1,165
15828 코스트코 또 하나의 거지 발견...ㅠ.ㅠ 49 살다 살다 2011/09/23 18,352
15827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어떤 경우에 쓰면 좋을까요? 5 중1맘 2011/09/23 5,904
15826 이번주 토요일 석촌호수에서 프로스펙스R 코치 황영조 감독님의 안.. 3 냐옹냐옹 2011/09/23 1,561
15825 아기침대 문의 준비중 2011/09/23 1,205
15824 서화숙 기자 멋집니다... 7 정말... 2011/09/23 2,400
15823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천정배 의원 특집 방송 중 둘째 딸의 영.. 2 참맛 2011/09/23 2,711
15822 심은하 쌍수한 건 틀림없네요 8 가을 2011/09/23 9,487
15821 아래 영어유치원에 고민 글 읽고.. 저도 고민합니다. 19 dd 2011/09/23 3,506
15820 남초 게시판을 보고 있는데 이해가 안 되요.. 2 .... 2011/09/23 2,197
15819 요리사가 될려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까요? 2 요리사 엄마.. 2011/09/23 1,886
15818 우루사 얼마 주고 드시나용? 6 궁금 2011/09/23 4,240
15817 교수님하고 등산가는데 트레이닝복 입고가도 될까요?;; 8 bloom 2011/09/23 3,657
15816 초등 1학년 꼭 책상이랑 방을 꾸며줘야 할까요? 3 .... 2011/09/23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