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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이기적이라고 전하는데요,

지금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24-06-15 21:31:46

우리애는 집에서 친구관련 말을 전혀 안해서 (사춘기)

돌아가는걸 잘 모르는데요. 

 

친구 a가 b,c,d 가 이기적이라고 

그중 b랑은 엮이면 안좋을수ㅡ있으니 

조심하라고 a엄마가 전해줬어요, 

b가 만약 학폭이 발생한다면 강경하게 대처하려고 해서,

다른 애들은 다 피하려는 분위기이고, 

그나마 현재 우리애와 b만 두루두루 지내는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a가 섬세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눈치가

좀 빠르긴 한거 같고요, 

(a가 그중 서열? 이 높은거 같아요) 

b도 무슨일 있으면 안 당하려고 하는거 같고, 

그 입장도 이해되기도 하는데, 

a가 친한부류 안친한 부류 패를 가르나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는 일 없으니 

말대로 조심해야 하는걸까요?

 

우리애한테 관계 물으면 비슷하게 다 친하다고 하는데요, 

제가 들은걸 친구가 어떤 이기적인건지? 솔직하게  물어도 되는걸까요?

그냥 둘까요? 

 

 

IP : 122.192.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두세요
    '24.6.15 9:35 PM (222.100.xxx.51)

    애들 판단하고 아이 친구 엄마에게까지 말전하는 a 엄마가 너무 이상

  • 2. a엄마
    '24.6.15 9:37 PM (121.133.xxx.137)

    피하세요.

  • 3. ...
    '24.6.15 9:48 PM (124.111.xxx.163)

    a 엄마 너무 이상하네요. 아이나 애나 둘다 너무 예민하고. 여왕벌 기질 있는듯.

  • 4. 시시콜콜
    '24.6.15 9:59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애나 엄마나 비슷해요
    집에서 다른 사람이야기 아니면 할 얘기들이 없는지

    사춘기애들 예민한 각자 다 자기 기준에서 하는 객관화되지 않는 이야기잖아요 집에서나하고 끝내지 시시콜콜 말전하는 사람들 신뢰하지마세요
    분란의 씨앗들입니다
    애들도 그런 애(엄마랑 쿵짝맞아 말전하는애들) 너무 싫어해요

    엄마들끼리 애들얘기한거 고스란히 애한테 말해서 ..그 애는 또 눈치없이 학교에 소문내고 반대도 마찬가지고

  • 5. 시시콜콜
    '24.6.15 10:00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애나 엄마나 비슷해요
    집에서 다른 사람이야기 아니면 할 얘기들이 없는지

    사춘기애들 예민한 각자 다 자기 기준에서 하는 객관화되지 않는 이야기잖아요 집에서나하고 끝내지 시시콜콜 말전하는 사람들 신뢰하지마세요
    분란의 씨앗들입니다
    애들도 그런 애(엄마랑 쿵짝맞아 말전하는애들) 너무 싫어해요

    엄마들끼리 애들얘기한거 고스란히 애한테 말해서 ..그 애는 또 눈치없이 학교에 소문내고 반대도 마찬가지고

  • 6.
    '24.6.15 10:04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말전하는 사람을 제일 조심하세요

    그런 사람은 애나 엄마나 비슷해요
    사춘기애들 다 자기 기준에서 하는 객관화되지 않는 이야기잖아요 집에서나하고 끝내지 시시콜콜 말전하는 사람들 신뢰하지마세요
    분란의 씨앗들입니다
    애들도 그런 애(엄마에게 들은 이야기 말전하는애들) 너무 싫어해요

    엄마들끼리 애들얘기한거 고스란히 애한테 말해서 ..그 애는 또 눈치없이 학교에 소문내고 ..반대도 마찬가지고

  • 7. ...
    '24.6.16 1:19 AM (118.235.xxx.200)

    a엄마를 피하셔야 해요. 척을 지면 안되고 친해져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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