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돌덩이 같은데..이건 왜 일까요..

오직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1-09-05 22:25:15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했는데 추나요법도 받아보고요..

근데 약먹을 때만 안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기만 하면 허리가 너무 너무 아파요..

좀 앉아있고 서서 돌아다니면 괜찮구요..

 

디스크는 아니라 하던데..

어떡하면 좋아질까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넘 무서워요..ㅠㅠㅠㅠ

IP : 116.123.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첼리스트 
    '11.9.5 10:28 PM (183.107.xxx.189)

    저는 침대 매트 꺼진데서 자면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 2. ...
    '11.9.5 10:29 PM (110.14.xxx.164)

    운동하세요

  • 3. 저도
    '11.9.5 10:34 PM (121.139.xxx.164)

    그래요.
    나이가 드니 허리에 근육이 없어서라고 들었어요.
    운동하라는데 하기도 싫고...
    허리가 아파서 7시간 이상은 자고 싶어도 못자요.
    자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슬퍼요.

  • 4. ...
    '11.9.5 10:58 PM (121.164.xxx.3)

    허리 아픈 사람들이 하는 스트레칭 있던데
    그거 한번 해보세요
    저도 허리가 좀 안좋은데 스트레칭 매일 하고 좀 나아졌어요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도 허리가 안아프네요

  • 5. 류마티스내과
    '11.9.5 11:31 PM (119.70.xxx.218)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뻣뻣한 느낌이 들다가
    움직이면 괜찮아지는 증상으로 볼때
    강직성척추염이 의심되는데요.
    류마티스내과 가셔서 (정형외과 말구요!!) 혈액검사하시고 X-ray 다시 찍어보세요.
    정형외과의사들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종합병원 류마티스 내과로 가세요.

    아니라면 다행이고요,
    강직성 척추염이라도 관리하고 약 꾸준히 드시면 생활에 전혀 지장 없어요.
    좋은 소식 있길 바랄께요~

  • 6. ..
    '11.9.6 10:01 AM (112.185.xxx.182)

    혹시 잘때 똑바로 누워서 자나요?

    저는 허리때문에 병원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의사들이 골밀도는 높은데 자세가 나빠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보처럼 반년을 또 그렇게 살다가 더 심해져서 이번엔 MRI 를 찍었죠..

    수핵까지 터진 중증 디스크...라고 똑같은 의사가 말하더이다. ㅎㅎ;

    허리가 안 좋으면 엑스레이보다 MRI를 찍어보세요.

  • 7. 글쎄요
    '11.9.6 11:05 AM (175.196.xxx.53)

    잠잘 동안의 자세가 안좋은거 아닐까요??

  • 8. 간단
    '11.9.6 11:10 AM (122.37.xxx.78)

    과민성 장 증후군이요. 자면서 장이 빵빵해져서 허리까지 아픈경우가 있어요. 혹 잘때만 그러시다면 과민성 장증후군일가능성이 높아요. 내과에 가셔서 약 받아드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8 온라인 비밀번호 자주 변경하세요? 3 2011/09/07 808
10767 저아래 세차장 항의글 쓴사람인데요..(환불vs다시맡김vs그냥잊음.. 1 나라냥 2011/09/07 885
10766 시댁 합가 정녕 다들 반대하시나요? 57 합가고민 2011/09/07 16,044
10765 이미지가 올라가 지나여? 1 hms122.. 2011/09/07 655
10764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요 (특히 밤에요...ㅠ.ㅠ) 3 궁금 2011/09/07 1,700
10763 시댁쇼크 읽다보니 1 오래전에 그.. 2011/09/07 914
10762 과일 껍질째로 드시나요? 6 껍질 2011/09/07 1,274
10761 멸치 육수낸거, 냉장실에서 몇일동안 괜찮을까요? 8 ! 2011/09/07 1,807
10760 아들키때믄에 고민입니다. 2 걱정중 2011/09/07 1,672
10759 나꼼수 아직인가요? 현기증 나네요. 6 ㅇㅇ 2011/09/07 1,218
10758 전 왜 시집엔 잘 하고 친정엔 생각도 못했을까요? 6 우리부모님 2011/09/07 1,933
10757 엔지니어님 양파짱아찌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2 올리비아 2011/09/07 1,618
10756 인공수정에 대해서 궁금해요.^^ 8 궁금 2011/09/07 2,564
10755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애라 목걸이요 2 그냥 2011/09/07 1,644
10754 쉽지 않겠죠? 1 사랑이여 2011/09/07 687
10753 출산후.. 1 vmflgk.. 2011/09/07 873
10752 국민연금내라하는데 궁금해요~(개인사업자분들 조언 궇합니다~^^).. 9 버는것도 없.. 2011/09/07 4,282
10751 눈뜨고 보이스피싱 낚일 뻔 했습니다. 조심하세요. 4 대검찰청??.. 2011/09/07 2,433
10750 작은평수에 살다가 큰평수로 이사가면 생활비가 많이 차이날까요? .. 6 rhals 2011/09/07 2,671
10749 조리원과 도우미 어느 쪽이 더 낫나요?? 6 세아 2011/09/07 1,859
10748 임대주택 장기전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궁금 2011/09/07 1,774
10747 김치볶음 할때 설탕도 넣어야 되나요?????? 컴앞대기 4 ??????.. 2011/09/07 1,420
10746 이런것도 시댁쇼크에 들어가나요? 19 .. 2011/09/07 2,691
10745 연금보험 어떤 게 괜찮을까요? 4 연금보험 2011/09/07 1,281
10744 딴지 일보 재정의 어려움 .. 8 딴지일조 2011/09/07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