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ㅇㅇ 조회수 : 25,189
작성일 : 2024-06-15 18:19:22

예전에 이혼 관련 글 올린 사람인데요

남편이 짐을 싸서 집을 나갔습니다

 

나가기 전에 아이들 불러서 엄마 아빠가 뜻이 안 맞아서 같이 살면 계속 싸우고 안 좋은 모습 너희들에게 보여줄 것 같다고 아빠가 나간다고 하면서 나갔어요

 

여러번 이혼 얘기가 나왔지만 남편이 진짜 집을 나가니 조금 머리가 멍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한 짐과 차만 갖고 나갔고 어디로 가냐 물으니 안 가르쳐 줬어요

 

초1 둘째는 울고, 중1 큰 아이는 아무 얘기도 안하네요

 

저한테는 재산분할 하고 양육비를 받을지, 재산 다 주고 (대출 4억 낀 집한채 있어요) 자기는 몸만 나가는 것 둘 중에 선택하라고 했어요

 

마지막에 자기 인생 저랑 결혼해서 망쳤다고 너무 자기는 가정에 헌신했는데 남은 게 없다고 울분을 토하고 그동안의 자기 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했습니다

 

저도 정신줄을 잘 붙잡아야 하는데 가슴이 떨려요

IP : 211.234.xxx.20
1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기
    '24.6.15 6:21 PM (118.235.xxx.58)

    남편분 집 나간 동기가 뭔지 궁금하네요.

  • 2. ..
    '24.6.15 6:25 PM (116.88.xxx.8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저렇게 나올때는 정말 미련이 하나도 없는게 아닌가요? 아내분이 너무 심하게 압박한 건 아닌지...

  • 3.
    '24.6.15 6:26 PM (116.42.xxx.47)

    원글님은 남편이 나간 이유 이해 되나요
    어떻게 싸웠길래 남편 입에서 저런말까지 나올까요

  • 4.
    '24.6.15 6:27 PM (218.153.xxx.57)

    혹시 다른 상대가 있는건 아닐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네요

  • 5. ㅇㅇ
    '24.6.15 6:27 PM (1.231.xxx.41)

    남편 정말 불쌍하네요. 아제 잡아도 안 돌아오는 거겠죠 다 버라고 떠나는 심정 얼마나 비참할지 ...

  • 6.
    '24.6.15 6:27 PM (118.235.xxx.165)

    저 같으면
    가장 현명한건
    아이들 상처 덜받게
    엄마가 의연히
    진짜 열심히 살아야지요
    남편은 남일뿐
    감정에
    휘둘리지 않겠어요

  • 7. 원글
    '24.6.15 6:29 PM (211.234.xxx.20)

    바람핀 적 없다고 했고 원래 저한테 나가라고 했는데 저는 애들 없이 살 자신이 없어서 못 나간다고 하니 본인이 나갔어요

  • 8. 어휴
    '24.6.15 6:29 PM (222.100.xxx.50)

    합의도 안된채 애들 앞에서 선전포고라니..애들 많이 놀랐을텐데 위로해주세요.
    어른들때문에 발생한일이고 엄마가 너희는 꼭 안고 보호하겠다걱정마라 다독여주세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 9. 333
    '24.6.15 6:33 PM (110.70.xxx.160)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데요.
    남편 이야기 들어보고 싶군요. 혹시 원글님 외벌이 남편 수입으로 살면서 친정 도와주었나요?

  • 10. ..
    '24.6.15 6:34 PM (61.254.xxx.115)

    진짜 안맞나봐요 얼마나 싫음 저러고 나갈까요 그래서 뭐가 문제에요? 1번2번 선택이.님이 원한게 아니라서요?이미 예고된 일이잖아요

  • 11. dd
    '24.6.15 6:36 PM (59.15.xxx.230)

    바람났음 갖고 있는 돈 다 주고 몸만 빠져나가지 않죠
    엄청나게 돈많은 여자 만나지 않는 이상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남편이 엄청 질려서 나간거
    같긴 하네요 원글님이 이지경까지 오게 된 원인은
    대충 짐작할거 같고
    이왕 이렇게 된거 아이들 잘 다독여주세요

  • 12. 완전
    '24.6.15 6:37 PM (59.1.xxx.109)

    미련 버린건데요
    윈글님 한테 질린상태로 보이는데

  • 13. 원글
    '24.6.15 6:38 PM (211.234.xxx.20)

    맞벌이에요 저한테 일에 신경쓰지 말고 가정에 더 신경쓰라고 해서 그렇게 노력중인데 저는 변화가 없다고 가스라이팅했고 얼마전 술먹고 외박해서 아침에 전화하니 너무 당당해서 제가 화가 났거든요 화가 안 풀려서 냉랭하게 할 말만 했는데 저한테 제가 죄인인데 왜 제가 화를 내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사람에게 평생 죄인이고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던 화내면 안되는 사람인거죠

    저는 화도 못 내냐 하니 이혼 얘기 꺼내더라구요

  • 14. ㅇㅇ
    '24.6.15 6:38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이혼은 진짜 해야 할때만 말해야 하는데
    막상 이혼할거 생각하니 당황하신건가요?
    후련한게 아니면 이혼단계까진 아닌거 같은데

  • 15. ㅇㅇ
    '24.6.15 6:41 PM (211.246.xxx.164)

    재산 다 주고 몸만 나갈 생각도 하는 거 보면
    진짜 탈출하고 싶었나보네요

  • 16. ㅇㅇ
    '24.6.15 6:42 PM (106.102.xxx.192)

    맞벌이인데 저 정도로 나올 정도면..
    육아와 가사를 남편이 전적으로 했나요? 아니면 직장 다니면서 외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건지.
    이유는 원글님이 아시겠지만 아이들 잘 챙기고 지내셔야죠.

  • 17.
    '24.6.15 6:43 PM (118.235.xxx.58)

    남편분 집 나간 이유가 따로 있을 거 같아요.
    원글님 댓글을 읽으니 다른 이유가 있는 듯

    저런 걸로 애들 두고 짐싸서 울분보이며
    나가긴 쉽지 않아요.

  • 18. ㅇㅇ
    '24.6.15 6:46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뭘 어떻게 하셨길래 가정에 헌신만 했는데 인생 망했다고 짐을 싸서 나가나요...

    죄인이라면
    웬만하면 화안내고 받아주셔야죠...
    내가 똥칠해놓고
    그 똥 나한테 조금 튀게 했다고
    화내면 열받죠.... 나한테 똥칠한 게 전혀 미안하지 않구나 싶고요.

  • 19. 원래
    '24.6.15 6:46 PM (219.255.xxx.39)

    귀찮아서라도 안나가는데
    어디 갈만 곳이 있다 소리...
    와이프 눈치안보고 자유누리고싶다...

    애두고가니까 애키울 돈(재산)은 두고간다 소리..

    뒤캐보나마나 ....다보이는데요.

  • 20. 저러면
    '24.6.15 6:51 PM (182.228.xxx.42)

    99.9 퍼센트 바람이에요. 제 친구도 그랬는데 캐보니 바람이었어요. (친구가 절대 그럴리 없다고 했는데 제가 계속 알아보라고 함)

  • 21. 4억대출
    '24.6.15 6:5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믿는구석 여자 있으니 저러는거겠죠.
    다 계산 해놨겠죠

  • 22. ???
    '24.6.15 6:53 PM (172.226.xxx.47)

    대출이 4억이고 집값은 얼만데요?
    지금은 저러고 나갔지만 진짜로 명의변경 해달라고 하면
    순순히 안해줄껄요

  • 23. ㅇㅇ
    '24.6.15 6:53 PM (211.246.xxx.164)

    원글쪽이 무슨 죄를 짓긴 했나보네요

  • 24. 애들도
    '24.6.15 6:54 PM (59.1.xxx.109)

    있는데 가는곳을 안가르쳐 준다
    남편 너무 매정한거 아닌가요
    정신을 어디 홀랑 뺏기지 않고서야 어찌 그럴수 있는지

  • 25. ???
    '24.6.15 6:54 PM (172.226.xxx.47)

    왠만하면 뭐든 일시불로 받으세요
    양육비 어차피 몇달 주다가 안줘요

  • 26. ㅇㅂㅇ
    '24.6.15 6:55 PM (182.215.xxx.32)

    전에 쓰신글 기억나요
    남편 진짜 이상해요

  • 27. ㅇㅇ
    '24.6.15 6:56 PM (118.235.xxx.147)

    예전에 올린글기억이 부인과 남편이 대화가 안 통하는집으로 기억이 남네요,
    부인이 좀 답답한 타임 .
    왜 기억하냐면 그런 경우의 지인이 있었는데

    지인의 경우는 진짜 이혼하겠다 싶으니까
    인생 판 다시짠다는 느낌으로 노력하고 바뀌었거든요
    부부간에 소통이 안됐었는데
    지금은 잘

  • 28. ㅇㅇ
    '24.6.15 6:57 PM (73.109.xxx.43)

    이 집은 남자가 와이프 눈치보고 살진 않았던 거 같아요
    많이 지쳤던 거 같고
    그러면서 현타가 왔겠죠
    그런데 남편이 아이들 키우는 게 낫지 않나요. 여태까지도 그렇게 살았으면.

  • 29. 미친
    '24.6.15 6:57 PM (122.192.xxx.187)

    댓들중 미친 시모들 왜그래요?
    친정에 돈얘기며? 원글이 무슨 잘못을 해요?
    남편놈이 어디에 미쳐서 나가는것을,
    진짜 한심해요, 본인들도 여자면서
    왜들 남자 쉴드 쳐주는건지 뭔지,
    그러니
    이모양인거에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등짝
    스매싱도 모자라판에

  • 30. dd
    '24.6.15 7:01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만약 원글한테 정말 막대한 잘못이 있거나
    잘못이 있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남편하고 말이 안통하는데
    남편이 집을 나간거라면
    저도 남편한테 여자있다이네 한 표...

  • 31. ㅇㅇ
    '24.6.15 7:02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만약 원글한테 정말 막대한 잘못이 있거나
    잘못이 있다고 해도
    상식선에서 하는 얘기도 남편하고 말이 안되고 안통한다,
    그런데 남편이 집을 나갔다, 이런거라면
    저도 남편한테 여자있다이네 한 표...

  • 32. 에휴
    '24.6.15 7:03 PM (223.62.xxx.141)

    애들부터 챙기세요 애들이 많아 불안해할건데
    괜찮다고 아무일안생긴다고해주시고
    이혼은 서두르지마세요
    변호사상담받아보세요

  • 33. ...
    '24.6.15 7:07 PM (1.228.xxx.59)

    갈데가 있으니까 집 나가는 거예요. 뒤 캐보면 여자 있을듯

  • 34. ...
    '24.6.15 7:08 PM (124.60.xxx.9)

    바람은 안나도
    어디 비교대상여자가 있을거에요.
    잘나가는친구의 애잘키우는 미모의 와이프라던가..
    직장의 관리잘하는 골드미스 오피스와이프라던가

    맞벌이 원하고 살림도하고 애도키워야하는 내아내랑
    그런여자 비교하면서 헛 꿈꾸는거죠.

    그쪽이 정 이혼하자면 해야지 뭐 어떡하겠어요?
    싹싹빌고 모셔와서 죽으라면 죽는시늉이라도하며 살수도없고.
    근데 애들어리고 나도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고하시고
    찬찬히 생각하세요.
    초1이 불쌍하네요. 뭔 날벼락이야.

    아빠가 운전하다 죽을수도있는 세상입니다.
    큰 사고가 나긴했는데 아빠가 세상에 멀쩡히살아있으니
    만날수도있고...

    힘내시고 본인 추스르세요.
    맞벌이시라니 다행이네요.

  • 35.
    '24.6.15 7:09 PM (221.149.xxx.63)

    이혼이 현실이 되는건 싫으면서 싸울때 이혼을 왜 꺼내나요

  • 36. 제가본글이 맞다면
    '24.6.15 7:10 PM (112.152.xxx.66)

    원글님이 공부? 회사일만 집중해고
    남편이 혼자 회사ㆍ살림하고 육아하면서
    갈등빚다가 남편이 가정에 좀 더 노력해달라는
    부탁에도 기대에 못미치니 몇년전부터 이혼얘기 나왔었죠
    남편이 몇년간 맞벌이 육아 혼자 계속해왔는데
    무슨 여자가 있을까요
    혼자 애쓰다가 실망하고 나가떨어진?거라 봅니다

    만약 남녀가 바꼈다면 절대 이혼얘기는 없었겠죠
    여잔 맞벌이 독박육아가 가능한데
    남자에겐 버거운게 현실이가봐요

  • 37. ㅡㅡㅡ
    '24.6.15 7:11 PM (58.148.xxx.3)

    다 주고 나간다는거보면 이기적인 남자는 아님. 뭔가 글에 누락된게 있어보임

  • 38. ㅇㅇ
    '24.6.15 7:16 PM (211.203.xxx.74)

    애들이 어려서 좀 그렇긴 한데요....
    아빠로서 역할 잘 해주고
    엄마 행복하게 잘 살면
    애들 고등만 들어가도
    아이고 혼자 사니 편하고 행복하네, 하실지도 몰라요

    이혼하는 가정이 많아졌다기 보다
    결혼 자체가 선택이 되는 문화에 들어서다 보니
    남들의 시선이 가장 사람을 힘들게 하는 이혼이라는게
    슬프고 막막한 일만은 아닌 것 같아요
    지지고 볶고 힘겹게 둘이 사는것 보다요.

  • 39. ,,,
    '24.6.15 7:19 PM (118.235.xxx.175)

    남자 얘기를 들어 보고 싶네요 자기는 몸만 나갈 정도로 진저리 난거면 이유가 있을텐데요. 암튼 이혼 해야죠 저렇게 남자가 다 주고서라도 이혼 하고 싶다는데

  • 40. ㅇㅇ
    '24.6.15 7:26 PM (211.185.xxx.207)

    경험자예요. 여자 있어요
    지금은 여자에게 눈이 뒤집힌 거고
    그년이랑 식거나 싸우면 재산 분할 이야기 쏙 들어갑니다.
    집 명의부터 돌리세요. 양육비 대신 주담대 갚으라고 하고요.

  • 41. 나비
    '24.6.15 7:26 PM (27.113.xxx.86)

    다주고 나간다는데 이혼하면 되겠네요
    누군 같이살고 싶어 사는거 아니잖아요
    아이들보고 가정지키는거지..
    아이들이 좋아하는거 외식하고 잘 설명하고
    다독여 주세요

  • 42. ..
    '24.6.15 7:26 PM (122.11.xxx.228)

    맞벌이도 종류는 많쟎아요..원글님 얘기는 아니고 주위에 다단계하느라 가정 거의 등한시한 부인 있어ㅜ알아요. 그 사람도 맞벌이라 얘기해요..

  • 43.
    '24.6.15 7:27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제기억이 맞다면 원글님이 집안살림을 등한의하고 남자가 거의 한다고. 그래서 남편이 직장보다 집안살림 아이들 신경쓰라고 했던분 아닌가요?
    본인은 집안일이 취미에 안맞다고 그랬나?
    남편이 집안살림 아이들 뒤치닥거리하다가 지쳤나보네요
    여자가 있다든가
    시어미들이 글을썼다든가
    이런댓글 웃기네요

  • 44.
    '24.6.15 7:28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등한의-등한시

  • 45. 나비
    '24.6.15 7:31 PM (124.28.xxx.194)

    놀랍고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진정하시고,
    차분히 생활하시면서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배우자 중 누구라도 이혼을 바란다면,
    이혼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혼만은 절대로 안된다... "
    그런 생각으로 스스로를 닫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시면 좋겠네요.

  • 46. ...
    '24.6.15 7:34 PM (112.148.xxx.198)

    부부가 애낳고 살면서 한쪽이 더 바쁘면
    덜바쁜쪽이 가사일 육아 더 하는게
    어때서요.
    모지리 같은놈이네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연락올때까지 제안한거 어쩔건지
    생각이나 해두시구요.
    집값크게 오를지역 아님 분할하고
    양육비가 나을수도
    그러다 또 애들생각해 돌아올수도 있구
    애들 잘 다독이고 힘내세요

  • 47. ...
    '24.6.15 7:38 PM (124.60.xxx.9)

    지금 마누라한테 정떨어져서그러는건데
    남편도 성질고약한데 그동안 자기성격누르고 육아했나보네요.
    지금 빵터졌고.

    좀있으면 애들걱정은 될거에요.

    사회생활 뭘하길래 그런지모르지만
    정 성격상 애못키우겠으면
    돈벌어 양육비넉넉히 주고
    남편한테 애키우라그러고 이혼하는것도방법.

    둘은 진짜 안맞긴하잖아요.

  • 48. ..
    '24.6.15 7:38 PM (58.79.xxx.33)

    들어갈 집이 있는 거죠. 여자 있어요.

  • 49. ...
    '24.6.15 7:38 PM (124.60.xxx.9)

    본인도 안맞는 남자랑 사느라 많이 힘드셨을테니

  • 50. ...
    '24.6.15 7:39 PM (110.13.xxx.200)

    몇번 글올린거 본거 같네요.
    그래도 그렇지. 합의도 안된 상태에서 애들한테 무슨짓인지..
    나쁜 새끼네요.
    애들 그 트라우마 평생갑니다.
    일단 뒤좀 캐보세요.
    진짜 가정에 헌신하고 가정 생각하는 놈이면
    저렇게 애들한테 선전포고 못합니다.
    뭐에 미쳐서 저지랄이지.
    술쳐먹고 외박은 가정있는 놈이 정당한거에요?
    내로남불 오진 놈이네요.
    일단 빨리 뒤부터 캐봐요.
    그전 글에 일주일 두어번 야근하고
    매번 바로 퇴근한다 들었고 별거 없는 일반직장인으로 써놨건거 기억해요. 원글이 무디고 호락호락하니 유책으로 뒤집어 씌우고
    이혼하고 싶어하는듯.
    나갈데가 있으니 나간거에요.
    왠만한 남자들 이유없이 집 안나갑니다.

  • 51. ...
    '24.6.15 7:40 PM (124.60.xxx.9) - 삭제된댓글

    원룸구해나가면 그만이죠. 여자없어도.

  • 52. 이전글
    '24.6.15 7:41 PM (211.36.xxx.81)

    기억나네요. 집안일 아이들 케어 완전 잼병이고 남편이 퇴근후 집안일 .아이 돌봄 하다 힘들다고 집안일 신경써 달라고 한다던…

    내가 남편이라도 이혼하고 싶었을 것 같았어요, 그 글 봤을때

  • 53. ..
    '24.6.15 7:42 PM (182.220.xxx.5)

    예전글 링크 주세요.
    다른 댓글처럼 본인은 작은 회사 다니고 집안일 남편이 다하던 그분이 맞다면 남편이 안됐어요.

  • 54. ...
    '24.6.15 7:44 PM (124.60.xxx.9)

    저도
    예전에 남편이 도대체 왜그러냐 상담했을때
    여기선 전부 분명여자있다했어요.

    근데 여자없는 남자있어요.
    제가 조사해본결과
    제남편도 없었거든요.

    자기분에못이기고 바닥치고있는거였어요.
    성격이 특이한 남자.

  • 55. ..
    '24.6.15 7:4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가정에 신경쓰라고 하더니 애한테 저따위로 지껄이고 나간답니까
    이혼을 위한 핑계같아요
    무조건 네 잘못이어야만 해 같은..
    갈 곳이 있나보네요
    지는 장렬하게 퇴장하는 듯한데
    웃겨보여요

  • 56. 저도
    '24.6.15 7:47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예전글 생각납니다
    남편이 참고참다 터진것같아요
    저는 딸엄마지만 원글이 좀더 세심하게 남편마음을 살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어요

  • 57. ..
    '24.6.15 7:48 PM (211.215.xxx.69) - 삭제된댓글

    아이폰 오카줄이기
    설정 일반 아이폰 재설정 키보두재설정
    므야 오타 안 준다

  • 58.
    '24.6.15 7:54 PM (222.107.xxx.6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원글님께 쌓인게 많든 아님 진짜 바람이 났든 지금 상황은 이혼은 할수밖에 없는 상태인거 같은데 여기다 글 쓰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이혼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해보세요.

  • 59. ......
    '24.6.15 8:01 PM (223.62.xxx.122)

    기억나네요. 집안일 아이들 케어 완전 잼병이고 남편이 퇴근후 집안일 .아이 돌봄 하다 힘들다고 집안일 신경써 달라고 한다던…

    내가 남편이라도 이혼하고 싶었을 것 같았어요, 그 글 봤을때 22222

  • 60. 그러니까
    '24.6.15 8:06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썼다고해도 남편입장을 들어보지 못했으나
    그글만으로도 남편이 안됐다느낌이 있었어요
    시어머니입장이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딸있는 엄마입장입니다

  • 61. 원글
    '24.6.15 8:08 PM (211.234.xxx.20)

    저도 양심있는 사람인지라 그 이후로 많이 노력했어요 그런데 10번하다가 한번 놓치면 변하지 않는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어요.

    그럴때마나 자존감 낮아지고 큰아이도 그래서 아빠 싫어했어요 어찌되었던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많이 미안합니다

  • 62. 남자가
    '24.6.15 8:11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어떻기 해야는데요?
    애둘 있어도 내가 죽겠으니 나간건데 무슨 여자있다 타령들인지
    남자가 삼정도 이성도 없이 아무 여저가 오란다고 가지도 않고 혼자 있고 싶은거에요.
    맞벌이 하시니 집받고 집팔고 이사에 한표요. 양육비는 만 19세 까지에요.

  • 63. ..
    '24.6.15 8:16 PM (221.148.xxx.19)

    저 원래글 기억나요
    그때도 남편이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바람난것 같아요.
    어짜피 이혼사유는 안될텐데 천천히 생각하세요

  • 64. ㅇㅇ
    '24.6.15 8:22 PM (121.136.xxx.24)

    애들이 엄마보다 아빠 더 좋아한다고 했던 분이죠? 그동안 남편이 애들한테 신경좀 더 써달라고 결혼생활
    내내 그렇게나 얘기 했는데 본인은 본인 직장 커리어가 더 중요한사람이라는 둥 본인합리화좀 하셨던 분같은데 맞죠? 애가 중학생 될때까지 기다리다지친 남편이 애들 자기가 혼자 키울 테니 이혼해달라고 하니깐 그제서야 노력해본다고 하셨던분... 처음 글 올리셨을때도 이분은 왜 결혼을 하셨을까 싶었어요 본인 커리어가 가정보다 중요한것처럼 계속 쓰셔서

  • 65. ...
    '24.6.15 8:30 PM (124.60.xxx.9)

    부성애강해서 육아한거니까
    그쪽으로 공략해야지
    여자문제으로 쑤시다보면 더 정떨어지고 파국올지도.

    집나간다고 다이혼되는거아님.
    애있으면 더 힘듦.

  • 66.
    '24.6.15 8:34 PM (175.196.xxx.234)

    우리나라 대부분의 맞벌이 가정이 둘 다 일하는데 여자가 집안일 아이케어 거의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죠.
    그렇다고 다 이혼하지도 않고 오히려 남편은 시집에 더 잘하길 바라고...
    자기자식 돌보는게 당연하다면서.
    그런데 반대 케이스가 되니 이혼할만하다고 두둔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어이없죠.
    남자가 좀스럽네요.

  • 67. 이혼이
    '24.6.15 8:47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여기 할매들은 이혼이 무서운거 같은데
    하고나면 깨운할수 있어요.
    집에서 서로 찌무린 얼굴로 미워하며 세월 보낼거면
    갈라서야지 애들이 자기들 담보도 아니고 더군다나 크면 다 독립하는데 사이도 안좋은데 어찌 한집서 살아요??

  • 68. 이혼이
    '24.6.15 8:47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여기 할매들은 이혼이 무서운거 같은데
    하고나면 깨운할수 있어요.
    집에서 서로 찌뿌린 얼굴로 미워하며 세월 보낼거면
    갈라서야지 애들이 자기들 이혼 유예 담보도 아니고 더군다나 크면 다 독립하는데 사이도 안좋은데 어찌 한집서 살아요?

  • 69. ...
    '24.6.15 9:00 PM (124.60.xxx.9)

    여자도 이혼할만하죠.
    남자가 일만하고 육아뒷전이라면.
    근데 여자들이 참는건데
    참지말고 이혼하라고 부추기리요?

    여긴 남자가 그사유로 이혼하자고하는거니까

    바람난거다고 짐작만하지말고
    이혼도 고려해라 하는거죠.

    상대가 이혼하자는데 내가하기싫으면 내가 붙들수밖에요.

  • 70.
    '24.6.15 9:03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집안일 아이돌보는것을 어려워하는분 같은데 혼자서 직장다니면서 그동안 해본적없는 집안일과 아이돌보는걸 혼자서 감내할수있으면
    잘 생각해보시고 잘할수있으면 이혼하는게 낫겠죠
    하지만 본인성향은 본인이 잘알테니 지금보다 혼자서가 더 힘들겠으면 다시 방법을 강구해야죠.
    여기서 댓글들에 휘둘리지마시고 본인에 가장 맞는길을 잘 생각해보시길요
    분노에 차있을때는 일을 그르치기 쉬워요
    제친구도 그렇게 이혼했다가 후회하더라고요
    다들 자기경험담을 써놓은거니 원글님과는 달라요. 그러니까 본인이 결론을 잘 맺길바랍니다

  • 71. 남편에게
    '24.6.15 9:07 PM (182.221.xxx.39)

    혹시.남편에게 그랴도 집안일 이렇게 안하는건 아니지않냐?나 집안일 못하는거 알면서...노력할테니 너도 같이하자. 뭐 이런식으로 얘기한건 아니신가요?? 남편이 원글님을 보는것도 힘들어서 아이들 두고 집 나간거 같은데...앞으로 회사더 다니면서 아이케어며 집안일은 어찌 헤야할지 정신차리시고 계획세우셔야 할 듯해요. 남편분은 원글님이 못해낼껄 알아서 시간지나면 원글님이 연락해서 내가 나갈테니 니가 들어와서 애들 돌봐라. 할때까지 안 돌아올 것 깉아요..ㅠ.ㅠ

  • 72. 답답아..
    '24.6.15 9:23 PM (61.254.xxx.226)

    여자있다구요..!!
    백퍼예요.뒤를 캐라니깐.
    뭔 다들 엉뚱한댓글이냐구요.ㅠ
    남편이 저리나오고.외박한건 빼박이에요.
    정신차려요.여자있다는데
    왜..남편믿냐구요

  • 73. 근데
    '24.6.15 9:32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이분은 이혼이 하루이틀에 얘기나온거 같지가 않고
    남자가 오랫동안 힘들어 하며 기다리다 나간건데
    왜 답답하게 여자라고 몰아부치나요.
    여자가 집나가면 백퍼 남자죠?

    만에 100% 여자가 있어도 할수 있는게 없잖아요.
    이혼하려고 예전부터 둘이 얘기해놨는데 여자가 모르쇠 한걸테고요.
    중간에 얘기도 뭔가가 있는데 남편 위주로만 얘길 하는게 본인 잘못이 없는거 처럼 써놔 답답하게 읽혀요. 뭐 하소연만 하면 되니 둥요한가 여기다 안쓰겠죠.
    남편은 기다리다
    안되니 짐쌓고 나가기전 아이들에게 다 얘길 하고
    어띠할건디만 알려달라잖아요.
    여자가 있든 없든 중요하지 않고 다 주고 가던가
    양육비 받던가 하라는데
    더 어떻게 할게 있어요. 남편이 원하는게 없음 안온다고 하고 간건데!! 사람 맘을 내맘대로 애들 있다고 할수 있음 세상에 이혼도 별거도 졸혼도 없게요.

  • 74. 원글
    '24.6.15 9:34 PM (211.234.xxx.20)

    남편을 이해하고 싶어서 그리고 저도 잘 해보고 싶어서 부부상담 받아보자고 했는데 거절하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리냐고 화를 내더라구요..남편이 제가 회사일로 바쁘고 매우 힘든 시기여서 육아와 살림을 대부분 했을때가 약 2년 정도 였어요 저도 마음이 좋지 않네요

  • 75. ..
    '24.6.15 9:52 PM (58.224.xxx.252)

    왜 본인이 원인 제공한건 생략하고 남편 행동만 적는지
    제가 기억하기론 원글님이 맞다면 원글님 짜증잘내는 성격때문에 남편한테 고치라는 얘기 들어왔던걸로 아는데요..게다가 취미생활 중요시 해서 살림이나 육아 하기 싫어하고 남편과 의논안하고 일 저지르는 타입이라 남편이 힘들어 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 76. 안맞는사람
    '24.6.15 10:04 PM (211.173.xxx.12)

    남편이 너무 질렸나봐요
    여자가 있는지 없는지보다 결혼생활에 대한 의미가 가정에 있나 너무 내 스타일을 유지하려한건아닌가 아이들의 충격 그런거 너무 염려되지만 그럼에도 나갈만큼 힘들수도 있죠
    놔주세요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살고 남편도 참기만할순없잖아요
    아이들이 어리지만 두 어른의 미숙함을 이해할수도 있어요
    뒤늦게 아이들 방패세워서 억지로 벙합하자 하지 마시고요

  • 77. 예전글 생각해보면
    '24.6.15 10:24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당연한 수순같네요.
    원글님은 계속 커리어 힘쓰고 애들한테는 돈 주고 사람붙이실듯.
    그것밖에 방법이 없거든요.
    부부상담은 둘 다 잘못했을때 받는거지 여자 혼자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이 왜 받고 싶겠어요.
    돈쓰고 사람 좀 붙여쓰시지 왜 남편만 죽도록 희생시켰나요.
    깨진 그릇은 붙여봤자에요.
    서로 갈길 가야죠. 별 수 있나요?
    원글님은 애들 케어가 가능할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애들없이 살 자신없다 그랬어요?
    제 친구도 애들 케어 못하면서 애들 붙잡고 있다 결국 애들 다 주고 이혼했어요.

  • 78.
    '24.6.15 11:09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그분이 맞다면 사실 저도 윗님과 똑같이 생각했었어요
    돈을 써서 남편 짐을 덜어 줬으면 어땠을까 싶었는데...
    싸움은 나의 욕심이 줄어들지 않으면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스스로를 돌아 보셨음 좋겠네요

  • 79. 저정도면
    '24.6.15 11:12 PM (220.117.xxx.35)

    정말 정 떨어진건데 …
    놔 주세요
    단 먼저 결혼 파탄을 선언했으니 집 놔두고 그대로 너만 나가라구 해야죠 아이들은 그래도 엄마가 키우는게 낫죠
    서로 빨리 끝내는게 편해요 저런 경우
    님도 남편에게 사랑 없잖아요

  • 80. ...
    '24.6.15 11:15 PM (118.235.xxx.93)

    여자 운운 하는 사람들은 예전 글 읽어본 거 맞나요?

  • 81. 참나
    '24.6.15 11:15 PM (211.243.xxx.169)

    기승전 여자타령으로 정신승리들
    아줌니들~~~
    지금 그런 시절 아니에요~~~~

  • 82. wii
    '24.6.15 11:2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일단 탐정 붙여보세요. 비용이 나오긴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일단 여자 유무부터 확인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오는 거 없으면 두 부이 부부상담 받고 그래도 안 되면 이혼해주겠다고 하시고요. 원글님도 못살겠다 하면 이혼이 답이지만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길 추천합니다.

  • 83. ㅇㅇ
    '24.6.15 11:29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저 상황에서 탐정까지 붙이면
    진짜 오만정 다 떨어져 트라우마까지 생길듯...
    이미 정 떨어진거 같긴 하지만
    원글이 잘못했다고 생각되면 들어오라고 하시고
    당분간 집안에 집중하셔야죠..

  • 84. 이혼밖엔
    '24.6.15 11:31 PM (223.62.xxx.233)

    싫다고 짐까지 싸들고 나갔는데 뭘 어떻게 더 노력해요. 최대한 많이 받고 이혼 하는게 최선 같아요
    남편이 상담도 거부한다잖아요
    서로간에 할 수 있는 도리는 다 하신듯
    여자가 있든 여자가 없든 이혼밖에 답이 없는 상황 아닌가요ㅠ

  • 85. 그런데
    '24.6.15 11:40 PM (182.227.xxx.251)

    여기서 여자가 있어 여자가~!

    이런다고 해서 달라질거 있어요?
    여자 있는거 알아내서 뭐 어쩌라고요??
    어차피 이혼 하는거 밖엔 없는거잖아요??

    여자가 있던 없던 원하는대로 정리 해주겠다는데 뭐 다른게 있을까요??

    문제는 이 원글님이 살림도 육아도 할 시간도 없고 별로라서
    남편 떠나고 나면 아이들을 어찌 혼자 돌보고 일해서 돈 벌고 할거냐는 거죠.

    어차피 남자가 이혼 하겠다고 박차고 나간 마당에 여자가 있고 없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자가 있으면 뭐 가서 질질 끌고와서 해결이 되나요?
    아파트를 주던 재산분할 하고 양육비를 주던 하겠다는데
    방법이 없죠.

    이미 남자는 여자에게 정이 떨어지고 다 싫다는데

  • 86. ㅇㅇ
    '24.6.16 12:06 AM (211.110.xxx.44)

    예전 글은 못 봤지만
    댓글로 유추하자면

    님 혼자
    아이 둘 키우기 힘들어보여요.
    중1이면 사춘기인데 질풍노도기 때 가정이 파탄났다면?
    안 그래도 부모 노릇 쉽지 않은 사춘기 아이를
    가사일 육아일도 서툰 님 혼자 어찌 감당하시려고..

    님이 성질과 자존심 완전히 죽이고
    남편한테 그 동안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당신 없이는 못 살 것 같다하고
    기회를 좀 달라고 매달려보세요.
    남편이 기회를 주면 새 사람으로 거듭나서
    그동안 부족했던 만큼 열 배 백 배 가정에 충실하면서
    잘 살아보세요.
    아이들도 정신 없을 것 같은데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앞으로 노력하고 달라질 님의 청사진을 전하세요. 약속은 지키시구요.
    아이들 세상에 내놨는데 책임지셔야죠.
    이제 님 자아는 좀 내려놓고 살아요.

    남편이 있는 삶이
    님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훨씬 좋을 것 같아요.

  • 87. ㅇㅇ
    '24.6.16 12:08 AM (211.110.xxx.44)

    사람 본성은 변하기 어렵겠지만
    입장 바꿔 생각하고 살아야 할 시간이 온 게 아닐지.,.

  • 88. 애가 중1
    '24.6.16 12:14 AM (124.60.xxx.9)

    딱2년 육아살림놓았다고
    그거 다시 적응이 어려운게 이상하죠.
    그전에 10년은 육아살림을 손놓지않고 했다는건데.

  • 89.
    '24.6.16 12:28 AM (222.107.xxx.6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여자가 있어 여자가~!

    이런다고 해서 달라질거 있어요?
    여자 있는거 알아내서 뭐 어쩌라고요??
    어차피 이혼 하는거 밖엔 없는거잖아요??

    여자가 있던 없던 원하는대로 정리 해주겠다는데 뭐 다른게 있을까요??

    문제는 이 원글님이 살림도 육아도 할 시간도 없고 별로라서
    남편 떠나고 나면 아이들을 어찌 혼자 돌보고 일해서 돈 벌고 할거냐는 거죠22222

    회사도 계속 다녀야 할테고 그동안 남편이 해오던 일까지 감담해야 하는데 대책은 있으세요? 사춘기 남자아이, 손 많이 가는 초1 조합은 전업주부도 혼자 감당하기 버거워요. 남편 도움이 절실할 시기인데 당장 어쩌실건가 걱정이네요.

  • 90. 냉정하게
    '24.6.16 12:32 AM (222.107.xxx.62)

    여기서 여자가 있어 여자가~!

    이런다고 해서 달라질거 있어요?
    여자 있는거 알아내서 뭐 어쩌라고요??
    어차피 이혼 하는거 밖엔 없는거잖아요??

    여자가 있던 없던 원하는대로 정리 해주겠다는데 뭐 다른게 있을까요??

    문제는 이 원글님이 살림도 육아도 할 시간도 없고 별로라서
    남편 떠나고 나면 아이들을 어찌 혼자 돌보고 일해서 돈 벌고 할거냐는 거죠22222

    회사도 계속 다녀야 할테고 그동안 남편이 해오던 일까지 감당해야 하는데 대책은 있으세요? 사춘기 아이, 손 많이 가는 초1은 버거운 조합인데 어쩌실 생각인지 그거나 고민하세요.

  • 91. 여기서
    '24.6.16 12:36 AM (180.71.xxx.112)

    하소연 매번해봐야

    남편과 일이 해결되나요

    남편은 이미 나갔는데

    남자가 집을 나갔다는건 신변정리 다 된거에요

  • 92. 33ㄷㄷ
    '24.6.16 1:00 AM (110.70.xxx.160)

    댓들중 미친 시모들 왜그래요?
    친정에 돈얘기며? 원글이 무슨 잘못을 해요?
    ----
    시어머니 될 일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표현 과격하네. ㅁㅊㄴ

  • 93. ..
    '24.6.16 1:03 AM (121.137.xxx.192)

    마음이 돌아섰는데 매달린다고, 설사 바람난거 잡아낸다고 달라질게 없는것같아요. 부부사이 별일 다 있고 이 정도 갈등이면 생활에서 둘다 현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겠지만 저런식으로 쫑내는거보니 참 책임감없고 냉정
    한사람같네요.
    저렇게 나갔는데 어차피 가정은 깨졌어요. 재산 잘 챙기시고 애들 잘 건사하고 이혼은 내가 마음이 날때해준다 하며 바로 해주진마세요.

    마음이 힘드시겠네요. 참 사는게 맘처럼 안되고 남편은 남인거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직업이 있으니 정말 다행
    입니다. 아내 전업주부인데 어느날 결혼생활 불만 폭발했다고 짐싸서 나간 남자도 있어요.

  • 94. 경험자
    '24.6.16 1:54 AM (211.36.xxx.113)

    지 새끼지 남의 새끼 키워요?
    뭐가 그렇게 억울하답니까
    놀면서 소흘한것도 아닌데
    술먹고 외박이 일반적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이혼이 그리 쉽고 집 나가는 게 그리 쉽습니까?
    대안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백퍼 직장에 여자 있습니다
    어째든 끌려 다니지 마세요
    전화해서 사정하지도 마시고요
    이대로 별거처럼 지내보세요
    급할거 없어요

  • 95. 참나22
    '24.6.16 3:32 AM (116.32.xxx.155)

    기승전 여자타령으로 정신승리들
    아줌니들~~~
    지금 그런 시절 아니에요~22

  • 96. 여러번
    '24.6.16 3:52 AM (1.225.xxx.157)

    여러번 글 쓴거 기억납니다 원글님이 직장에 올인하고 가정 안 돌본다고 남편이 화낸걸로 기억하고 원글님도 글 3번정도 썼었어요. 남편이 가정에 할만큼 헌신했고 원글님이 가정에 소홀하다고 뭐라 했었잖아요. 그때도 남편이 여자 있어서 그런거 아니냔 댓글도 많긴 했는대 입장 바꿔 가정에 소홀한 남편 있으면 맞벌이 여자들도 참진 않을거란 댓글도 많았어요. 근데 아이를 아내분이 맡는건 아내분 본인 선택인가요 아님 남편이 아이들 안 맡겠다고 하능건가요? 그 여부에 따라 남편이 정말 아내랑 못살갰어서 그런건지 아님 여자가 따로 있어서인지 가늠될것 같습니다.

  • 97. 여러번
    '24.6.16 4:05 AM (1.225.xxx.157)

    지금 위에 가서 원글님 댓글 읽고 왔는데 원래 남편이 애들 맡을테니 너가 나가라고 했는데 원글님이 못 나간다고 한거군요 그러면 남편이 나간게 이해가 되고 (여자가 있든 없든) 원글님과의 결혼은 이제 더 이상 싫다는건데 그냥 해어지는거밖애 방법 없어보이네요.

  • 98.
    '24.6.16 6:33 AM (121.133.xxx.61)

    빚 떠안고 남편만 나가는게 낫지않나요? 어차피 직장도 있고
    애들 양육은 친정 손 빌려야죠

  • 99. 그냥 놔 주세요
    '24.6.16 6:46 AM (119.71.xxx.160)

    얼마나 탈출하고 싶음 그럴까 싶네요
    억지로 묶어놔도 둘 다 아이들까지 답답한 상황만
    연속될 겁니다.
    그냥 깔끔하게 헤어지시고 애들이랑 잘 사세요

  • 100. 일단
    '24.6.16 6:48 AM (1.227.xxx.55)

    객관적으로 어떤지는 둘 다 얘기를 들어봐야 되는 건데
    팩트는 원글님은 그냥 결혼을 유지하고 싶은 거고
    남편은 원글님과 더이상 함께 살고 싶지 않은 거죠.
    남편이 제시한 두 가지 안 중 하나 택한는 것말곤 방법이 없지 않나요.

  • 101. ㅡㅡㅡ
    '24.6.16 6:49 AM (183.105.xxx.185)

    여자분이 더 능력있죠 ? 남편분 상황은 사실 보통 여자들이 많이 겪는 것 같은데요. 애들이 어린 것도 아니고 학교 다니는데 저러는 거 보면 저 남자 성격도 참 .. 그냥 냅둬요. 집안일은 사람 써서 하시구요.

  • 102. 지새끼
    '24.6.16 7:11 A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지가 키우는걸 아내는 왜 남편에게 미뤘을까요?
    애 터울도 심하게 나는거 보면 애생겨 억지로 살은거
    같은데요. 부부가 안좋은데 남편 붙잡으려고 애로 담보 삼아도 크면 떠나더라고요 ㅠ
    그리고 아줌마들 댓글 억지스러운데
    싫음 한집서 더 못살아요. 지새끼 지새끼 거려도 부부싸움 하면 말도
    안하고 애들 쳐다도 안보는게 남잔데
    2년을 애방치한 원글님과 애때문에 학뗀 남편... 이럴거다 저럴거다
    추측도 필요가 없는게 남편이 싫다잖아요.
    직장이 좋아도 맞벌인데 어떻게 남편에게 다 떠넘겨요. 여자가 더 낞이 하닪냐? 하며 힘겨루기 동등을 원했을테고
    남편 다 직장에서 인관관계 포기하고 애볼때 원글이는
    직장에서 회식으로 연락도 안받고 , 직장상사랑도 3차 까지 끝까지 가갔는지도 원글이가 자세한 얘기도 없이 니가 이랬다로만 글이 이어나가니 평생 도돌이고 평생 그리살다 죽으란 얘길테니 탈출하겠어요.
    엄청 견고하고 고집스럽고 답답해서 숨막히는 스타일.
    애 안보고 직장 생활 맞아 열씸히 해서 승진이 목적이고 사회적 성공이 목적이면 이혼하고 그걸 쟁취해야 맞고요.
    결혼은 남편과 안맞는거에요.
    분명 남편이 원했던게 있을건데 원글이가 못하니 깨끗이 헤어지시고
    남편에게 님이 스트레스로 인생 포기한게 많을테니
    집 4억 빚 가지면 그냥 받고 빚없늠 아파트로 옮기세요.
    직장도 든든한가 본데 보지도 않던 애 끼고 산다고 남편에게
    빚 아파트 너가 갚으라면 소송 들어가요. 어떤 미친새끼가
    인생 저당 잡혀 살아 억울한데 빚까지 짊어지라고 떠밉니까. 애엄만데요? 그사람도 애아빠니 애두고 그럼 나갈거냐 물었겠죠.
    애두고 나갈때 아내는 자가집에 있는 4억빚 들고 나갈가요? 말이 되는 소리들을 해야 읽어주지..판사한테 안가봤나. 아무리 잘놋이 있어도 재산은 공평하게 처리합니다.
    본인이 2가지 선택 제시한거 보면 재산 분할후 양육비 받기도 있는데요.

  • 103. 지새끼
    '24.6.16 7:15 A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지가 키우는걸 아내는 왜 남편에게 미뤘을까요?
    애 터울도 심하게 나고ㅠ
    그리고 아줌마들 댓글 억지스러운데
    지새끼 지새끼 거려도 부부싸움 하면 말도
    안하고 애들 쳐다도 안보는게 남잔데
    2년을 애방치한 원글님과 애때문에 학뗀 남편... 이럴거다 저럴거다
    추측도 필요가 없는게 남편이 싫다잖아요.
    직장이 좋아도 맞벌인데 어떻게 남편에게 다 떠넘겨요. 맞벌이해도 여자가 더 많이 하잖냐? 하며 힘겨루기 동등을 원했을테고
    남편 다 직장에서 인관관계 포기하고 애볼때 원글이는
    직장에서 회식으로 연락도 안받고 , 직장상사랑도 3차 까지 끝까지
    갔는지도 원글이가 자세한 얘기도 없이 남편 니가 이랬다로만 글이 이어나가니 평생 도돌이고 평생 그리살다 죽으란 얘길테니 탈출하겠어요.
    엄청 견고하고 답답해서 숨막히는 스타일.
    애 안보고 직장 생활 맞아 열씸히 해서 승진이 목적이고 사회적 성공이 목적이면 이혼하고 그걸 쟁취해야 맞고요.
    남편과 안맞는거에요.
    분명 남편이 원했던게 있을건데 원글이가 못하니 깨끗이 헤어지시고
    스트레스로 인생 포기한게 많을테니
    4억집 빚 가지면 그냥 받고 빚없는 아파트로 옮겨야죠.
    직장도 든든한가 본데 보지도 않던 애 끼고 산다고 남편에게
    빚 아파트 너가 갚으라면 소송 들어가요. 어떤 미친새끼가
    인생 저당 잡혀 살아 억울한데 빚까지 짊어지라고 떠밉니까. 애엄만데요? 그사람도 애아빠니 애두고 그럼 나갈거냐 물었겠죠.
    애두고 나갈때 아내는 자가집에 있는 4억빚 들고 나갈가요? 말이 되는 소리들을 해야 읽어주지..판사한테 안가봤나. 아무리 잘못이
    있어도 협의가 안됨 재산은 알아서 처리합니다.
    본인이 2가지 선택 제시한거 보면 재산 분할후 양육비 받기도 있는데요.

  • 104. 지새끼
    '24.6.16 7:22 A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글을 안읽어 그간 사정 모르나 댓글로 보면
    지새끼 키우는걸 아내는 왜 남편에게 미뤘을까요?
    애 터울도 심하게 나고ㅠ
    그리고 아줌마들 댓글 억지스러운데
    지새끼 지새끼 거려도 부부싸움 하면 말도
    안하고 애들 쳐다도 안보는게 남잔데
    2년을 애들 방치한 원글님과 애때문에 학뗀 남편... 이럴거다 저럴거다
    추측도 필요가 없는게 남편이 싫다잖아요.
    직장이 좋아도 맞벌인데 어떻게 남편에게 다 떠넘겨요. 맞벌이해도 여자가 더 많이 하잖냐? 했을때..
    남편은 직장에서 인관관계 포기하고 애 볼때 원글이는
    직장에서 회식으로 연락도 안받고 어쩌고 누적된 피로가 많을거요.

    그러니 평생 도돌이고 평생 그리살다 죽으란 얘길테니 탈출하겠어요.
    엄청 견고하고 답답해서 숨막히는 스타일.
    직장 생활이 몸에 맞아 열씸히 해서 승진이 목적이고 사회적 성공이 목적이면 이혼하고 그걸 쟁취해야 맞고요.
    남편과 안맞는거에요.
    분명 남편이 원했던게 있을건데 원글이가 못하니 깨끗이 헤어지시고
    스트레스로 인생 포기한게 많을테니
    4억집 빚 가지면 그냥 받고 빚없는 아파트로 옮겨야죠.
    직장도 든든한가 본데 보지도 않던 애 끼고 산다고 남편에게
    빚 아파트 너가 갚으라면 소송 들어가요. 어떤 미친새끼가
    인생 저당 잡혀 살아 억울한데 빚까지 짊어지라고 떠밉니까. 애엄만데요? 그사람도 애아빠니 애두고 그럼 나갈거냐 물었겠죠.
    애두고 나갈때 아내는 자가집에 있는 4억빚 들고 나갈가요? 말이 되는 소리들을 해야 읽어주지..판사한테 안가봤나. 아무리 잘못이
    있어도 협의가 안됨 재산은 알아서 처리합니다.
    본인이 2가지 선택 제시한거 보면 재산 분할후 양육비 받기도 있는데요.

  • 105. ㄴㄴ
    '24.6.16 7:22 AM (61.43.xxx.244)

    남편 불쌍하고 애들도 불쌍해요
    님이 가정을 소홀히 한거죠?일 바쁘다고?그럼 님이 나가시는게 맞죠.
    애들은 무슨 죕니까?남편이 님하고 못 살겠다잖아요. 그럼 님을 바꾸던지 아님 남편말을 듣던지 해야죠...죽어도 내 할 건 해야겠고, 집은 안 나갈꺼고,,,남편이 더 이상 감당이 안되서 나간 것같은데,,애들때 문에 나가서도 얼마나 맘이 힘들까요...

  • 106. 참나
    '24.6.16 7:28 A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별 미친놈 다 봤네. 원글이 돈 벌어 친정 갖다주는것도 아니고 부부공동재산 불리는건데 그 과정에서 뒷바라지는 못 한다고 이혼하자고요? 그런식이면 대한민국 남자 99프로는 이혼당해야 마땅하겠어요.
    이런 미친놈을 편드는 여자들도 82에 많군요

  • 107. 참나
    '24.6.16 7:30 AM (223.38.xxx.133)

    별 미친놈 다 봤네. 원글이 돈 벌어 친정 갖다주는것도 아니고 부부공동재산 불리는건데 그 과정에서 집안일 더 많아지니까 이혼하자고요? 그런식이면 대한민국 맞벌이 가정의 남자들 99프로는 다 이혼당해야 마땅하죠.
    이런 미친놈을 편드는 여자들도 82에 많군요.
    이래서 82가 아들에 환장한 늙은 여자들이 많나보다 합니다.

  • 108. 윗님
    '24.6.16 7:40 A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그건 님생각이고요.
    남생각도 있고
    정답이 어딨어요.
    못살면 이혼이지 뭐 죄인 가둔 감옥인가..
    정신병 걸려요.

  • 109. . .
    '24.6.16 7:44 AM (182.172.xxx.204) - 삭제된댓글

    백퍼 바람이에요.
    50살까지는 평범하게 살았는데 어느날부터 남처럼 굴고
    너랑은 안맞다고 이혼하다고 조르고
    절대 못해준다하니 전재산 다 줄테니 이혼해달라고
    날 회유하고
    여자문제 아니라고 적반하장 저를 의부증으로 몰아가고
    절대이혼 안한다하니
    짐도 싸서 나가고
    결국 증거수집
    바람이었어요. 여자땜에마음이 떠난거라 늦바람이 더무섭다고 자식도 없더군요.
    재산준다할때 이혼하세요.
    저는 대출낀 집받구 이혼 4년됐고
    지금은 재산준다 할때 하길 잘했다 싶어요.
    아는 사람은 남편이 이혼해달라해도안해주고 버티다 남편이 재산 다 빼돌린후 이혼소송까지 걸어와서 난리도 아니에요.

  • 110. 남편분이 억울
    '24.6.16 7:54 AM (220.117.xxx.100)

    하신가 보네요
    “ 너무 자기는 가정에 헌신했는데 남은 게 없다고 울분을 토하고 그동안의 자기 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했습니다”
    라고 쓰신걸 보니 원글이는 직장 일만 하고 집안일은 남편분이 도맡아 하신듯
    하긴 전에도 그런 글 몇번 올리셨죠
    자기 일, 자기 취미만 중요하고 애들보는거랑 집안일하는 걸 남편에게 다 미루고 힘들다는 남편 얘기엔 귀기울이지 않고 남편만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쓰시네요
    남편분이 진짜 불쌍하고 억울하죠
    질려서 나가실만 해요
    원글님이 고칠 생각이 없으면 그렇게 헤어져야죠
    남편분 노예계약한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헌신할 필요가 있나요?
    자기 인생 행복하게 살아야죠

  • 111. 참나
    '24.6.16 8:09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저 미친놈하고는 사실 끝난 거예요. 사춘기 막 시작하는 중1하고 아직 솜털 보송보송한 초1한테 네 저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나갔다는 거는 애비노릇 안 하겠다고 지 새끼들에게 선전포고 한거에요. 지금 애들은 사실상 보육원에 버려진 느낌일겁니다.
    더구나 원글이 혼자서 직장 다니면서 초1 중1 혼자 케어하면 뻔히
    애들 제대로 케어 못 받아서 셋 다 지옥처럼 살 거 알면서도 저러는 거잖아요.
    제 기준으로는 싸패 같은 놈이에요.
    바람 피우고 도박하는 놈하고 차이가 없어 보여요.
    다시 집 안으로 기어들어와서 산다고 해도 아이들이 받은 상처는 복구가 안될 거예요.
    원글도 지금 애들이 어리니까 남편한테 매달리지 이제 시간 지나면 저 미친놈한테 당한 거 머릿속에서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증오가 커질 거에요.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원블 직장 생활하면서 애즐 케어도 최대한 잘해보세요. 그리고 돈 준다고 할 때 최대한 돈부터 받아내세요.
    그리고 한 가지 희망을 드리자면
    둘째가 지금 제가 중학교 입학하면서 육체적인 케어는 사실상 확 줄어요. 그때부터는 돈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니 앞으로 6년간 번 돈 다 애들한테 쓴다는 각오로 애들 케어하고 그 미친놈 한테는 어떻게든 돈을 최대한 받아 내세요.

  • 112. 참나
    '24.6.16 8:14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저 미친놈하고는 사실 끝난 거예요. 사춘기 막 시작하는 중1하고 아직 솜털 보송보송한 초1한테 네 저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나갔다는 거는 애비노릇 안 하겠다고 지 새끼들에게 선전포고 한거에요. 지금 애들은 사실상 보육원에 버려진 느낌일겁니다.
    더구나 원글이 혼자서 직장 다니면서 초1 중1 혼자 케어하면 뻔히
    애들 제대로 케어 못 받아서 셋 다 지옥처럼 살 거 알면서도 저러는 거잖아요.
    제 기준으로는 싸패 같은 놈이에요.
    바람 피우고 도박하는 놈하고 차이가 없어 보여요.
    다시 집 안으로 기어들어와서 산다고 해도 아이들이 받은 상처는 복구가 안될 거예요.
    원글도 지금 애들이 어리니까 남편한테 매달리지 이제 시간 지나면 저 미친놈한테 당한 거 머릿속에서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증오가 커질 거에요.
    원글도 커리어 유지하면서 애들 케어도 최대한 잘 해보세요. 부족한건 돈 뿌리면서요.
    그리고 돈 준다고 할 때 최대한 돈부터 받아내세요.
    그리고 한 가지 희망을 드리자면
    둘째가 지금 중학교 입학하면서 육체적인 케어는 사실상 확 줄어요. 그때부터는 돈이 진짜 필요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6년간 번 돈 다 애들한테 쓴다는 각오로 애들 케어하고 그 미친놈 한테는 어떻게든 돈을 최대한 받아 내세요.
    6년만 버티세요. 둘째 중학생만 되어도 전업들 스카이출신들도 단숫알바 찾으러 다니는게 현실이에요.
    저 남편놈은 원글이 집안일 한다고 눌러 앉으면 6년후에는 나가서 돈 벌어 오라고 들들 볶았을겁니다.

  • 113. 참나
    '24.6.16 8:16 AM (223.38.xxx.53)

    그러니까 저 미친놈하고는 사실 끝난 거예요. 사춘기 막 시작하는 중1하고 아직 솜털 보송보송한 초1한테 네 저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나갔다는 거는 애비노릇 안 하겠다고 지 새끼들에게 선전포고 한거에요. 지금 애들은 사실상 보육원에 버려진 느낌일겁니다.
    더구나 원글이 혼자서 직장 다니면서 초1 중1 혼자 케어하면 뻔히
    애들 제대로 케어 못 받아서 셋 다 지옥처럼 살 거 알면서도 저러는 거잖아요.
    제 기준으로는 싸패 같은 놈이에요.
    바람 피우고 도박하는 놈하고 차이가 없어 보여요.
    다시 집 안으로 기어들어와서 산다고 해도 아이들이 받은 상처는 복구가 안될 거예요.
    원글도 지금 애들이 어리니까 남편한테 매달리지 이제 시간 지나면 저 미친놈한테 당한 거 머릿속에서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증오가 커질 거에요.
    원글도 커리어 유지하면서 애들 케어도 최대한 잘 해보세요. 부족한건 돈 뿌리면서요.
    그리고 돈 준다고 할 때 최대한 돈부터 받아내세요.
    그리고 한 가지 희망을 드리자면
    둘째가 초6만 되어도 육체적인 케어는 사실상 확 줄어요. 그때부터는 돈이 진짜 필요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5~ 6년간 번 돈 다 애들한테 쓴다는 각오로 애들 케어하고 그 미친놈 한테는 어떻게든 돈을 최대한 받아 내세요.
    6년만 버티세요. 둘째 중학생만 되어도 전업들 스카이출신들도 단순알바 찾으러 다니는게 전업의 현실이에요.
    저 남편놈은 원글이 집안일 한다고 눌러 앉으면 6년후에는 나가서 돈 벌어 오라고 들들 볶았을겁니다.

  • 114. 남편=싸패
    '24.6.16 8:17 AM (223.38.xxx.53)

    남편이 제가 회사일로 바쁘고 매우 힘든 시기여서 육아와 살림을 대부분 했을때가 약 2년 정도 였어요 저도 마음이 좋지 않네요


    겨우 2년으로 애들 버리고 나가다니

  • 115. ........
    '24.6.16 8:38 AM (220.118.xxx.235)

    다른분들 많이 의견 내주셨으니..
    저도 옛날 글 봤어요.

    남편분이 여자를 사귄다기보다는
    이제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고,
    다른 삶을 꿈꾸게 된거에요.
    구체적인요.

    음.. 저라면... 그냥 이혼 안한 상태로 별거 돌입할거 같아요.
    시간 끌면서요.
    아이들한테도 준비할 시간 줘야하지 않을까요? 특히 중1이요.

    애들한테 솔직하게 별거만 이야기하고 이혼은 아니라고 하면서
    큰 애 고3 지나갈 때까지 버텨보세요.

    그때도 아니면 이혼하면 되죠...

    한때 님과 같진 않지만. 이혼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전 남편의 무능 때문이었는데요.
    무능하면서 적반하장이었죠.
    제 능력으로 사는건데도 인정안하고 늘 위에서 대접받으려 했죠.
    하지만 여차저차 그냥 사는 상황입니다.

    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쁜 아이 2명이나 있잖아요.
    님 능력도 있고요.

    님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절대 가스라이팅 당하지 마세요. 어디서도요.

  • 116. 확실히
    '24.6.16 8:49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82쿡이 나이먹어 이혼을 굉장히 두려워 하는 댓글이 많네요만
    현실은 밖에 학교 가보면 20명 한반에 5명은 이혼가정, 5명 동남아등
    다문화 , 이혼 얘기 오가는 집 3명등 해서 정상적인 가정이 10명도 채
    안돼요.
    만약 이혼해달라는데 안하고 버티고 별거로 가면 남자쪽에서 결혼하면 어차피 이혼소송하고 재산분할 수순인데 법을 모르나보메요.
    양육비도 만 19세.. 고등학교 졸업까진데
    그나마 애들에게 정이라도 있음 학비 반은 보태는 남자들도 있어요.

  • 117. 확실히
    '24.6.16 8:50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82쿡이 나이먹어 이혼을 굉장히 두려워 하는 댓글이 많네요만
    현실은 밖에 학교 가보면 20명 한반에 5명은 이혼가정, 5명 동남아등
    다문화 , 이혼 얘기 오가는 집 3명등 해서 정상적인 가정이 10명도 채
    안돼요.
    만약 이혼해달라는데 안하고 버티고 별거로 가면 남자쪽에서 결혼하면 어차피 이혼소송하고 재산분할 수순인데 법을 모르나보메요.
    양육비도 만 19세.. 고등학교 졸업까진데
    그나마 애들에게 정이라도 있음 학비 반은 보태는 남자들도 있어요.
    살고 싶지 않아 나간 남편한테 이혼말고 답있어요

  • 118. 확실히
    '24.6.16 8:51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82쿡이 나이먹어 이혼을 굉장히 두려워 하는 댓글이 많네요만
    현실은 밖에 학교 가보면 20명 한반에 5명은 이혼가정, 5명 동남아등
    다문화 , 이혼 얘기 오가는 집 3명등 해서 정상적인 가정이 10명도 채
    안돼요.
    만약 이혼해달라는데 안하고 버티고 별거로 가면 남자쪽에서 결혼하면 어차피 이혼소송하고 재산분할 수순인데 법을 모르나보메요.
    양육비도 만 19세.. 고등학교 졸업까진데
    그나마 애들에게 정이라도 있음 학비 반은 보태는 남자들도 있어요.
    살고 싶지 않아 나간 남편한테 이혼말고 답없어요..
    다 소중해요. 여자라서 더 소중한게 아닙니다.

  • 119. 확실히
    '24.6.16 8:51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82쿡이 나이먹어 이혼을 굉장히 두려워 하는 댓글이 많네요만
    현실은 밖에 학교 가보면 20명 한반에 5명은 이혼가정, 5명 동남아등
    다문화 , 이혼 얘기 오가는 집 3명등 해서 정상적인 가정이 10명도 채
    안돼요.
    만약 이혼해달라는데 안하고 버티고 별거로 가면 남자쪽에서 결혼하면 어차피 이혼소송하고 재산분할 수순인데 법을 모르나보메요.
    양육비도 만 19세.. 고등학교 졸업까진데
    그나마 애들에게 정이라도 있음 학비 반은 보태는 남자들도 있어요.
    살고 싶지 않아 나간 남편한테 이혼말고 답있어요..?
    다 소중해요. 여자라서 더 소중한게 아닙니다.

  • 120. ...
    '24.6.16 8:54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십년 넘게 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일,취미 하신거면 2년전까진 남편이 거의 모든 육아,집안일 담당.
    그리고 좀 잘해 보려고 2년동안 원글님 노력했느나 남편은 이미 마음이 식었도 노력도 마음에 들지 않음.
    남자가 집을 나갔다는건 신변정리 다 된거... 원글님에데 진절머리 났고 지겨워서 나간거니까 이건 부모,남편입장이 아니라 그냥 한남자가 지친거예요. 놔주세요.

  • 121. ...
    '24.6.16 8:57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십년 넘게 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일,취미 하신거면 2년전까진 남편이 거의 모든 육아,집안일 담당.
    그리고 좀 잘해 보려고 2년동안 원글님 노력했으나 남편은 이미 마음이 식었고 원글 노력도 마음에 들지 않음. 40대 들어서니 본인인생 억울해서 더이상 못견뎌 집나감. 남자가 집을 나갔다는건 신변정리 다 된거... 원글님에데 진절머리 났고 지겨워서 나간거니까 이건 부모,남편입장이 아니라 그냥 한남자가 지친거예요. 놔주세요.

  • 122. ㅋㅋㅋ
    '24.6.16 8:57 AM (222.104.xxx.19)

    맞벌이하는 여자들이 참고 이혼 안하니까 원글님 남편이 저러는 거죠.
    맞벌이하면서 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에 대한 하소연 글이나 올리지 말고 이혼하세요.
    이혼하지 않은 여자는 원글님한테 뭐라 할 자격이 없어요.
    원글님 전 승진 때문에 주말부부하는데 남편이 초등학생 애들 다 케어해요.
    우리 회사에 어린애들 놓아두고 온 남자들이 수두룩해요.
    부인이 일하면서 애 키울 때 남자들은 밤마다 술 마시고, 골프치고 운동하고 다녀요.
    그런데 이혼한다는 사람 한명도 못 봤구요.
    반면 여자들은 애들 데리고 친정어머니까지 모시고 와서 집 얻어요.
    이게 한국의 불평등한 현실이죠. 제가 회사에서 특이 케이스에요.
    사회에서 얼마나 남자들이 편하게 사는지 ㅋㅋ
    82에서는 맨날 남자들이 일하는 기계 어쩌고 하지만 말이죠.

  • 123. ...
    '24.6.16 9:00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글님 십년 넘게 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일,취미 하신거면 2년전까진 남편이 거의 모든 육아,집안일 담당.
    그리고 좀 잘해 보려고 2년동안 원글님 노력했으나 남편은 이미 마음이 식었고 원글 노력도 마음에 들지 않음. 40대 들어서니 본인인생 억울해서 더이상 못견뎌 집나감. 남자가 집을 나갔다는건 신변정리 다 된거... 원글님에게 진절머리 났고 지겨워서 나간거니까 이건 부모,남편입장이 아니라 그냥 한남자가 지친거예요. 놔주세요. 맞벌이도 어떤 맞벌인지 우린 모르잖아요.
    양가 부모도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고. 생활비는 어떻게 분담했는지도.

  • 124. ...
    '24.6.16 9:00 AM (173.63.xxx.3)

    원글님 십년 넘게 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일,취미 하신거면 2년전까진 남편이 거의 모든 육아,집안일 담당.
    그리고 좀 잘해 보려고 2년동안 원글님 노력했으나 남편은 이미 마음이 식었고 원글 노력도 마음에 들지 않음. 40대 들어서니 본인인생 억울해서 더이상 못견뎌 집나감. 남자가 집을 나갔다는건 신변정리 다 된거... 원글님에게 진절머리 났고 지겨워서 나간거니까 이건 부모,남편입장이 아니라 그냥 한남자가 지친거예요. 놔주세요. 맞벌이도 어떤 맞벌인지 우린 모르잖아요.
    양가 부모도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고. 생활비는 어떻게 분담했는지도.

  • 125.
    '24.6.16 9:18 AM (1.225.xxx.157)

    제 기억에 원글님이 남편보다 수입이 많거나 한건 아니었어요 원글님이 일에 몰두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거지 수입은 남편이 많다 했습니다. 원글님이 실질적 가장 그런거 아니었습니다. 위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바로잡아요(제가 왜 바로잡는지는 모르나 이런 오해 못참는 성격;;;)

  • 126. ㅇㅇ
    '24.6.16 9:21 AM (125.130.xxx.146)

    님이 성질과 자존심 완전히 죽이고
    남편한테 그 동안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당신 없이는 못 살 것 같다하고
    기회를 좀 달라고 매달려보세요.
    남편이 기회를 주면 새 사람으로 거듭나서
    그동안 부족했던 만큼 열 배 백 배 가정에 충실하면서
    잘 살아보세요.
    ㅡㅡㅡㅡ
    원글님 지난 글 읽으면 이 단계도 해봤어요

  • 127. 잘됐네요
    '24.6.16 9:2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애들 없으면 못산다고 하니
    애도 주고 집도주고 몸만 나갔다니 ..

  • 128. 진절머리나게
    '24.6.16 9:35 AM (1.225.xxx.136)

    싫었다는게 느껴지네요.
    여자는 무슨.
    자기 인생이 아깝다는 현타가 온거죠.
    남자 불쌍.

  • 129. 이미
    '24.6.16 9:35 AM (123.212.xxx.231)

    벌어진 일이니 잘 마무리 짓고 애들 다독이며 사세요
    남편과는 이미 끝난 사이네요
    여자가 있든 없든 그거 따져서 뭐해요
    이미 쫑난 사이고 재산 다 주고 몸만 나가겠다는데요

  • 130. 333
    '24.6.16 9:57 AM (110.70.xxx.160)

    싫었다는게 느껴지네요.
    여자는 무슨.
    자기 인생이 아깝다는 현타가 온거죠.
    남자 불쌍. 222222

    남편이 호소도 허고 말도 많이 했을텐데 묵살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노력해보려고 함. 그렇지만 남편은 하는 시눙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사람 안 바뀌는구나..라고 판단했을 듯.

  • 131. 4444
    '24.6.16 10:06 AM (39.114.xxx.142)

    이혼이 꼭 바람 도박 술 폭행 이런것만 있나요
    서로 안맞는거 알면서도 자식있다고 마지못해 사는것도 결혼이긴하지만 요즘은 굳이 그렇게까지 하며 살아야하나하고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어요
    여자가 있어서 집을 나갔다는 옛날 사고방식으로는 문제가 해결될게 없어요
    이제 원글님 살길을 도모하세요
    질풍노도의 시기 중1아이를 어떻게 케어할것인가 이게 아마 제일 관건일것같습니다.

  • 132. 첨에만
    '24.6.16 10:07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어리둥절이지 닥치면 다 일상생활 하듯 잘 흘러가고
    어찌보면 결혼생활때 보다 앓던이 빠지듯이 훨씬 깨운할수 있으니
    걱정 조금만 하시길요.

  • 133. 거꾸로
    '24.6.16 10:44 A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
    남편이 일만하고 살림 육아에 서툴러 자주 다퉜고
    남편이 노력한다는데 무슨 노력을 하는지 모르겠고

    나는 주 2회 야근하지만 다른 날은 칼퇴
    아이들은 나를 더 좋아하고
    근데 남편이 맘에 안들어 눈에 밟히는 중1. 초1두고 두고 집 나간다
    애들 키우게 돈은 남긴다

    원글님 직장도있고 집도 준다니 정신 바짝 차리고 애들 돌보세요 집 나간 남편 사정사정해서 들어온들
    1. 비난과 일방적 불만은 계속 될테고
    2 자기는 다주고 몸만 나갔었으니 이번엔 니가 나가라
    될거같으니 준다는거 얼른 정신차리고 챙기고 애들 돌보세요

  • 134. 처음에는
    '24.6.16 11:17 A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좀 힘드시겠지만

    솔직히 서로를 위해 잘 된거 일지도 모르겠네요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인데
    재산도 챙기시고
    남편이나 시가도 신경안써도 되니 이득인 듯요.

  • 135. 처음에는
    '24.6.16 11:21 A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지만

    솔직히 서로를 위해 잘 된거 일지도 모르겠네요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인데
    재산도 최대한 챙기시고
    남편이나 시가도 아무 신경안써도 되니 이득인 듯요.

  • 136. ㅇㅂㅇ
    '24.6.16 11:32 AM (182.215.xxx.32)

    그러니까 저 미친놈하고는 사실 끝난 거예요. 사춘기 막 시작하는 중1하고 아직 솜털 보송보송한 초1한테 네 저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나갔다는 거는 애비노릇 안 하겠다고 지 새끼들에게 선전포고 한거222

    책임감없고 공감능력없고
    자기자신만 중요한 사람인거죠

    위로드립니다

  • 137. 그냥
    '24.6.16 12:27 PM (115.138.xxx.121) - 삭제된댓글

    두세요.
    나이 먹어서 아프면 연락 올거에요. 이런 미친새끼들이 나이 쳐먹으면 꼭 연락 하더라구요.병신들
    그때 복수해주세요.

  • 138. 그냥 두세요
    '24.6.16 12:35 PM (115.138.xxx.121)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서 아프면 연락 올거에요. 이런 미친새끼들이 나이 쳐먹으면 꼭 연락 하더라구요
    병신들.
    그때 멋지게 복수해 주면 됩니다.
    맞벌이해서 대출낀 4억이 재산인데 능력도 엄청 좋네요.
    마누라 덕에 살아놓고선 병신입니다.

  • 139. ........
    '24.6.16 12:58 P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도우미를 쓰던가 했어야지
    그건 또 돈 아까와서 싫었나 봐요

    결혼해주고 애 낳아준 건, 생각 안나나 봐요
    찌질하고 쪼잔하네요.

    잘 됐어요
    이참에 최대한 재산 많이 확보하고
    이제 나를 위한 새 인생을 추구하세요.

  • 140. 남편이
    '24.6.16 1:07 PM (123.199.xxx.114)

    나가서 다행이네요
    아이데리고 나가라고 한 남편놈도 있는데
    집도 준다니
    이혼해서 각자 재미나게 사세요
    막내중딩만 되도 살만해요.

  • 141. ㅌㅌ
    '24.6.16 1:32 PM (39.7.xxx.68)

    아파트 받으시고 주변 도움 많이 받으면서 애들 키우세요
    일 우선이라 그정도로 살면서
    애들 여자한테 다 맡기는 남자가 99% 아니에요?
    지가 지 분에 못 이겨서
    여자가 자기보다 못 번다는 거 이유로
    가사 육아 독박씌우면서 남들처럼 살려고 했는데
    안 되니까 끝내겠다는 건데
    애들한테도 저런 아빠 안 좋아요
    엄마아빠 사이 안 좋아도
    엄마가 행복하지 않아도
    남 눈 때문에 정상가정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얘기 하는 것도
    어린시절 한때고
    커가면서 한부모 가정 자기들도 많이 볼 거예요
    괜찮아요

  • 142. 여자 있어요.
    '24.6.16 1:47 PM (220.122.xxx.137)

    들어갈 집이 있는 거죠. 여자 있어요.22222222
    집명의를 원글 명의로 바꿨어요?
    곧 그말 취소할거예요.

  • 143.
    '24.6.16 1:55 PM (67.160.xxx.53)

    애 앞에서 저런 말을 했다? 다 떠나서 제정신이 아닌데요?

  • 144. 음..
    '24.6.16 3:1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이전글에도 여자있다고 한 사람이고요.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물건너간 인연이라는 뜻이예요.

    초반엔 얼른 몸을 빼야하니 다 준다고하며
    결혼싫증 어쩌고 소리해요.
    그러나 이런 사람도 결국 그 원인이 새여자예요.
    그 여자가 흔들어놓아서 그기에 맞출려니 헌여자,애새끼가 구찮은거죠.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들은 사실대로 말안해요.

    그러니!
    놓아줄려면 이혼 각오하든가...
    그냥 이대로도 만족하신다면(이게 저남자가 원하는것) 그냥 모르는 척하시든가...

    저같으면 사람써서 뒷조사해보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증거수집예요.

    남자는 단순해요.
    당해보면 압니다.

  • 145. 음..
    '24.6.16 3:1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절대 집,재산,애들 안줍니다.
    여태 보모가 필요해서 준다했을뿐...

    애들 데리고가라하세요,재산 반반한다하시고!

  • 146. 음...
    '24.6.16 3:2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애 안데리고갑니다.
    집,돈도 안내놓고요.

    내몫,내거 확실히 챙기세요.

  • 147. 일부댓글
    '24.6.16 3:40 PM (106.101.xxx.64)

    댓글 이상하네요

    남자가 저럴땐 여자가 있는겁니다 외우세요

    미친놈

  • 148. ㅇㅇ
    '24.6.16 4:01 PM (118.235.xxx.189)

    저도 여자 있어요 소리 잘 안하는데
    저도 소싯적 집 나가봤지만 불편해서라도 집 잘 안 나갑니다.
    분명 여자집에 들어간 겁니다.

  • 149. 집안일
    '24.6.16 4:44 PM (112.133.xxx.196)

    집안일을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밤에 궁합만 잘맞으면 남자들은 현관에 신발정리하면서 들어오고 걸레질하면서 방에 옵니다.
    너무 이상하지만, 이게 또 사실이거든요.
    원글님, 집안일도 집안일인데, 밤에 만족시켜주셨어요?(진짜 이상한 말이지만, 표현이 달리... ) 남자들은 밖에서 돈벌어오고 안에서 집안일까지 해도, 딱 한 가지만 만족시켜주면 다 살더라고요ㅠㅠ 전 속궁합도 안맞았다에 한 표요. 살림도 안되고 잠자리도 안되면 남자는 여자랑 안살아요ㅠㅠ

  • 150. 인연이
    '24.6.16 4:45 PM (39.7.xxx.83) - 삭제된댓글

    다한거라 생각해보세요.
    여자있다 중요한거 아니에요.
    원래 그런사람이었고
    님을 괴롭혀 이혼하려는건데
    잘해본들 뜻대로 붙잡히지도 않아요.
    그냥 순리대로 이혼하게 됨 이혼하고
    별거하게 됨 하는거에요.
    다행히도 직업이 았어 얼마나 다행인지..
    그조차 준비 못하고 이혼하면 더 비참해요.
    암튼 바쁘게 살면 되요.
    애기들 세월 감 다 크고요.
    우리 늙을일 밖에 더있어요.
    그만 맘조리고 그가 하자면 해야지 사람 떠난맘 어떻게 할수 없잖아요.
    원글님 오늘 하루도 잘보내시고요.
    내일도 오고
    모래도 와요
    그가 없어도요.
    살다보면 다 아련한 추억이에요

  • 151. 초rtu
    '24.6.16 6:02 PM (59.14.xxx.42)

    진짜 이해불가는 낭편에 여자 생겼다 하는지!
    아내도 못살겠다 함 남자 생긴건가요!
    그냥 정내미가 떨어진거예요. 한 마디로 서로 질린 거
    그럴때 자포자기 심정으로 다 내어주고 나가는 거죠.
    이꼴 저꼴 다 보기 싫을 정도로
    질린거죠...
    아휴 ㅠㅠ

  • 152. ㅡㅡ
    '24.6.16 6:04 PM (59.14.xxx.42)

    가정에 헌신했는데 남은 게 없다고 울분을 토하고 그동안의 자기 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했습니다

    이건 끝이란 얘기여요... 끝

  • 153. 에휴...
    '24.6.16 7:10 PM (219.255.xxx.39)

    질린다 소리하는 것도 남녀달라요.
    여자는 자기 알아서 밥,빨래,청소 다하는데
    남자는 손발있어도 안해요.

    더구나 결혼해본 남자가 더더욱 스스로? 아닐껄요.

  • 154. wii
    '24.6.17 8:34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여자 있는 거 알면 유책배우자가 이혼하겠다 할 수 없죠. 마음 떠난 남자 붙잡는 거 아니라고 하지만 증거를 잡으면 이혼은 원글님 원할 때 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713 지인이 어떤 부부를 옹호하는데 4 ad 12:03:45 1,280
1604712 남편도 시부모도 포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1 포기 12:02:13 2,593
1604711 미역국 끓였을 때 미역 색깔.. 5 .. 11:57:49 616
1604710 it 관련 과나 그래픽 디자인 공부-컴퓨터 7 으흐흐 11:52:18 383
1604709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이 아니라 김대중아닌가요? 32 아버지 11:51:13 822
1604708 힘드네요 3 휴우 11:50:31 508
1604707 시어머님상에 남동생이 조의금을.. 33 조의금 11:43:33 5,102
1604706 참나 강주은이나 기자들이나 ㅜ 17 ㅎㅎ 11:42:19 3,923
1604705 국힘 네임드 정치인중 감옥간 사람있나요? 3 ... 11:41:36 230
1604704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반건조 생선 파는 곳 6월 11:36:00 132
1604703 콩비지는 아무 영양가가 없나요 32 정말 11:32:46 2,564
1604702 스페인 패키지요 28 조언 11:31:18 1,891
1604701 폴로랄프로렌 4 브랜드 11:29:40 1,347
1604700 탈북민단체, 어젯밤 대북 전단 30만 장 살포 18 ㅇㅇ 11:29:31 815
1604699 어제 나솔사계 6기영수 정말 최고빌런 8 된장 11:26:36 1,717
1604698 어제밤 엔비디아1주 샀는데, 4.64%정도 하락했네요. 13 엥???? 11:21:31 2,313
1604697 시장에서 산 신비복숭아 싸고 맛있어요 7 11:20:19 1,538
1604696 수면시간 늘리니 몸이 가벼워요 11 ... 11:19:43 1,760
1604695 수제비누도 살균력 좋나요? 5 ㅇㅇ 11:18:31 645
1604694 아. 진짜 전쟁일으키기 전에 좀 해야하지않나요ㅜ 11 ㄴㅅㄷ 11:17:24 1,381
1604693 손수 직접 6 이상 11:15:15 489
1604692 오크베리 아사이볼이 그렇게나 맛있나요? 6 아사이볼 11:15:09 576
1604691 청문회- 정청래 잘하네요 13 청문회 11:13:39 1,895
1604690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4 ㅇㅇ 11:13:18 997
1604689 저도오늘생일이에요 11 생일 11:08:59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