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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엄청 말랐네요

.. 조회수 : 5,323
작성일 : 2024-05-30 14:10:48

쇼츠에 올라온거 보니까

환한 입구를 못 찾아서 벽에 부딪치고

엉덩이는 반쪽이 되고

배는 홀쭉해지고 다리도 길어졌네요

중국에 가서 대나무는 사시사철 신선한걸로 먹을 수 있겠다 했는데..

이게 뭔가요

푸바오.. 도대체 무슨 일이..

 

IP : 175.114.xxx.12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4.5.30 2:12 PM (218.148.xxx.168)

    무럭무럭 잘 자라서 뚠빵이라고 불렸는데.. 중국에서 대체 뭐 하는건가요?
    그전 다른나라 판다들도 중국가면 고생좀 하길래, 푸바오도 좀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잘 돌봐줄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몰래 때리기라도 하는거 아닌가요?

  • 2.
    '24.5.30 2:17 PM (223.38.xxx.165)

    저도 속상해 죽겠어요
    푸바오로 힐링 많이된 고마운 애인데
    사육사들이 곱게 키워 오즉하면 푸공주라고 부르며
    사랑스럽게 키웠는데 어찌 저리 쭉구리가 된건지
    속상해요

  • 3.
    '24.5.30 2:19 PM (211.109.xxx.163)

    뭔가 약에 취한듯이
    행동도 눈빛도 다 멍하더라구요
    볼때마다 맴찢

  • 4.
    '24.5.30 2:22 PM (1.241.xxx.216)

    아이바오는 어릴 적 엄마사랑도 많이 못받고 사육사 학대도 있어서 경계가 심하고 예민했는데
    우리나라 와서 안정찾고 이쁜 딸도 셋이나 낳고
    그 아기들도 애지중지 키워서 보내는건데
    여기서 그렇게 정성을 들이면 뭐하나요 애들이 가서 저렇게 고생을 하는데...ㅠ
    동물이지만 눈치도 빠르고 사랑 많이 받아서 교감도 잘되고 이쁜짓도 많이 하고 쾌활발랄 그 자체였던 아이가 얼마나 힘이들지...
    우리도 이런데 사육사님들 마음이 무거울 것 같아요 자식처럼 키워 보냈는데....
    국보라는 말 거기서는 쓰면 안될 듯요
    아끼고 보호해야 국보지요

  • 5. ......
    '24.5.30 2:23 PM (106.101.xxx.61)

    애가 살빠져서 작아졌네요 ㅜㅜ 못보겠어요 ㅜㅜ

  • 6. ...
    '24.5.30 2:25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홍준표가 새로 짓는 대구 대공원에 판다 데려오겠다는데 푸바오 데려왔으면...
    살다살다 홍준표를 응원하게 되네요.

  • 7. ...
    '24.5.30 2:25 PM (223.38.xxx.2)

    뚠빵한 푸는 어디 가고 왜이리 말라보이는지 ㅜㅜ 볼때마다 마음아파요. 제발 좀 잘 돌봐주라!!!

  • 8. ...
    '24.5.30 2:26 PM (211.243.xxx.59)

    홍준표가 새로 짓는 대구 대공원에 판다 데려오겠다는데 푸바오 데려왔으면... 푸바오 신랑까지 커플로 데려왔으면...
    살다살다 홍준표를 응원하게 되네요.

  • 9. ....
    '24.5.30 2:27 PM (1.241.xxx.216)

    생각해보면 푸바오 보낼 때
    이별이 아쉬워서 보다
    걱정이 커서 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때는 왜들 그렇게 우나 했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알겠어요 마음 아프네요

  • 10.
    '24.5.30 2:27 PM (218.155.xxx.211)

    대구에 판다 들여 오는 걸 반댜해야죠.
    너무 잔인한 사람들

  • 11. 댓잎을
    '24.5.30 2:32 PM (211.109.xxx.190)

    먹어야 되는데 안주는가보더라고요. 접객할때 주는거 잘받아먹으라고 굶기는듯 ㅠㅠ.
    어떻게 인간들이 저렇게 악독할수가 있나요.
    세상 나쁜 놈들이 저렇게 나쁜것들인지 몰랐네요.

    돈밖에 모르는 악마가 따로 없어요.
    너무 맘이 아파서 영상 안본지 오래됐는데 글만 읽어도 속상해요.
    힘들때 푸 보면서 많은 위로 받았는데 ...

  • 12.
    '24.5.30 2:35 PM (112.149.xxx.140)

    사람치료하는 양산 공공병원도
    돈많이 들어간다고 없에버리는 사람을 믿고
    판다를 들여오게 한다구요???
    믿을걸 믿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 13. ...
    '24.5.30 2:41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중국보단 대구가 낫지 않나요?
    그럼 중국에서 평생 저렇게 살아요?

  • 14. ...
    '24.5.30 2:42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중국보단 대구가 낫지 않나요?
    그럼 중국에서 평생 저렇게 살게 두세요.

  • 15. ...
    '24.5.30 2:42 PM (211.243.xxx.59)

    중국보단 대구가 낫지 않나요?
    중국에서 평생 저렇게 살게 두란거죠?

  • 16.
    '24.5.30 2:45 PM (218.155.xxx.211)

    대구 동물원 죽어나가는 동물들도 어쩌지 못하면서
    그 더운 대구로 왜 데리고 와요?
    어차피 반환 되얄 판다들인데
    루이 후이 갈때 아이바오 러바오도 갔음 좋겠어요.
    그리고 판다 장사 그만. 했으면

  • 17. ...
    '24.5.30 2:56 PM (143.58.xxx.72)

    푸바오 중국 갔을 때 그토록 우려했던 일이 이렇게 발생하다니 너무 안타깝고 화나요. 점셋님 말씀대로 푸가 영국이나 프랑스등 동물권리가 발달된 나라로 갔으면 그나마 덜 힘들었을듯요

    모든 절차가 불투명한 그 나라에서 우리 푸바오가 살아나가야 하다니 ... 앞으로 계속 이럴 거 아니에요.. 너무 가슴 아픕니다ㅠ

  • 18. 애가
    '24.5.30 3:11 PM (61.101.xxx.163)

    눈빛도 멍해지고 털도 푸석하고..,
    여기서는 잘웃고 까불던애가 이상해진거보니
    진짜 속상해요..ㅠㅠ

  • 19. ..
    '24.5.30 3:12 PM (182.221.xxx.146)

    대구 동물원에서 지금 있는 동물도 건사를 못하면서
    무슨 ..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푸바오를 데려오면 지금 쌍둥이 보낼때는 또 어쩔려구요
    아이바오 러바오도 언젠가는 돌아가야하고

    에버랜드가 수익이 나니 연10억씩 대나무를 사서 먹이를 주고
    관리를 고급지게 한거죠

    판다 가족들에게 미안하지만
    더이상 판다 안들여왔음 해요
    중국놈들 지네 보물이라면서 자국에서는 학대하고
    남의 나라 관리소홀은 엄청 뭐라 하면서
    임대료는 엄청 잘 받아가고
    이래저래 바오가족들만 안됬어요

  • 20. ㅜㅜ
    '24.5.30 3:19 PM (116.89.xxx.136)

    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나라에 동물의 권리가 보호되리라고 기대한 것이 무리였나보네요
    넘 마음아프다...ㅜㅜㅜ

  • 21. ㅇㅇ
    '24.5.30 3:24 PM (223.38.xxx.207)

    푸바오 생각하면 안타깝고 맘이 넘 아파요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어서 미안하도요
    어린것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 지,,,눈물나요ㅠ

  • 22. 혐준표
    '24.5.30 3:27 PM (217.149.xxx.237)

    진주의료원 폐쇄한 놈이
    뭔 동물원이요?

    사람 생명도 휴지조각으로 보는 놈이
    잘도 동물원 관리하겠어요 ㅋㅋ

    몇년 하다 또 동물원 폐쇄하고
    동물들 죽어나가겠죠.

    푸바오 글마다 준표 동물원 댓글 쓰는 사람
    준표니?
    돼지 발정제 필요해?

  • 23. ㄹㄹ
    '24.5.30 3:31 PM (211.114.xxx.140)

    푸바오 잘 모르는데 강아지 키우는 사람으로
    동물도 마음이 있어서 지금 상황이 짠해요.

  • 24. .....
    '24.5.30 3:42 PM (61.39.xxx.185)

    아무래도 영양부족인거 같아요.ㅠㅠ
    애가 약먹은거 모냥 휘청휘청 걷는데 참..안스러워요.

  • 25. ...
    '24.5.30 3:52 PM (115.138.xxx.39)

    차라리 처음부터 중국에서 태어나 살았으면 이렇게 살아야되나보다인데 에버랜드 삼성가 딸로 귀하게 살다 저렇게 되니 적응이 안되죠
    딱해요 계속 저러면 오래 못살거 같아요
    우리나라 반달곰도 돌봄 못받고 고생하는데 사실 남의나라 곰 딱해할 상황은 아닌데 ...

  • 26. 그냥이
    '24.5.30 3:56 PM (124.61.xxx.19)

    하필 미개한 중국으로 가야해서
    이동하는날 푸 팬들이 그렇게 운거에요
    학대 받는 판다를 영상으로 이미 많이 봐서요

    동물권 높은 나라로 간다했다면
    그렇게 울지 않았죠 ㅠ

  • 27. 이제
    '24.5.30 4:09 PM (116.125.xxx.59)

    판다 안받았음 좋겠어요. 이건 이중 학대네요. 그렇게 행복하게 살다가 저런게 더 끔찍한 고통일듯요. 차라리 행복이 뭔지 몰랐음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 28. 진짜
    '24.5.30 4:32 PM (223.38.xxx.132)

    아무리 중국이라지만 이럴 수가 있나요
    간지 두달만에 애를 저렇게 만들어 놓다니

    슈퍼스타만든게 더 독이 됐어요
    돈되니 접객시키잖아요
    강바오가 틀렸어요

  • 29. 그냥이
    '24.5.30 4:38 PM (124.61.xxx.19)

    윗님 안유명해도 접객 학대 시켜요
    성격이 순하면 시키는듯

    안유명하면 오히려 눈에 안띄어서
    애가 나이들면 뒤로 뭔짓하는지 알수없고요

    동물권 없는 나라면 상상 그 이상이에요
    애먼 사육사 탓하지 마시고요

  • 30. ...
    '24.5.30 5:21 PM (222.236.xxx.238)

    슈퍼스타라서 접객시키는거 아니에요. 러바오도 에버랜드 오기 전에 접객에 동원된 판다였어요. 그 후유증으로 눈 주변에 피부병으로 고생했구요. 강바오가 틀렸다뇨. 그 분 덕분에 푸바오가 유명해져서 이렇게 구하려는 물결이 전세계 해외팬들까지도 거세게 이는거죠.

  • 31. oo
    '24.5.30 6:08 PM (211.108.xxx.164)

    강바오님 뭐라고 하지 마세요 ㅠㅠ
    그분 푸바오가 유명해지기 전에도 푸바오 장갑낀 손으로 일일이 털어주고
    닦아주고ㅠ매일 먹는거 살펴주고 정말 성심성의껏 돌봐준 분인데
    지금 속이 말이 아니실걸요 ㅠㅠ
    그나마 이렇게 유명해져야 그래도 가서 덜고생할걸 아니까
    영상찍고 하신거잖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야
    저나라가 도대체 뭐하는지 대외적으로 알려질테니까요
    아니었으면 지금 푸바오가 뭔지 뭘하든 말든 누가
    관심이나 가졌겠어요 ㅠㅠ

  • 32. ....
    '24.5.30 9:29 PM (110.13.xxx.200)

    애가 멍하더라구요. 행동도 그렇고.
    사과 던져주는거 보면 어떻게 대하는지가 다 훤히 보이죠.
    해맑던 그 모습이 싹다 없어졌어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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