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장에서 차를 긁혔어요 ㅜㅜ

...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1-09-07 09:01:35

남편이 출장중이라 집 지하주차장에 며칠 세워두었는데  뒤 모서리 범퍼를  주욱 긁고  갔네요

cctv확인해도 잘 모르겠더래요

첨도 아니고  지난번에도  뒤랑  앞쪽   ..몇번이나 그러더니

새차때는  방방 뛰었는데  요즘은   그냥  왠만한건  넘어가게  되더군요

정차중에 뒤에서 박아도  그냥  가시라고  할 정도로요

 

근데 이번엔  좀 심해요   더구나   같은 주민이  그런거니  ..  사람들이  왜 그러죠

도망갔다가   카메라나 블랙박스로 걸리면 더 민망할텐데..

몇년뒤에  더 비싼차    사고싶어 하는데   그때도  이러면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  못사겠어요

 

IP : 110.14.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
    '11.9.7 9:13 AM (182.209.xxx.63)

    저희도 그랬어요. 어떻게 남의 차를 긁고 그냥 갈 수 있을까요? 참...

  • 2. ^^
    '11.9.7 9:50 AM (110.12.xxx.119)

    황당한 사람 많아요.

    얼마전에 출근하려고 엘리베이터 내려 주차장으로 내려서는데

    검은색 차가 주차되어 있는 하얀차의 범퍼 모서리를 주욱~ 긁고나서

    고개 삐죽 내밀어 보더니 그냥 가더군요. 제가 바로 그 차 옆에 서 있었거든요.

    쫒아가서 "아저씨~ 차 범퍼 긁혔는데요" 했더니 "아줌마 차에요?" 하더군요.

    아니라고 했더니 그냥 차 몰고 휭~ 가버리던데요. 황당..

    그 차 번호 메모하고 주차 되어 있던 차 아파트 주차 스티커에서 동호수 확인 하고

    인터폰으로 알려 줬네요. -,.-;;

    개념 상실한 사람들 많아요.

  • ..
    '11.9.7 11:26 AM (110.14.xxx.164)

    와 증인있는데도 .. 그냥 도망가요? 대단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12 인간극장...네쌍둥이.... 27 .. 2011/09/09 15,587
11411 세상에 딱 2사람만 있다면요.. 7 논할 가치도.. 2011/09/09 1,545
11410 검찰 “조선 1일자 1면 톱기사 오보”! 실제 내용도 15억원.. 1 참맛 2011/09/09 1,571
11409 명절때마다 항상 고민입니다 18 명절비용 2011/09/09 2,344
11408 오세훈님...싸랑한데이.. 4 .. 2011/09/09 1,592
11407 양모이불 어떤가요? 8 잘하고파 2011/09/09 6,643
11406 시조카 함 들어오는날 가야하나요? 9 에휴. 2011/09/09 1,885
11405 "부드러운 현미" 라는 현미 드셔보신 분!!! 4 저기 2011/09/09 1,697
11404 대한민국은 인권이 너무 많고, 근데 너무없는 나라인것 같아요, 3 sukrat.. 2011/09/09 1,474
11403 9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9 760
11402 문과에서 6등급이면.. 12 수능 2011/09/09 2,985
11401 명절때만 되면 아픈 동서,,, 54 속상 2011/09/09 13,795
11400 곽노현 유죄100%안 이유 20 법원 2011/09/09 2,330
11399 현미밥을 처음 해 보려 해요 7 초보 2011/09/09 1,060
11398 교복 무상 배급을 인권조례에 넣어라 15 차라리 2011/09/09 891
11397 빌라 1층 어때요? 3 고민고민 2011/09/09 1,819
11396 명절 증후군...친정마저도...가기 싫어요..ㅡㅡ; 17 추석.. 2011/09/09 3,431
11395 고향길은 나는 꼼수다와 함께 1 밝은태양 2011/09/09 1,018
11394 4~50대에게 드릴 행사기념품 3만원대로.. 뭐가 좋을까요? 6 르바 2011/09/09 2,246
11393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문석맘 2011/09/09 949
11392 미쓰아줌마 11 ... 2011/09/09 2,391
11391 이런 엄마의 심정은 1 뭔가요 2011/09/09 922
11390 7세수학, 구몬, 재능, 눈높이, 씽크빅 3 예비학부모 2011/09/09 9,033
11389 9월 9일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세우실 2011/09/09 899
11388 애기 3살에 어린이집 보내신 분들~!!! 애기엄마 2011/09/09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