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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지에서 6년 살았으면 어느정도인가요?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4-07-05 04:13:25

오래 산거 아니죠?

고향 아닌 타지에서 6년 살았으면 말투(그쪽 억양)도 바뀌나요?

어느정도 산건지 모르겠네요.

IP : 203.175.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5 4:16 AM (175.121.xxx.86)

    우리 앞집 아주머니 전라도 분이신데
    사십년 되었어도 사투리 여전히 쓰시는데 무슨 문제가 되나요??

  • 2. 많아요
    '24.7.5 6:14 AM (104.28.xxx.38)

    저도 타지에서 15년갈다가 왔는데요
    그냥 긴 여행간 기분.... 근데 또한편으로는 외가본적이 그 지역이라 익숙하기도히고 나중에 다시 가서 실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 3. 부산
    '24.7.5 6:32 AM (118.235.xxx.124)

    서울에서 20대까지 사신분 60세 되도 억양 안바뀌던데요

  • 4. ㅇㅇㅇ
    '24.7.5 7:5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말투는
    20대이전에 산곳이 자기말투가 됩니다
    단 표준어는 방송에서 항상듣기때문에
    배우기 좋고 고치려고 하면 가능합니다
    6년이면 그냥 그고장 사투리 알아듣고
    지역잘알고 지인 생기고 그정도이죠

  • 5. ........
    '24.7.5 8:07 AM (180.224.xxx.208)

    안 바뀌더라고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대학 때부터 살던 사람들도
    서울 말투 흉내내서 비슷하게는 하는데
    말하는 거 듣고 있으면 문득 문득 사투리 억양이 나와요.
    서울에서는 안 쓰는 특이한 표현들도요.
    (분유 태웠다 같은...)

  • 6. ..
    '24.7.5 8:55 AM (175.119.xxx.68)

    유튭에 나오는 애기들 보세요
    두살만 되어도 완성형 사투리 써요

    타지에서 몇십년 살고 안 쓴다 해도 고향사람은 말소리로 알아봐요

  • 7. 어른돼선
    '24.7.5 9:02 AM (121.133.xxx.137)

    수십년 살아도 안바뀌죠

  • 8.
    '24.7.5 9:05 AM (59.30.xxx.66)

    억양은 어려서 학습되는 지
    나이들어 오래 살았어도
    사투리가 심한 지방인데도
    서울 말투는 여전히 그대로 유지되네요

  • 9. 지인
    '24.7.5 11:04 AM (183.97.xxx.184)

    20세때 부산서 서울로 대학 와서 40년을 살아도 그 억센 경상도 억양은 절대 안변하더군요. 그 중간에 일본 유학 5년...누가 봐도 부산서 갓 상경한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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