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질문올렸는데 혹시나하고다시 올립니다
계속생각나고 선명해서요
아버지는 저희집에 딱한번오셨었고 사신적도없어요
근데왜갑자가저희집에 나타나셨는지 그것도 의문이고
양복입으신 차림으로 갑자기 거실에서 주방쪽으로오시더니
ㅡ표정은 약간웃고계신 미소짓고계신표정이었구요ㅡ
밥솥열고 싱크대에서 냄비꺼내 밥솥안에 넣고 하는
이상한행동들을 하시다가
제가계속 아빠부르고 울부짖다가 깻거든요..
뭘까요..계속생각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잘하시는분..돌아가신 아버지가 주방에계신꿈?
...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20-12-20 13:42:25
IP : 211.205.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20 1:48 PM (223.62.xxx.13)잘은 몰라도 돌아가신 아빠 행색이 나쁘지 않고 밝게 웃으시고 님께서 대성통곡을 하셨다면 길몽같습니다.
아부지가 우리 딸 잘살고 있나 보고싶어서 오셨나봐요. 덤으로 행운도 주시려고요.2. 혹시
'20.12.20 1:52 PM (221.142.xxx.149)집안에 아픈 분이 계신가요?
3. ...
'20.12.20 1:55 PM (211.205.xxx.216)저희엄마가 요새좀다치셨지만 잘회복중이세요
전 요새갱년기라그런가싶게 여기저기 아팠다안아팠다 반복이구요
근데 아빠가 살짝희미하게미소지으셨지만 그렇게 절반가워한다는 느낌이없었어요 놀라워울부짖고있는 절 지나치고 바로 싱크대로 가셨거든요4. 길몽
'20.12.20 2:04 PM (116.45.xxx.45)제가 요즘 꿈풀이 엄청 많이 보는데
돌아가신 분이 웃는 게 길몽 중에 길몽이고
말끔한 차림이라면 더 좋은 꿈이에요.
그리고 원글님이 울부짖었다고 하시는데 큰 소리로 우는 것도 좋은 꿈이에요.5. 느낌에
'20.12.20 2:20 PM (114.204.xxx.229)좋은 꿈일 거 같아요. 꿈풀이를 잘 몰라도 느낌이 좋네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6. ...
'20.12.20 2:23 PM (14.63.xxx.30)저도 그런 꿈 많이 꿨는데 다 그냥 과정인 것 같아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원글님의 마음에 계속 남아서요. 길몽 흉몽 의미 부여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굳이 하자면 좋은 옷 입고 나오신 건 좋은 꿈이라고 들었어요.
7. ㅡㅡ
'20.12.20 2:56 PM (220.95.xxx.85)로또사세요
8. 사람마다 달라요
'20.12.20 3:28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고인이 꿈에 보일때 좋은 일이 생긴다는 사람도 있고,
반대인 사람도 있어요.
표정도 반대인 경우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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