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콕여행 가는데 질문요..

쑥쓰럽네요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3-01-13 23:30:05
큰맘 먹고 애들데리고 방콕 여행을 가기로했어요
우선은 패키지라 마음은 편한데요
패키지 중에 호텔에서 수영장 이용하면서 쉬는 것도 있더라구요
여기서.. 호텔방에서  수영장까지 뭘 입고 가는거지..란 생각이 들어서요
그냥 수영복 입고 나가도 되는건가요? 
좀티엔팜비치 호텔인데.. 사이트 뒤져보니 실외에 있는  수영장이거든요
옷을 갈아입을 그럴 상황도 아니고..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쑥쓰럽지만 질문 드립니다. 

IP : 182.215.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미
    '13.1.13 11:33 PM (125.134.xxx.242)

    수영복에 타월 두르고 나가면 됩니다
    뚱뚱한 백인들 비키니로 다니니 주눅 안들어도 됩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튜브 챙기세요.

  • 2. 내미
    '13.1.13 11:37 PM (125.134.xxx.242)

    참 우린 달러만 가져갔는데
    미리 방콕돈 조금 환전해가면 호텔부근 편의점에서 간식 사먹을때 좋아요.

  • 3. 나무꽃
    '13.1.13 11:38 PM (124.197.xxx.70)

    수영복입고 왔다갔다해요 상의만 겉옷입고 수영장에서 벗어놓고놀았어요 다들입고나왔던것같네요

  • 4. 나무꽃
    '13.1.13 11:38 PM (124.197.xxx.70)

    수영복입고나왔다고요

  • 5. 쑥쓰럽네요
    '13.1.13 11:39 PM (182.215.xxx.17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하고서도 혼자 쑥쓰러워하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6. 나무꽃
    '13.1.13 11:40 PM (124.197.xxx.70)

    환전시 반드시 태국돈으로 해가세요 달러로바꿔갔다가 다시환전하느라 고생했어요

  • 7.
    '13.1.13 11:50 PM (110.70.xxx.80)

    달러랑 태국돈을 적절하게~가이드가 환전도 해주니 한국돈도 가져가셔도 되요. 뭐든지 팁을 주니 잔돈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 8. 나무꽃
    '13.1.14 12:00 AM (124.197.xxx.70)

    가이드가 환전해주면서 은근히 수수료 받더라구요 그리고 시간대마다 환전율이틀려서 달러환전시 수수료 손해 많이봤어요 참 가이드 팁은 달러로줬네요

  • 9. 방콕처자
    '13.1.14 12:13 AM (1.0.xxx.125)

    수영복차림 그대로 가도 되시고요..
    편한 롱원피스 또는 튜브탑 원피스 입으셔도 되요..
    그것도 없으시다면 좀 길이가 긴 반팔티 입으세요 ^^

  • 10. 이겅
    '13.1.14 12:33 AM (112.150.xxx.78)

    타월이나 가운 입고 다니지 마시구요.
    수영복 위에 겹쳐입는 용도로 나온 겉옷입으셔도 되고 (전 주로 그렇게 입어요 점퍼형과 반바지형)
    아니면 수영복 위에 티셔츠와 반바지 짧은거 정도 입고 나와서 수영장에서 벗어놓고 놀아도 됩니다.
    남자 트렁크형 수영복일때는 그냥 그 위에 티셔츠만 입어도 괜찮더군요.

    호텔방의 가운은 주로 샤워후 걸치는 용도로 방에서만 입는게 좋습니다. 가...끔 그거 입고 다니는 외국인 커플 봤지만 권하고 싶지 않구요.
    타월은 수영장용으로 수영장 입구에서 방번호 적고 빌리는 시스템이 많아요. 방꺼 사용하라고 하는 경우 아닌이상 방에꺼 갖고 나오지 마세요.

  • 11. ...
    '13.1.14 12:43 AM (110.15.xxx.199)

    방콕 다녀온지 열흘 정도 되었는데요,
    제가 묶은 호텔방에 있던 가운은 사워 후 입는 가운 같진 않았어요. 타월천으로 된 가운이 아니라, 셔츠처럼 뻣뻣한 천으로 만든 가운이었어요.가끔 보였던게 아니라 제가 봤던 수영장 이용객 전부 그 가운 입고 왔다갔다 하던걸요.

  • 12. ...
    '13.1.14 3:08 AM (222.121.xxx.183)

    호텔 체크인 할 때 분위기 싸악 보세요..
    사람들은 어떻게 다니는지요^^
    그리고 바트로 바꿔가세요.. 패키지면 돈 쓸 일 많지 않을거예요..
    바트화 우리은행이 싸요..
    저는 뚱뚱해도 그냥 바로 물에들어가게 하고 가요..


    태국은 아니고.. 중국갔을 때 호텔 스파에서 스파받은 어떤 남자.. 그냥 수건 한장만 하체 가리고 그대로 엘리베이터 타고 막 돌아댕기던데요?? 저만 좋아라 눈 호강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027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2013/03/31 15,308
235026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2013/03/31 2,427
235025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2013/03/31 2,873
235024 중3 아들녀석 ㅠㅠ 3 .. 2013/03/31 1,597
235023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딸기 2013/03/31 2,192
235022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하이힐 2013/03/31 1,858
235021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팅쳐 만드신.. 2013/03/31 1,461
235020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제니 2013/03/31 3,040
235019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어디로갈까요.. 2013/03/31 1,492
235018 지아를 보면서 저의 아픔이 되새김질되네요 3 딸바보 2013/03/31 4,040
235017 남편의 폭력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9 산들강바람 2013/03/31 4,346
235016 친정엄마랑 요즘 불편해요 5 속상해요 2013/03/31 1,966
235015 제빵할때 국산 통밀가루 제품들 하얀가루네요? 3 밀빵 2013/03/31 1,468
235014 금리 높은 곳좀 알려주세요 ... 2013/03/31 937
235013 제가 결혼안하는 이유.. 9 미조 2013/03/31 2,991
235012 정신분석 VS 분석심리 20 알려주세요~.. 2013/03/31 3,240
235011 베트남여행/ 관광가이드 /시장조사 / 비지니스 통역/ 아르바이트.. luahon.. 2013/03/31 635
235010 집에만 오면 티비 트는 남편 1 남편 2013/03/31 1,352
235009 맞벌이에 외동아이 두신 분들 어떻게 놀아주세요? 5 외동 2013/03/31 1,733
235008 탕수육으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해석본 ... 2013/03/31 739
235007 탕수육으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 5 ... 2013/03/31 789
235006 이런 면티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7 어디에서 2013/03/31 2,111
235005 갤럭시노트2 사고 싶은데요.. 2 phone 2013/03/31 1,299
235004 바낙에 심하게 부딪쳤는데요 3 당황 2013/03/31 659
235003 아이들 크면서..엄마보다 이모나 외할머니를 더 좋아하기도 하나요.. 4 아이가 2013/03/31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