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안하고 사 드실 분 계신가요?

김장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1-10-15 22:12:33

배추 예약한다는 글을 보고 김장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끔 배추겉절이는 만들어 먹는데 고난도의 포기김치는 한 번도 만든 적이 없거든요.

올 겨울에도 5k 정도씩 주문해서 먹을 예정이구, 중간에 겉절이나 무생채를 만들어 먹을 거예요.

저같이 김장 안하고 사 먹는 분들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IP : 121.140.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콩이큰언니
    '11.10.15 10:14 PM (222.234.xxx.83)

    저는 저장 안하고 그때그때 해먹고 싶은데.......텃밭에서 배추 신나게 키우고 계시는 울엄니가 그냥 넘어가게는 안하실듯.....김치냉장고 안고치고 있는데......김장 안했음 좋겠지만.....하러 가야겠죠...

  • 새단추
    '11.10.15 11:10 PM (175.113.xxx.254)

    솔직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요...


    울엄니 세대 지나면..
    정말 힘들어요..

    그러니 조금 힘들어도
    마음 강하게 먹고...
    몸으로 떼운다 맘먹고..
    다녀오세요....



    정말정말..
    나이좀 먹으면...
    그리하고 싶어도
    할줄 몰라서..못해요...


    먹거리는요..
    힘들어도..
    엄니 따라가세요...ㅜㅜ

  • 콩콩이큰언니
    '11.10.15 11:54 PM (222.234.xxx.83)

    하도 많이 해서...할 줄은 알아요 ^^
    혼자 해본적도 있고.......단지...한번에 200포기씩 하시는 걸 따라가기 버거운거죠..ㅠ.ㅠ
    뭐 어머니아버지가 텃밭 농사 지은 고춧가루에 마늘에 배추에 무와 파.....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것들이죠.
    새단추님 얘기 마음에 새기면서 부르시면 다녀올께요 ^^

  • 2.
    '11.10.15 10:14 PM (59.6.xxx.20)

    사먹지는 않고 아직까지는 양가에서 얻어 먹고 있답니다...

  • 3. 사과나무
    '11.10.15 10:16 PM (14.52.xxx.192)

    고춧가루를 믿을 수 없어서요.
    얼마전 곰팡이 중국산 고춧가루 뉴스를 보고 더욱 더....
    시중에서 파는 김치들 거의 중국산 쓰지 않나요?

  • 4. 김장
    '11.10.15 10:50 PM (121.140.xxx.185)

    그렇지 않아도 재료 때문에 좀 걱정했었는데...갈등 생기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19 혹시 천주교에서 개신교로 개종하신분 계신가요? 10 궁금해요 2011/12/26 8,578
47118 12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6 249
47117 친동생이 이사했는데 뭘 들고 가야 하는지요? 6 .. 2011/12/26 846
47116 서울지역 인테리어업체,이사업체 소개해주실 분 1 단추 2011/12/26 512
47115 확장한 방 전열기구 뭐가 좋을까요? 5 전열기구 2011/12/26 903
47114 현대홈쇼핑 ‘가짜’ 호박고구마 팔다 걸렸다 2 꼬꼬댁꼬꼬 2011/12/26 3,963
47113 남편이랑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ㅠ 9 어쩌나 2011/12/26 4,955
47112 강아지가 감씨를 삼켰어요!! 4 어쩌죠 2011/12/26 4,699
47111 자녀방.. 각자방 & 침실,공부방따로 중...... 5 ... 2011/12/26 2,907
47110 전세재계약-전세금이 오른 상태에서 어떻게 하나요 6 고민이 2011/12/26 1,242
47109 나꼼수 특별공지 유튜브 링크입니다. 1 흠... 2011/12/26 997
47108 고등 생기부 중요한데 샘이 고쳐주질않네요...ㅠㅠ 13 고등맘 2011/12/26 7,803
47107 왕따 은따의 경험은 지금도 절 따라다녀요 7 삼십대초반 2011/12/26 3,387
47106 목욕탕에서 혼자 등 밀때... 6 문의 2011/12/26 2,941
47105 1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6 609
47104 22일 봉도사 집앞...ㅠㅠ [동영상] 13 불티나 2011/12/26 2,248
47103 석어 먹어본 잡곡중에 어떤게 젤로 맛있었나여 9 고추다마 2011/12/26 1,859
47102 김전 정말 맛나네요! 6 Zz 2011/12/26 2,719
47101 저기 강정마을 귤 정말 맛있나요 5 .. 2011/12/26 1,042
47100 범죄 피해자들 무료상담하는곳이나 전화번호라도 후유증 2011/12/26 432
47099 미즈판 슈퍼스타K를 한다네요~ 민소희 2011/12/26 702
47098 여성 노숙자들 옷도 못갈아입고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다네요.. 4 호박덩쿨 2011/12/26 2,317
47097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648
47096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1,926
47095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