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제의 낙하산 근무하는동안 틈틈히 결근해주시고 하더니 어제도 아무런 전화도 없이 결근하고 오늘도 삼십분 늦게 출근하였습니다.
늦은거도 제가 전화하니 오늘은 받더군요 어제는 받지도 않더니만 그러면서 가는중이라고
도착해서 아무런 말없이 그냥 자리에 앉기에 붙잡고 이야기좀 하자고 하면서
어제 왜 안나왔냐 그랬더니 몸이 아퍼서 못나왔답니다.
어깨가 나가서 전화를 할수도 없었답니다, 어깨 나갔다는 사람이 하루만에 멀쩡해져서 나타날수 있는지 게다가 술까지 마셔서 냄새풀풀 풍기기에 술은 어떻게 마셨나고 하니
어제 11시쯤 괜찮아지고 본인도 속상해서 마셨다고 합디다
그러면서 형한테도 미안하니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오늘 나온이유는 사표쓰러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신나이 40에 어디가서 일할거냐 잘생각해보구 당신 행동을 바꿔라 하고 저도 거래처 약속이 있어서 대표 오기전에 나갔습니다.
지금현재 계속 일할꺼처럼 실장님한테 서류 받고 저한테도 서류 달라고 얘기하는 이사람 ...ㅠ.ㅠ
대표와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 말도 안해주고
제가 퇴근전에 이사람 붙잡고 다닐꺼냐 그럼 이제 근태도 제대로 하고 일 제대로 할꺼냐 말을 해야할까요
이낙하산 하는것처럼 모른척 해야 할까요ㅠ.ㅠ
정말 나이 40에 이런 사람은 난생 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