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욜밤 8시에 보았습니다.
사정상 같이 볼 사람이 없길래 야자하는 고2 아들넘을 불러내서 보았습니다. (음화하핫~)
대체로 잘 만들어진 영화였네요.
러닝타임 2시간이 지루하지 않더군요.
반전이 있는 영화라는 정도의 사전지식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아....저는 처음 시작부터 그 반전이 무언지 결말을 예상했네요 ㅠㅠ
하긴 제가 추리,스릴, 법정, 연쇄살인, 프로파일, 법의학 등등 작품의 마니아이니 당연히...
하지만 재미있었어요.
아들도 재미있었다고 하구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답니다.
별4개 정도는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