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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중력이 없으.....

집중력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11-10-10 11:29:38

중2  아들입니다..집중력이 너무 부족해서 그런지 성적이 삼십점대를 못 넘어 가네요...과외를 해도요,,

슬프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18.55.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0.10 11:31 AM (1.251.xxx.58)

    아이의 하루일과를 적어보세요.
    그런 아이는 과외고 학원이고 거의 끊어야 될지도 몰라요....정신없이 돌면 정신 없어지거든요.
    30점대를 과외를 붙인다....점수 안나오지요....집중력 문제가 아닐지도...

  • 2. ...
    '11.10.10 11:32 AM (152.99.xxx.167)

    30점 대라면..기초자체가 없는건데요.
    초등기본부터 다시.
    그래도 안되면 공부말고 다른길로...적성에 안맞는 공부로 밀지 마시고 다른길을 찾으세요.

  • 3. 지나
    '11.10.10 11:34 AM (211.196.xxx.188)

    반갑습니다.저두 왕남폐인인데~마지막 장면은 다함께 놀면서 끝나는건 저승길가는 장면 아니었던가요?
    왕의 남자는 평생잊지못할 영화로 남아있을꺼에요.이불덮어주는 신에서 장생이가 욕망이 없었던게 아니에요.(사실 원래 촹열장면에선 자는 공길이의 위에서부터 아래를 쭉 내려다보는 카메라신이 있었는데 공길이의 그 곱상한 얼굴과 대비되는 짧고 굵은팔과 건장한체격때문에 그장면을 나중에 뺐다구하더군요..ㅋㅋ)
    다만 공길이가 양반들에게 어쩔수없이 몸을 판것때문에 많이 상처를입어서 자기두 그런부류가 되기싫어서 그런 감정을 자제한거죠.반가워요`~

  • 4. ...
    '11.10.10 11:35 AM (14.47.xxx.160)

    제주에서 오셨으면, 청주에 내려 오셨겠네요. 입소시간 얼마 안 남았으니, 부대 근처 연무대 가서 드세요. 고기가 낫겠죠? 육교 옆으로 초등학교 맞은 편에 흑돼지수 라고 있어요. 깔끔하고 괜찮아요. 간단하게 드시려면, 미소야도 괜찮구요. 택시 타는 곳은 근처예요. 택시타고 10분내외로 걸리니까 천천히 드셔도 괜찮을 거예요..

  • 5. ..
    '11.10.10 11:45 AM (175.112.xxx.3)

    요즘 무릎 바로 아래 길이 찾기 정말 힘들어요

  • 6. 원글
    '11.10.10 1:25 PM (218.55.xxx.12)

    댓글들 감사합니다.adhd 이상 없고요 현재는 영수만 개인 과외하고 있어요. 국어는 저랑 문제집 두권정도 풀었고요 제기 느낀건 마주하고 앉아 있으면 멍한 상태가 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집중력과는 상관이 없나요...물론 이해력도 좀 부족하지 싶고요. 단어하나하나는 그래도 외우는것 같은데 문장과연결이 안되는것도 같고 뭘 더 눈여겨 보아야 될까요

  • ..
    '11.10.10 1:36 PM (175.112.xxx.3)

    영어교과서를 소리내서 날마다 3번씩 읽고 한 번 본문 쓰기 해보세요.
    다 하면 당근을 줍니다. 달콤한 빵한조각이든, 초콜릿 한개든, 엉덩이를 두드려 주든.^^

  • 7. 인생의회전목마
    '11.10.10 2:38 PM (116.41.xxx.45)

    검사를 어디서 하셨는지요? adhd에서 과잉행동빼고 집중력 문제를 add라고 하는데요.
    add는 검사 잘하는 곳에서 해야지.. 안그러면 잘 못잡아내는 경우도 있어요

    멍한 상태라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애는 겉보기에 조용하지만 머리속이 산만한 경우가 add예요.

  • 8. 원글
    '11.10.10 4:23 PM (218.55.xxx.12)

    상담센터 에서 웩슬러 검사요... 그리고 일년동안 상담 다녔어요. 다른 이상 없고 병원 가고 싶으면 발달 에 대해 알아보라고 하던데요....검사가 따로 있을까요

  • 9. 웩슬러
    '11.10.10 8:39 PM (121.176.xxx.230)

    님 속상한 마음이...
    구구절절이 와 닿네요.
    시집이라는게... 다 그렇진 않겠지만..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고...
    시엄마는 아들만 생각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거겠죠.
    그나마..좀 인텔리한 할머니들은 며느리 마음도 헤아려 준다지만..
    그런 어른이 얼마나 될까요?
    많이 배웠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
    어찌보면 여자들이 독하긴 해요^^

  • 10. 웩슬러
    '11.10.10 8:41 PM (121.176.xxx.230)

    혹시 가끔 멍-하게 초점없이 있을 떄가 자주 있나요? 종종 현실과 동떨어지게 그러는 느낌이 있으면 소발작( 쁘띠말) 도 배제해야 하거든요. 그건 소아신경과에 가서 상담할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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