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티브잡스 생물학적 여동생, 친부,, 유전자가 다른가봐요.

스티브잡스의 혈연들 조회수 : 5,227
작성일 : 2011-10-07 16:47:33

작가라는 여동생이 스티브잡스와 아빠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혼모에 입양아였다고 들어서 우리나라 625때 고아원, 쪽방, 침 좀 뱉는 여자애들,

유흥가,, 이렇게 아주 불우하게 연상이 되거든요.

그런데 미국에서 저 사람 혈연들은 사실은 평범한 학생들이 애 가져서 남 주고 또 그렇게 하고

자기네는 공부해서 자기길 열심히 가서 교수도 하고 호텔 높은 지배인도 하고 그러나봐요.

좀 놀랐어요.   

IP : 121.160.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11.10.7 4:50 PM (61.254.xxx.129)

    글 제목과 내용이 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_-;


    추측하건데,
    미혼모, 입양아 등등 불우하게 자랐어도 성공 신화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는 얘기죠?
    우리나라에서는 힘들지만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그 부분에서 조금 더 낫죠.
    개인의 노력과 성공을 높게 쳐주니까요.

    단, 그건 유전자랑 상관없어요.

  • 2. jk
    '11.10.7 4:51 PM (115.138.xxx.67)

    미쿡은 친부모들도 제대로 애 못키우면 국가에서 애 뺏어서 다른데로 보내는(입양시키죠) 나라입니다.

    입양하려는 사람들이 줄서서 애 기다리는 나라구요.

    산드라블럭도 흑인 남자아이 입양했죠. 한국같았으면 인종이 다른 아이 입양한다면 기절할려고 했겠지만
    그만큼 백인아이들은 귀하고 아니 미쿡인이 낳은 아이를 입양하기가 힘들걸요...

    그러니 한국이나 중국에서 아이들을 수출하는거죠.

    입양문화자체가 달라요... 돈많고 여유로운 중산층 부부들이 제발 애 하나만 보내달라고 애원하고 줄서있는 나라입니다.

  • ??
    '11.10.7 4:56 PM (220.78.xxx.2)

    왜그럴까요? 진짜 미드나 드라마 보면 입양 하기 엄청 힘들어 하던데..
    나라에서 입양을 많이 하니까 공급이 딸려서? 그런걸까요?
    한국은 입양을 안해서 수요가 공급에 비해서 딸려서?

  • jk
    '11.10.7 5:00 PM (115.138.xxx.67)

    자식을 키우는 기쁨...

    아니 누군가를 사랑하고 보살펴주고 그리고 그 상대로부터 사랑을 받는 느낌을 아는거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 자체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원동력중 하나이지요.

    남녀가 사랑하는것도 그러하지만 애석하게도 한국의 경우 사랑이 아닌 조건맞춰서 걍 결혼하는 경우도 많죠.
    그런 사람들이 그나마 정말 서로 사랑하게 되는게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바로 자녀입니다.

    원래 자녀를 키운다는건 부모에게 아주 많은 도움과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물론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요.

  • ㅎㅎㅎ
    '11.10.7 5:04 PM (110.12.xxx.69)

    jk 이넘 오랫마네 이쁜고 올바른 소리 한번 했내...ㅋㅋㅋㅋ

  • 오우, jk님, 짜응~~~~
    '11.10.7 5:55 PM (182.213.xxx.33)

    쫭! 쫭! 쫭!
    괜히 너무 추앙될까봐, 뒤에 사족만은 붙이지 말아주세용....ㅋㅋ

  • jk
    '11.10.7 6:46 PM (115.138.xxx.67)

    오늘 정신상태가 쫌 안좋.......... ㅋ

  • 우리 jk님
    '11.10.7 7:08 PM (112.169.xxx.148)

    팬클럽 만들어요. ㅎㅎ
    죄송한데 놈이셨나요?
    정상으로 돌아심 어쩔까 살짝 겁납니다.ㅋㅋ

  • jk님 팬
    '11.10.8 12:07 AM (222.239.xxx.13)

    역시 탁월한 지적 능력까지....ㅋㅋ

  • 3. caffreys
    '11.10.7 5:22 PM (112.150.xxx.17)

    영화 주노 추천

  • 4. jk는 진중권
    '11.10.7 5:44 PM (110.45.xxx.22)

    굳게 믿고 있습니다;;;

    여자들 사이트에서 계몽전도하시는 것도 좋지만 이 시대의 지식인 으로서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해주셨으면;;;

    (그렇다고 82에 글 올리는게 의미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 쯧쯧
    '11.10.7 5:50 PM (59.7.xxx.246)

    부산 사는 김씨성 가진 30대 중반 (이겠네요, 이제) 남자니까 진중권 갖다 붙이지 마세요. 기분 나쁘네요.

  • 5. jk는 진중권
    '11.10.7 5:45 PM (110.45.xxx.22)

    참고로 저는 미네르바도 김정태국민은행장이라고 믿는 사람임다~

  • 6. 흠..
    '11.10.7 7:16 PM (118.220.xxx.244)

    이쯤에서 jk님이 '내가 왜 진중권이얏! 내 미모를 어디다가 비교하는거얏!'
    하셔야 할듯...

  • 7. 한어미자식도아롱이다롱이
    '11.10.7 8:34 PM (115.143.xxx.81)

    제가아는어떤분....정말 형제가 많아요..10남매였나...암턴 5남매 이상임....

    그런데 그 많은 형제분들 중에
    남자형제들은 쟁쟁하게 국내 학계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두분이나....
    그렇지만 여자형제들 중엔 지적장애도 있어요...

    그10남매 모두 같은부모자식인데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7 나가수 탈락 설마 김윤아 아니겠죠? 20 글쎄요 2011/10/23 3,286
22906 공중화장실 볼일보고 물 내릴때 2 살다보면.... 2011/10/23 1,820
22905 나꼼수 증후군 8 25회를 기.. 2011/10/23 2,333
22904 운동화 빨래방에서..나 같은 엄마들..ㅋ 5 가을날 2011/10/23 3,344
22903 무대 참 좋네요. 5 조규찬 2011/10/23 1,384
22902 조규찬씨는 참... 8 oo 2011/10/23 2,850
22901 나꼼수 25회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7 흠... 2011/10/23 2,736
22900 mbt 신발과 skechers shape up 신발은 같은 기능.. 2 sunny 2011/10/23 1,276
22899 나꼼수에나오는 거짓말송 아이폰벨소리 만들었어요 1 안돼요 거짓.. 2011/10/23 1,714
22898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밥도둑은 뭔가요? 31 진정 2011/10/23 3,656
22897 밑에 "자유" 스킵하는 거 아시죠... 4 무대응 2011/10/23 768
22896 강남사는 친구가 강남 사람들 투표 벼르고? 있다네요.. 62 -_- 2011/10/23 14,958
22895 전교조 교사 수업시간에 "나경원은 MB 앞잡이" 22 자유 2011/10/23 1,960
22894 한국, 아시아서 최악...... 4 흠... 2011/10/23 2,332
22893 둘째낳은지 20여일...너무 힘들어요.. 5 ㅠ.ㅠ 2011/10/23 1,844
22892 아침 먹을 사과쥬스 미리 만들어놔도 될까요? 5 .. 2011/10/23 2,220
22891 지금 부산 .. 7 // 2011/10/23 2,161
22890 하나대투,10월 26일 직원교육 포기했다네요 ^^ 4 두분이 그리.. 2011/10/23 2,173
22889 주변 여론조사를 한 번 해 볼까요? 7 여론 2011/10/23 1,432
22888 첩년아! 헐 2 미친옆집 2011/10/23 3,793
22887 중고등학교 자녀들한테 노스페이스 점퍼 같은거 많이 사주세요? 7 .. 2011/10/23 2,202
22886 마늘짱아찌 .. .. 2011/10/23 975
22885 나꼼수에서 처럼 가타피도 역시 재벌이었군요. 롤모델 2011/10/23 1,175
22884 제일제면소 그릇? 1 ........ 2011/10/23 1,357
22883 치매 걸릴 확률이... 3 -- 2011/10/23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