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때요, 거실장 가져가도 될까요?
1. ...................
'11.10.6 8:06 AM (59.13.xxx.211)안되지요..가져가실거면 대체할 수 있는 거실장을 마련해놓고 세를 줘야죠.
계약자가 3년된 새아파트를 선택한 거라면 기본적으로 있는 거실장,수납장 다 염두에 두고 계약
했을텐데요2. ........
'11.10.6 8:11 AM (220.81.xxx.196)집 주인이시라면 상관없는것 아닌가요? 대부분 거실장 많이 들고 나가시던데요
그리고 세입자가 거실장 가시고 들어올 수도 있구요
세입자들 거실장 2개면 하나는 베란다 밖으로 빼 놓더라구요
전세로 들어왔으니 버리지는 못하고 그냥 끌어안고 있더라구요3. 단감
'11.10.6 8:13 AM (14.42.xxx.234)요즘 아파트는 거실장도 옵션으로 선택하잖아요 가져가도 될 듯
4. ...
'11.10.6 8:14 AM (218.236.xxx.183)그런거 때문에 새아파트 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일단 물어보시고 필요하다면 놓고 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5. 세입자 마음에서
'11.10.6 8:28 AM (114.201.xxx.80)세입자 마음에서 적어보면..
아무리 세 들어살지만 마루에 거실장 없으면 살 마음이 안 생길 것 같아요.
전세인데 거실장 살 수도 없잖아요.
계약할 때 먼저 이야기 하는 것 하고
이사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주인이 거실장 가져간다고 하면
정말 속상할 것 같은데요.6. 제가 세입자라면
'11.10.6 8:37 AM (218.153.xxx.90)저는 거실장 있고 없고는 상관 없을것 같아요. 요즘 tv 벽에 걸거나 아님 거실장위에 놓는 시스템인데 대부분 tv 살때 전용tv대 같이 사지 않나요? 얼마 하지도 않는데..
7. ㅎㅎ
'11.10.6 8:49 AM (211.246.xxx.150)가져가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우선 세입자에게 미리 말쑴하시구요 저희는 세입자인데 30년된 거실장을 두고 거셨더군요 버려도 되냐물으니 된다해서 딱지 3만원내고 제가 버렸네요
8. 원글
'11.10.6 8:54 AM (114.203.xxx.228)네, 계약할 때 미리 말했으면 이런 고민 안할텐데요.
일단 세입자 분께 말해보고, 곤란하다고 하면 놓고 가야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9. ...
'11.10.6 9:05 AM (175.196.xxx.144)거실장은 옵션으로 선택하는건데.. 집주인꺼죠-_-; 가져갈 수 없는 붙박이장 같은 경우야 그렀다치지만.. 가져갈 수 있는 건 집주인이 필요하면 가져가는거 아닌가요?
10. .....
'11.10.6 9:17 AM (114.207.xxx.153)계약할때 말씀 안하셨다면 세입자 의견을 여쭤보세요.
세입자가 싫다고 하면 어쩔수 없고 좋다고 하시면 가져갈 수 있지요.11. 전세..
'11.10.6 9:29 AM (175.116.xxx.120)전세 놓는건데 당연 가져가셔도 되죠..
괜히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더 별루일것같아요..
세입자 입장에서는 들어와서 없으면 그냥 가져갔나보다..하지..왜 가져갔냐고는 못할 상황인거같은데..12. 음
'11.10.6 9:46 AM (115.136.xxx.27)가져간다고 말은 한마디 하고 가져가심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뭐 그깟 거실장 없다고 세 들어 살 마음이 없어지나요..??
요새 거실장 비싸지도 않고.. 또 오히려 기존 거실장이 맘에 안 들지만 세입자라 맘대로 버리지도 못하고 끌어않고 사는 집도 많은데..
집주인이 말 한마디 하고 그냥 가져가지면 된다고 봅니다.. 심각한 결격 사유 아니라고 봅니다.13. ...
'11.10.6 10:26 AM (165.243.xxx.20)가져가셔도 됩니다.
그 거실장이야 분양가에 포함된 것이니 돈주고 사신 원글님 물건인 셈이고,
매매할때야 가져가도 되냐 안되냐가 애매해지겠지만,
전세 들이는데 원글님 물건 가져가시는게 당연한걸로 보이는데요.
그게 무슨 붙박이장 떼어가는 것도 아니구요.14. 음
'11.10.6 10:37 AM (121.169.xxx.78)그냥 세입자에게 솔직히 물어보세요. 세입자도 거실장 있는 집이면 필요없을테니 가져가시라고 할테구요, 거실장이 없는 집이고 계약할 당시 본거 새아파트이니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계약한 상황이면 두고 가시구요. 매매가 아니니까 서로 물어보고 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15. ^^
'11.10.6 11:44 AM (211.172.xxx.212)전 전세 7년째 살지만 제가 구입한 거실장 들고다니는데요.
주인이 두고간다면 너무 처치곤란일거같아요.16. 원글
'11.10.6 2:03 PM (114.203.xxx.228)부동산 통해서 세입자 분께 얘기해 봤는데요,
그 집도 자기집을 전세 주고 오는데, 거실장을 놔두고 온다네요.
그래서 저도 놔두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 집 살 때 있었던 것이니 제 것이긴 하지만,
세입자에게 미리 물어보는 것이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약서 쓸 때도 미리 말 안했으니까요. (그때는 생각치도 못했던지라...)
오래된 아파트라면 몰라도 거의 새 아파트니까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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