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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윤상 표정때문에..짜증이 나던데요....ㅠㅠ

위탄 조회수 : 9,304
작성일 : 2011-10-04 22:53:28

음...솔직히....윤상씨 다시 봤어요.

위탄 1에서 이은미도 자기기준에서 평가하고 독설을 했지만

표정이 이렇게 완전 짜증 난다는 표정으로 참가자들을 보진 않았던거 같아요

9월 30일 어떤 참가자보고, '자세가 안되있다, 오디션 보러오면서, 자기가 준비한걸 알아서 보여줘야지

왜 뭐할건지 물어보긴 물어보냐' 고 완전히 짜증 폭발인 얼굴로, 독설을 퍼붓더니만

그 다음참가자에게(다시보니, 이쁘장한 데다,  미국에 연고가 있는 여자군요..헐)는, 그 참가자도, 멘토들에게 이렇게 할까요? 뭘 할까요...라는 식의 질문을 했는데

그 참가자에게는, 저런 여유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하면서...웃으면서 멘토들하고 이야기를 하데요..ㅠㅠ

아무리, 참가자가 자질이 부족하다고 해도...그렇게 심한 악평을 할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노래가 좋고 음악이 좋아서....자기 스스로는 좀 합네.....하는 식의 무모함이 보여도..

그렇게 상처나는 말과 완전 인간 말종 보는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그리 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가 로보트도 아니고,

이 참가자에게는, 이런 잣대로 독설을 퍼붓더니.....저 참가자에게는 너그럽고 관대하고, 실실 웃음이 비어져 나오고..

자기도 프로듀서이기전에, 불완전한 인간인데...

어떤 독설을 퍼부을때, 어떤 잣대가 있어보이지 않고, 그때의 자기 느낌과 감정으로만

상대방에게 욕만 안했다뿐이지....심한 독설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건.......대체 그게 무슨 날카로운 지적입니까?

대부분 남성참가자들에게는 까칠하고, 심한 비하적인 독설을 퍼붓고,

자기 스타일인 여자참가자들에게는, 같은 행동을 해도....너그롭고, 아빠 미소를 보이고...ㅠㅠ

저도....윤상...참 부드럽고, 그 부드러움속에 강단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건 완전히.....안하무인.....ㅠㅠ

그렇게 독설을 퍼붓는다고, 그 참가자가, 그 가수 지망생이, 뭘 얻으수 있을까요?

그들이 그 비하적인 독설을 듣고는......힘이 나겠습니까?  

아무리 자격이 미비하다고 하더라도.....음악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거듭날수 있게.....인간적인 따듯함이 묻어나는 독설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윤상.....밉상이네요

IP : 175.125.xxx.1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세개
    '11.10.4 10:59 PM (175.214.xxx.136)

    몰랐어요...전 어제부터 안오길래 전화해봣더니 택배아저시가 차가 어제부터 고장이라 지금 차 찾으러 간대요 ㅠ.ㅠ;;;
    결국 화요일에나 받게 될것 같아요..

  • 2. 그렇죠
    '11.10.4 11:00 PM (115.137.xxx.150)

    저도 그때 참..

    당사자가 아닌데도, 어찌 무안 하든지..

    그 친구 상처 받지 말고 더 정진하기를..

  • 3. 저도
    '11.10.4 11:01 PM (175.117.xxx.11)

    팬이 었는데 좀 너무한 거 같아요. 옆에 있는 이승환이 뻘쭘해 할 정도니까요. 그런 독설은 직접 멘토가 되어 주는 멘티들에게 하는 거죠. 아직 멘티 뽑지도 않았는데... 그나마 윤상의 음악 스타일이 대체 불가라 음악가 특유의 까칠함이라 위안 삼고 있네요. 반면에 윤일상은 다시 봤어요. 얼굴은 처음 봤는데 독설 속에 따뜻함이 묻어 나오네요.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고칠 점도 지적해 주구요.

  • 4. .......
    '11.10.4 11:04 PM (180.211.xxx.186)

    저도 독설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편파적이더군요 남자참가자들한태는 가혹하고요. 이승환은 막 눈치보든데요
    딴 소리지만 전 윤일상이 부모님 잃은 아가씨 나올때 너무나 안타까워하고 푹 빠져서 예뻐하던게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그 애가 너무 가여웠거든요 고 3때 부모님이 다 갑자기 돌아가시다니 .... 그 처자는 윤일상이 꼭 멘토 삼을려고 할거 같아요

  • 5. ...
    '11.10.4 11:08 PM (121.161.xxx.56)

    저도 윤상 웃기더라구요.
    미국 오디션과 한국 오디션이 아주 딴판이에요.
    미국 오디션은 누가 나와도 헤벌쭉 해서는 계속 실실 거리더니..
    한국 오디션은 나 화났으니까 건들면 죽어~~모드로 어이없더라구요.
    서울 오디션중에 미국에서 왔다는 여자 아이 나오니까 바로 또 헤벌쭉 해서는...참나~미국에 환장한 사람 같아요.
    그 다음에 서울 참가자 나오니 표정 싹 변해서 나 화났어 건들지마 모드고...왜이러는지 어리둥절 하더군요.
    원래 이런 사람이였나요? 많이 놀라워요~

  • 앗 저도
    '11.10.5 1:19 AM (112.158.xxx.29)

    저도 그거 느꼈어요. 한국에서 보는 오디션이랑 미국에서 보는 오디션이랑 기준이 너무 틀려요. 미국에서는 딱히 잘한다고 보기 어려운 애들, 어린 참가자 그냥 마구마구 pass 시키고 얼굴도 미소에 부드럽고, 다른 심사의원이 까칠하게 굴면 방어까지 해주더군여.
    근데 한국에서 보는 오디션에선 완전 싸늘하게...니가 얼마나 하나 보자 그런 표정으로...이승환도 분위기가 이상하니까 뻘쭘해 하는게 브라운관 통해서까지 느껴지던데..
    윤상이 만든 음악은 좋아하지만 사람이 참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늦은나이에 미국에서 음악 공부좀 하고 왔다고 저러는지 참...ㅉㅉ

  • 6.
    '11.10.4 11:1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독설이 심하긴하지만 지난주엔 눈에 띄게 실력있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화면 편집이 멘토위주라 윤상이 왜 그렇게 독설을 하는지에대한 자세한 설명?이 안됐었구요.
    그래서 보는 사람은 좀 뜨악했는데 뭔가 이유가 있긴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승환이랑 박정현이 맨토로 나올때가 좋아요
    참가자에 대한 두사람의 호의와 애정이 느껴져서......

  • 7. ,,
    '11.10.4 11:14 PM (59.19.xxx.113)

    이궁 리플달려고 로긴했습니다.
    100% 동의합니다. 돈 많으면 보험들 필요 없습니다.

    어짜피 사고가 날 확률은 아주 작은 확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고 보험금을 지급받아도 보험회사는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보험금 1억을 지불한다고 해도 그 확률이 0.001 정도밖에 안되니 그런 낮은 확률이기에 보험회사가 먹고 살수 있는거죠.

    문제가 생겼을때 그걸 자기 돈으로 다 메꿀수 있다면 보험 필요 없습니다.
    그게 아닌 경우에 보험이 필요한거죠.

  • 8. 참.
    '11.10.4 11:20 PM (220.117.xxx.78)

    기준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참가자들이 묻는 질문이 비슷한 경우에 어떤 참가자에겐 인자하게 답하고 어떤 참가자에겐 준비가 안됐다고 하고 굳은 얼굴로 위의 댓글처럼 나 화났어 이런 띠꺼운 표정하고있고..이승환씨 위.탄에 나와서 심사평하는 모습을 보면서 호감을 가던데요. 멘토답던대요.

  • ㅇㅇ
    '11.10.4 11:54 PM (125.177.xxx.83)

    지난 시즌 이은미가 그렇게 십자포화 욕을 먹은 게 지멋대로 기준 때문 아니었나요.
    평가를 하는 사람이 기준없이 평가한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신뢰도 뚝 떨어지는데...
    윤상 이번에 자칫하면 방시혁

  • 9. 동감
    '11.10.4 11:31 PM (114.205.xxx.236)

    저도 윤상의 팬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호감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 위탄보고 다 깨졌어요.
    첫인상이나 외모가 맘에 안 들면 그 길로 띠꺼운 표정에 짜증난다는 듯한 말투...
    지난번 방송 때 성격이 원래 조용한 노래를 좋아한다는 그 남자 참가자는
    말도 공손하게 하고 태도도 조신하던데
    오디션 보러 온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는 둥~ 자세가 안 됐다는 둥~
    완전 사람 무안하게 만들어 내쫓더군요.
    자기한테야 수많은 참가자 중 하나겠지만
    그 청년은 얼마나 그 기억을 상처로 안고 살겠어요...
    독설도 필요할 때 날려야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거지, 자기 기분따라 인상쓰며 그딴식으로 날려대면
    낮은 인격 다 드러내는 거죠 뭐.

  • 10. 원글
    '11.10.4 11:49 PM (175.125.xxx.11)

    그러게요..ㅠㅠ

    완전 컨셉 잘 못 잡은거 같으네요..

    이번 위탄 메인 멘토 맡기 전에, 슈스케3에서, 미국 오디션에서도 심사했었거든요

    그때는, 이렇게까지 완전 지 기분에 따라 하는 독설은 절대 없었거든요..

    참가자들 인격도 챙겨주면서, 쓴소리 하던데...

    위탄 제작진이 어떻게 컨셉을 잡으라고 한건지, 아니면, 지 성격인지 ....

    완전, 부부싸움 하고 화풀이 회사 부하 직원에게 아무 내용없는 화풀이 하듯이...

    표정이..절대 심사위원이나 멘토의 표정이 아닙니다..

    차라리....이승환, 박정현, 윤일상.....이 하는 독설이...진짜 독설...이라고 생각되고

    윤상은....진짜....짜증....지데로 입니다...ㅠㅠ

  • 11. ㅇㅇ
    '11.10.4 11:51 PM (125.177.xxx.83)

    윤상도 한때 일본 만화영화 ost 표절 건으로 꽤나 뒷말 많았던 작곡가 아닌가요?
    이번 시즌 독설가 사이먼 설정은 윤상이 맡은 모양인데
    벌써 슬슬 반응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시즌2 보지 말아야겠다~

  • 12. 저도
    '11.10.4 11:54 PM (218.55.xxx.210)

    좀 그렇더라구요. 화면에서 보고 있는 것도 부담스러울 정도의 구겨진 인상.
    화면으로 방송이 되는 오디션인데, 뭐 안보이면 괜찮다는 건 아니지만, 그 얼굴 보고 있을 사람들도 생각을 해줘야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노래를 듣고 평가를 하는 게 쉽진 않겠지만, 물론 자기 기준에 영 못미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인격의 문제라고 생각되요. 솔직함도 좋지만 좀 참아주는 거요.
    이런 사람이었나...싶더군요..
    이런 글은 위탄 게시판에 좀 올려져야 할 듯...

  • 13. 루씨타미엄마
    '11.10.5 12:08 AM (110.34.xxx.64)

    아닌건 아닌거다 말할수 있는 사람인건 좋아요...
    허황된 꿈에 휘둘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충고될 말 해주는것도 좋구요..
    근데 방법은 좀 문제인거 같아요.
    저렇게 딱딱하게 굴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요..

    아마, 편집이 거지같아서 그렇지,
    워낙 많은 사람들을 보고, 평가해야하는거라 짜증이 낫었나보다.. 해석했어요...

    그래도, 윤상에 대해 갖고 있던 환상? 은 깨지네요..
    저는 부드럽고 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오히려, 윤일상씨는 다시봤어요.
    1탄때, 이은미씨 옆에서 멘티 고를때 보니, 완전 4가지 없는 사람처럼 보여서,
    저사람 너무 아니다~ 했는데

    2탄하는거 쭈욱 지켜봤는데, 한사람 한사람 진지하게 들어주려고 노력하는거 같고,
    아닌건 아니라고 하는데도, 그 사람이 갖고있는 따스함이 보여서 참 좋네요...

    위대한 탄생은, 보면서 멘티들이 커가는거 보다, 멘토 개개인의 개성이나, 성격이 보이는거 때문에 훨씬 흥미롭거든요.
    그냥 TV에서 슬쩍 지나가면서 보여지는 그 사람의 이미지만 보다가, 말하고, 행동하는게 오랫동안 노출되니, 내가 그 사람을 평가할수 있는 자료가 많아지는거 같아, 흥미롭게 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갖었던 이미지 그대로인 경우가 많은데(아직 많이 남았으니 좀더 지켜볼 일이지만요) 윤일상씨는 새롭게 봤어요...

    시간 가면 갈수록, 좋은 멘티 골라서, 꽤 괜찮은 실력 갈고 다듬어줄 멘토로 보여집니다.

  • 14. 윤상 소속 SM입니다.
    '11.10.5 12:09 AM (218.239.xxx.102)

    윤상은. 소위. 80년대 작곡가로써 싱어송라이터의 대명사이면서도. 현재에도 아이돌과 작업이 가능한 작곡가

    라서 보아나 아이유와 작업을 하는지 몰라도. 그의 소속사는 그 유명한 SM엔터테이먼트입니다.

    80년대에 그가 실험적인 프로그래시브 음악을 시도했던. 작사.작곡,편곡, 거기다 연주까지 아우르는 싱어송

    라이터던 뭐던. 어쨌건 그는 가수로써 노래...못불렀지요..

    각설하고 슈스케 2에서 미국편 심사위원때만 해도 저러지 않았어요.

    물론. 심사위원자격으로써 어떤 자격으로 나와 있는지는 몰겠지만.

    꼴사납습니다. 어린 참가자들. 자질없다는 이유로 조소섞인 표정..

    그 아이들에게 꼭 그런 *씹은 표정과

    연출된듯한 표정. 글쎄...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은지.

    윤상때매 뻘쭘한 상황 수습하려고 이승환 성시경..노력하는 모습까지..

    지가 뭐라도 된냥..참나

    차라리. 이선희 이승환. 윤일상. 등이 훨~ 낫네요.

    그들 눈이라고. 윤상만 못하겠습니까

  • 15. 원글
    '11.10.5 12:27 AM (211.246.xxx.56)

    원글과 댓글들을,윤상이나 제작진이 볼수있게 할수 없나요
    정말 윤상이 이은미보다 더 재수없네요
    옛날가수 한물가서,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조용히 기죽어 살다가, 다시 기회를 잡았는데
    게다가 완전히 힘 있는 sm 소속사이니 ...
    완전 개념상실,안하무인...
    지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권위적인 인간..
    이 글들 보고 정신 차리라고 하고 싶네요

    사람이 있는 자리에 따라서, 행동과 말이
    바뀌는 사람이라면 멘토 자격 없다고 봅니다

  • 예전엔 괜찮았죠윤상.
    '11.10.5 12:53 AM (218.239.xxx.102)

    윤상이 김현식과 같이 작업한 마지막 세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싱어송라이터를 크게 김현철파, 윤상파, 손무현파로 나누어서 음악적으로 좀 획을 그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고딩때 듣던 윤상음악은. 노래는 못하지만, 노래가 괜찮고 특히나 연주부분이 괜찮아서 많은 여운을 남겼던건 사실이예요. 솔직 음악이 세련됐죠.. 연주음악같이...
    그리고나서.. 손무현도 김현철도 윤상도. 물론 손무현은 원래가 가수는 아니였지만. 뿔뿔히 제작자 입장으로 바뀌고 윤상은 미국으로 유학가서 결혼해서 아들낳고 잘 사는거 가끔 티비볼때 나름 음악을 진정 사랑하는 멋있는 사람이구나...했었거든요.
    (그리고 속으론 그래도 돈이 좀 있었나보네? 했었는데..)
    예전에 김현식이나 손무현. 그리고 뭐 신해철같은 사람들과 작업하고 기타 다른 곡들 많이 만들었고
    지금의 윤상은 보아나 아이유와 작업을 하고 있죠. 꽤나 특이한 이력인데, 특히 2009년 소녀시대가 윤상 노랠부르기도 했으니까요. 뭐 대중가수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차라리 방시혁처럼 대중음악 작곡가다 라는 자부심에 겉과 속이 다르지나 말던가.
    이번에 뭐 아이유 아빠니 어쩌니 보고 실망스럽더니.
    위탄 편파적인 심사평보고 재수없어서...

    겸손은 뭐 팔아먹다 왔나. 참 눈꼴시려서 안보고 있어요..
    아니. 자질안되는 애들한테 거절할때 꼭 그따위 말뽄새에.
    비쥬얼 괜찮은 참가자에겐 너그러운 심사평, 더욱더 가관인 그 썩소...ㅉㅉ

  • 16. ㅠㅠ
    '11.10.5 12:32 AM (182.209.xxx.135)

    저도 딱 원글에 언급한 부분만 봤는데 헐~...... TV 예능과 전혀 거리가 먼 남편도 오가다 윤상하는 것 보고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할정도였죠.

  • 17. 웬 신경질
    '11.10.5 12:50 AM (117.55.xxx.89)

    이승환이 형인데
    저한데 지금 화내시는 거에요???

    뭥미

  • 초반에 보고 재수없어서
    '11.10.5 12:59 AM (218.239.xxx.102)

    지금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윤상에 독설아닌 안하무인 심사평때매 옆에 성시경과 이승환이 절절매더군요.
    이번에 무슨 캐릭으로 설정돼서 왓는지 모르지만.
    성시경 이승환씨 윤상때매 썰렁해진 분위기 급수습하기 바쁘더만.. 에휴

  • 18. 윤상
    '11.10.5 1:15 AM (180.230.xxx.175)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계속 작곡활동도 했어요. 미국서 죽어지내다 갑자기 나온거 아니네요.
    원래부터 윤상이 포로듀싱할땐 무지 무서운걸로 유명해요.
    그리고 제가 봤을땐 너무 기분따라하는 심사 아닌거 같아요.
    헛바람들어간 사람한테는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은 게 아닐까요.

  • 원글
    '11.10.5 1:21 AM (175.125.xxx.11)

    확실하게 말하는게...꼭 저렇게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내야지 되는건가요?
    당신은, 음악적인 기질이 없습니다.....라고 평정심을 가지고 말해도..충분히 받아들이는 참가자들에게는
    충격이거든요...ㅠㅠ

    그런데.....쳐다보는 눈빛과...말뽄새..(?)....가.....ㅠㅠ

  • 19. 원글
    '11.10.5 1:19 AM (175.125.xxx.11)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9

    9월 30일 방송후에 난 기사네요..

    뭐 윤상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

    우리가 다 느끼고 있는....윤일상씨의 기사입니다..

    한번 보세요....^^

    에효...윤상......ㅠㅠ

  • 20. ㄹㄹㄹ
    '11.10.5 9:00 AM (115.143.xxx.59)

    방송에서 유명해졌지만,,,실은 돈이 무~~~척이나 아깝더이다.

  • 21. 이승환
    '11.10.5 10:22 AM (222.107.xxx.181)

    유머도 미덕인지 이승환이 참 좋더군요.
    상대방도 한숨돌릴 여유를 주잖아요.

  • 22. 그러게요
    '11.10.5 1:16 PM (118.36.xxx.82)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란 다들 비슷하군요.
    어찌나 윤상이 거만한 눈빛으로 싸가지없게 구는지.. 딱히 기준도 없다는 느낌도 들구요.
    예쁜 애들만 나오면 표정 싹 달라지고.
    이승환 이선희는 상대적으로 돋보여요.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그러면서도 지적할건 하고.
    게다가 둘다 늙지도 않고 (40대 중후반?) 웃음도 있고 상대적으로 호감이 가네요.

  • 23. 동감이에요.
    '11.10.5 4:17 PM (112.144.xxx.32)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특히 독설이라는게 그사람의 노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어야 하는데, 사실 윤상이 독설을 퍼부은 부분은 노래쪽 보다는 참가자의 태도에 대해 인격적인 부분을 많이 건드려서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가부제장적인 모습으로 60년대 마인드를 갖은 고루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사실 눈에 거슬릴 정도로 그렇게 예의없어 보이는 참가자도 없었는데 혼자서 태도 지적질에 티꺼운 표정! 정말 생각만 해도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ㅠ.ㅠ

  • 24. ??
    '11.10.5 4:20 PM (112.156.xxx.17)

    윤상씨는 좀 까칠하지만 음색을 아주 중요시 하는것 같았어요.
    그때 분위기나 참가자들 태도에 따라 종종 따끔하게 말은 하지만, 기준은 명확해 보이던데요.
    독설은 아이돌노선 걷고싶어 안달났는데 재능없거나, 준비자체가 안된 참가자에게 주로 하는것 같더군요.
    영 아닌데 연예계 진출하려고 시간 낭비하는 애들에게 친절해봐야 독밖에 더 되나요?
    한물가서 기죽어 살았다니..
    초창기 표절얘기 있었던 1,2집이 대중적으로 성공한건 사실이지만,
    윤상씨 앨범은 음악적으로는 그 뒤에 더욱 좋아졌습니다.

  • 25. 그래서
    '11.10.5 4:40 PM (115.178.xxx.61)

    심사위원이 3명이잖아요....

    전 윤상 나쁘지 않던데요...

  • 26. 저도
    '11.10.5 4:50 PM (119.67.xxx.161)

    그거 보면서 참 황당했죠. 정색할 내용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미국에서 건너왔던' 강수지 스타일에 호감 보이는 것 보면 웃겨요.

    전 누구라도 한 명, 윤상의 말도 안되는 독설에,
    "그러는 당신은, 표절이나 하는 작곡가 주제에! 뭘 그리 잘난 체 하셔요?" 쐐기를 박아주면 어떨까..ㅎㅎㅎ 물론 tv에 나오지도 않겠지만 상상이라도 재미있습니다.

  • 27. 이~야
    '11.10.5 5:16 PM (61.76.xxx.235)

    참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하네요

    저도 그걸 보면서 괜히 마음이 편치않았는데...

    어쨋든 참가자들이 상처나 받지 않기를 빌 뿐입니다

  • 28. 음..
    '11.10.5 5:22 PM (58.120.xxx.209)

    윤상씨는 고등학생 시절 자작곡으로 김현식에게 픽업되어 데뷔했죠.
    그뒤로 김완선, 변진섭과 작업하다가 본격적으로 김민우와 강수지를 프로듀싱해서 히트시킨후 가수로 데뷔..
    특이한 점은 작곡가/가수의 데뷔가 본인의 의지보다는 당시 음악계 큰손들의 간절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인데요.
    (봄여름가을겨울이 윤상 고등학교 졸업하길 기다려 합류제의를 했는데 윤상이 도망친 전례도 있고요 -_-;;;)
    현재까지 프로듀싱 경력만 25년이니 아마 보통사람들과는 보는눈 자체가 다를거 같아요.
    원래 한까칠 하기도 했었지만요..
    사실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보면서 자주 흠칫 했었네요 ㅎ
    같이 작업하면서 가수들 울리기도 한다는 말이 사실이었겠구나 하면서요 ㅋㅋ
    윤상씨는 선호하는 음색과 창법이 굉장히 분명해서 (맑고 곱고 우아한 소리)
    어찌보면 다양성을 보여주는 취지에는 맞지 않는것 같기도 해요.

    아 표절시비는 딱 한곡 있었던 걸로 아는데 엄밀히 표절은 아니라고 하고.
    오히려 자기만의 색이 가장 확실하고 개성있는 작곡가란 평이죠.

  • 29. 위탄2
    '11.10.5 6:28 PM (211.47.xxx.35)

    저도 원글님 의견동감..~~ 이번주에 한거 보고 완전 뜨악..그 남자 참여자 대학가요제 2번 출전했다는분
    너무 상처 받았을거 같아요..그사람 잘못 말한거 없는데..편집이 그따윈지 몰라도 윤상 완전 ...
    그다음 출현한 혼혈 여자 아이 한테는 완전 함박웃음..신랑이 보더니..심사 참 더럽게 한다고.
    완전 더러운* 이라고 하는데...전 이승환하고 윤일상씨 특히 윤일상씨 이분 다시봤어요.
    부모 잃은 여고생한테 엄지손 올려 주는거 보고 감동했네요..ㅎㅎ

  • ㅎㅎ
    '11.10.5 8:21 PM (121.164.xxx.123)

    윤일상씨 눈가도 촉촉해지던걸요 ^^

  • 30. 윤상은
    '11.10.5 8:34 PM (112.169.xxx.27)

    지금 sm이 아닙니다,
    아주 예전에 거기 소속이었죠,
    한동준씨같은 분도 sm소속이었어요
    윤상이 미국갈때 sm에서 계약금 많이 주고도 쉽게 보내줘서 내내 도움이 됐다고 하던데 왜 sm까지 셋트로 얽혀서 욕을 먹는지 모르겠네요
    윤상 정도 되는 사람을 sm이 데려가면서 마인드교육 새로 시킨것도 아닐텐데요

  • 31. 해피맘
    '11.10.5 8:41 PM (61.83.xxx.230)

    안봤으면 하는 면상입니다. 분위기깨는 일등공신. 재수없어서 보기싫어요.심사기준이 지맘대로고. 미국물먹어그런가 편파적.

  • 32. ..
    '11.10.5 8:51 PM (211.224.xxx.216)

    프로그램 컨셉상 한명은 저리 독설컨셉으로 가는것 같아요. 근데 아무나 씹어 대는건 아니고 전문가들 입장에서 전부다 아마추어고 못하는애들일텐데 그 중에 순수한 느낌에 목소리톤 좋고 그런애들을 좋게 평가하는것 같아요. 뭔가 지멋에 겨워 잘난척 하는 애들은 전문가 입장에서 우습기만하고 자기세계에 빠져 고치기도 힘들뿐 아니라 기본바탕이 그닥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팍 기죽이려고 옆 가수들도 속으론 그렇게 생각하나 차마 말로 못하는걸 독설가 1명이 맡아 내뱉는것 같아요

  • 33. ok
    '11.10.5 10:06 PM (221.148.xxx.227)

    british got talent의 사이먼 컨셉인가보다했어요.
    근데 오디션참가자들도 겉멋든 과대망상에 쩔은사람들도 많은것같더군요
    그전엔 관심도없다가 얼마전 논란의 뮤직비디오보고 깨더군요
    그게 뭔내용인가요. 찝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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