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의 곽노현에 관한 한겨레 칼럼

진중권칼럼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1-10-04 22:30:26
 말하는 투가 재수 없어도 진중권의 이야기가 결국은 진리로 다가오더군요.
 황우석, 심형래,ㅡㅡㅎㅎ

 한마디로  가장 객관화된 사고의 소유자인듯.

 
IP : 175.252.xxx.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중권칼럼
    '11.10.4 10:30 PM (175.252.xxx.71)

    만원의 행복~~~ 주문합니다.
    한방 샴푸세트

  • 2. 제가 보기엔
    '11.10.4 10:39 PM (222.112.xxx.180)

    트위터에서 그 주제로 욕 먹으니 자존심 상해서 쓴 글 같던데요.
    진중권씨는 곽 교육감 얘기 좀 그만둘 줄도 알아야지
    곽 교육감이 압수 수색에, 구속 수사에 수모를 겪고 있는데도
    이제 와서 자기에게 주어진 일간지 지면을 통해 이러는 거 정말 매정해보여요.
    조국 교수도 그렇고 요즘 같은 때 법치를 유난히 강조하는 사람들은 헛다리 짚은 거에요.
    법이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작동하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나봐요.

  • 디-
    '11.10.4 10:42 PM (141.212.xxx.179)

    곽교육감을 향한게 아니라 너님들한테 하는 소리에요 이 멍청아.

    "하지만 이마에 ‘진보’ 딱지 붙인 수많은 교수와 논객들이 곽 교육감을 옹호한답시고 저마다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문제는 졸지에 진보진영 전체의 도덕적 스캔들로 비화했다."

    법치를 유난히 강조하면 헛다리 짚은거다? 네?? 그럼 우리편은 법을 어겨도 봐주자 이거네요? 진보진영의 도덕적 해이 참 심각하네요잉?

  • 디- /
    '11.10.4 10:49 PM (222.112.xxx.180)

    엠비 정부에서 법치를 강조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보군요, 전방위 멍청이님^^
    우리는 법을 어겨도 벌 받지 않지만 너희들은 혐의만으로도 사정없이 심판 받고 매장당할 수 있는
    큰 칼을 휘두르겠다 이거에요. 어디서 도덕적 해이를 주워섬겨요?
    진중권의 오류는 곽 교육감이 지금 혐의만으로 구속되었다는 것을 간과한
    나머지 유죄를 전제로 하고 자꾸 이 문제를 비화시키고 있다는 거고요.
    진중권은 이렇게 디- 같은 작자에게 빌미를 준다는 점에서 이미 해악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거에요.
    끝에 잉자 붙이지 말아요. 토할 것 같으니까.^^

  • 상식
    '11.10.4 10:50 PM (68.36.xxx.211)

    진중권은 상식을 일깨운 거에요.

  • 3. 솔직히
    '11.10.4 10:47 PM (14.37.xxx.173)

    이번 곽교육감님 건으로 진중권에게 실망입니다.
    이칼럼도 맘에 안듭니다.

  • 4. ..
    '11.10.4 10:49 PM (175.124.xxx.46)

    me, too.
    이번 건으로 진중권에게 실망. 이 칼럼도 싫었음.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서 기분 잡쳤음.

  • 5. 미르
    '11.10.4 10:55 PM (121.162.xxx.111)

    진중권이가 똥고집을 부리네요.
    아직 몽니부릴 나이는 아닌데......
    덧칠하면 할 수록 탁해지는 것을....

  • 6. 웃음조각*^^*
    '11.10.4 10:55 PM (125.252.xxx.108)

    그 칼럼 저도 신문 들춰보다가 제목만 보고는 읽지도 않았네요.

    진중권씨에 대해 호불호는 없고 가끔 재치있고 좋은 글을 쓸땐 잘 읽었지만 이번 글은 그냥 패스.

  • 7. jk
    '11.10.4 10:57 PM (115.138.xxx.67)

    어떤 문제에 대해서 꼭 이겨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님들이 단체로 쌩난리를 쳐도
    님들이 아무리 사치품들이 더 좋다고 난리치고
    비싼 화장품들이 더 좋다고 난리쳐도(사실 이런것가지고 난리치는게 멍청한 짓이지만.. 아무런 자료도 근거도 없음)

    결국엔 본인의 미모가 다 승리하잖슴?
    그걸 콕 찍어서 다시 복습시킬 필요는 없잖슴? 왜냐? 본인의 미모는 언제나 승리하기에~~~ 음하하하하하핫!!

    굳이 했던말 또 반복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을 필요는 없죠. 게다가 그럴 필요도 없는 문제인데도....

    진중권은 논쟁하면 자기가 꼭 이기고 싶은듯... 굳이 안그래도 되는뎅...
    인간인 이상 가끔씩은 져주고 틀려도 되고 저런 문제로 다른 사람들 속을 굳이 뒤집을 필요는 없는뎅...

  • 낄데안낄데
    '11.10.4 11:13 PM (121.162.xxx.111)

    분간 좀 하쇼.
    미모가 똥덩어리 수준인게....

  • ...
    '11.10.4 11:32 PM (58.233.xxx.100)

    낄데안낄데님
    말 표현이 좀 그렇네요...

  • '11.10.5 3:04 PM (1.225.xxx.3)

    jk가 중권은 아니유?
    제가 보기엔 둘 다 철이 덜 들었음...

  • 8. 안 읽을라다가
    '11.10.4 11:04 PM (211.47.xxx.23)

    또 예의 그 소리에 준할까봐 안 읽을라다가 혹시나 했더만 역시나네요.
    그 논리무적자 진중권 맞나요?
    이미 돈을 건넨 이상 곽 교육감은 마땅히 도덕적 책임을 져야 했다... 해놓고 왜 뒤이어서는 법은 인품을 묻지 않고 행위만 묻는다 하나요? 도덕적 책임만 얘기하든지, 법만 얘기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하지. 도덕적 책임의 영역은 어디고 도덕적 책임은 대체 어떤 식으로 지는 거지요?
    그리고 "어떤 명목으로도 그런 돈은 절대로 줘서는 안 되"는 건 누구의 절대인가요? 과전불납리같이 의심의 빌미를 주어서 안타깝다도 아니고 '절대로'나 '어떤 명목으로도' 라거나... 이런 쇄기를 박다니요. 그런 돈은 또 뭐며.....
    존경할 만하다고 믿는다는 또 뭔지? 존경할 만하다도 아니고 믿는다도 아니고, 존경할 만하다고 믿는 건 한발 빼기 수법인가?
    읽을수록 부아가 치밀어요. 진짜 건방이 늘어졌다 해얄지..

  • 9.
    '11.10.4 11:11 PM (125.146.xxx.189) - 삭제된댓글

    저게 왜 거슬린다는건지?
    난 백만번 동의하는데.
    저런 진중권이 있어 참 다행이네요

  • 10. ,, ,
    '11.10.4 11:21 PM (175.252.xxx.139) - 삭제된댓글

    하나의 거대한 이슈에 대처하는 과정 그리고 그논리를 일괄해보면
    알수있는 거죠.
    그런점에서 딴지총수의 두번의 오류는 참 의외네요.
    진보적 사고자하면 있을수없는.
    천상 그도 리버럴리스트에 자유주의자여요.

  • 11. **
    '11.10.4 11:22 PM (175.113.xxx.44)

    진중권이 감어준에게 하는 말 같던데~
    둘 사이가 나쁜가....?

  • 12. zㅁ
    '11.10.4 11:47 PM (125.177.xxx.83)

    sls 이국철 회장이 억대 금품을 신재민에게 줬다고 증언하는데도
    근거없다며 기소 또는 구속도 않는 검찰에 대해서는 왜 아무 소리 못할까요?
    집안에 진중권 하나 처지고 다 잘 나가는 천재집안이라고 하던데,
    자신의 컴플렉스를 저런 식으로 어떻게든 논리에서 이겨먹고자 하는 워리어 기질만 점점더 심해지는 모양입니다~

  • 헐~~
    '11.10.5 12:08 A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진중권이 열입도 아니고....
    촛불 이후 그동안 진중권만큼 딴나라 패거리에 실날한 사람있었나요????

  • zㅁ
    '11.10.5 2:15 AM (125.177.xxx.83)

    촛불 얘기는 여기서 왜 나오며 ㅋㅋㅋ
    진중권더러 열입이 되어 세상 모든 이슈에 다 발언하라는 의미가 아니라요-_-
    댓가성 뇌물이라는 비슷한 사안인데 왜 이국철 vs 신재민 이슈에는 찍 소리도 않고 있느냐는 거죠
    검찰이 뇌물이라고 주장하는 서울교대 교수도 뇌물이 아니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는데도 외면하고
    끝까지 곽노현 교육감을 구속기소해 구치소에 가두고 있는 거 아닙니까
    비슷한 사안인데 법의 형평성이 안 맞는 것에 대해서 왜 모른척 계속 곽 교육감만 잡느냐는 건데 열입 타령은~
    진중권이 저렇게 계속 나오니 가계적으로 뭔가 컴플렉스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 13. ,,,,
    '11.10.5 12:27 AM (211.44.xxx.175)

    조국 교수도 그렇고 요즘 같은 때 법치를 유난히 강조하는 사람들은 헛다리 짚은 거에요.
    법이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 작동하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나봐요.33333333333333333333

  • 14. 꼰대
    '11.10.5 12:59 AM (59.21.xxx.159)

    요즘 진중권을 보고있자니 벌써 꼰대가 되어가는 불편한 느낌이 드네요...
    중권이 형아가 갑제옹처럼 될까 무섭다...

  • '11.10.5 1:45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다가도 그런 사람은 절대 못가요
    왜냐구요?
    그동안 삶을 보면 알잖아요
    그동안 몇차례 오류로 봐서 굳이 비교하자면
    아마 김어준이 더 가능성이 있겠죠.
    현실 인식 실폐로요

  • zㅁ
    '11.10.5 2:17 AM (125.177.xxx.83)

    진중권은 한 수 아래로 깔아봤던 김어준이 나꼼수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니까
    초조해져서 요즘 트위터로 막 던지는 느낌이에요
    오늘 이동관 관련해서도 별로 위트도 없고 웃기지도 않는 멘션 올렸던데...
    최근 제대한 붐 말대로 '천천히' 갔으면 좋겠네요 본인은 얼마나 초조하겠냐만은~

  • 진중권이
    '11.10.5 3:11 AM (112.154.xxx.233)

    왜 보수에게 도덕성은 줘버리라는 꼴통 진보논객과 김어준을 연결시켜 함께 도매급취급하는 글을 썻을까요..
    최소한 언론과 검찰이 사실이 아닌 일로 인격살해를 하고 있는 것에 진보진영에서 한껏 말려들고 있는 상황을 경계한 것인데요...
    노무현 대통령 임종하기전 언론과 검찰이 했던 역겨운 작태가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계인데요..
    진중권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핵심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 15. 디-
    '11.10.5 1:43 AM (141.212.xxx.198)

    법이 우리의 이익을 위해 작동하지 않으면 법치 따위는 개무시해도 된다능!!!!!!!! 본인이 직접 혐의를 인정했어도 처벌하면 안된다능!!!!!!!!!!!!!!!!!!!!! 우끼끼끼끼끼!!!

    한국에서 진보를 자청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어떤지 참 씁쓸하게 까발려 주시네요ㅋ

  • 16. waz
    '11.10.5 9:20 AM (211.40.xxx.140)

    입과 글만으로 산 삶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봅니다. 어느곳에도 감정을 싣지 않기때문에 아주 냉정한 판단을 할때도 있어서 장점도 많은데요.

  • 17. 쩜...
    '11.10.5 1:45 PM (14.37.xxx.151)

    진중권 요새 좀 이상하긴 합니다.
    뭔일 있었나..그냥 추측만...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4 자동차정비기사는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2 구직 2011/10/10 1,237
17593 부조금 많이 해야 한다는 친정엄마 계신가요? 4 부조금 2011/10/10 2,545
17592 아파트인데 24시간 내내 뭔가가 7 스트레스 2011/10/10 2,244
17591 ㅠㅠㅠㅠㅠㅠ..무슨 뜻인가요?? 1 rrr 2011/10/10 1,641
17590 전라도 순천...어떻게 가는게 가장 빠르게 갈수가 있는 방법일까.. 4 차편 2011/10/10 1,897
17589 한날당에서... 112만 갖고는 안되겠나봅니다 4 쯔쯔.. 2011/10/10 1,426
17588 바비킴, 김경호, 자우림 대박 / 윤민수 장혜진 인순이 조규찬.. 14 나가수 시청.. 2011/10/10 4,673
17587 그렇다면 굽 높고 편한 신발은 진정 없나요? 20 진심 갈구 2011/10/10 7,001
17586 헉.. 후루팁스 젤리 왜 이래? 1 이쁜이맘 2011/10/10 2,135
17585 5살 남아..동생 생기고 틱이 왔어요. 병원가야 하나요? 6 아들둘 2011/10/10 4,046
17584 홈쇼핑 극세사 중에서 괜찮은 제품 1 ,,, 2011/10/10 1,424
17583 이번주 나가수 인순이씨 몇등 했는지요? 1 ..... 2011/10/10 1,522
17582 층간소음 어떻게 참죠..? 2 .. 2011/10/10 1,549
17581 어린 아기 데리고 가는 결혼식 유모차와 아기띠 어떤게 나을까요 4 .. 2011/10/10 4,516
17580 이런 남편분 계신가요? 2 왜그러지.... 2011/10/10 1,595
17579 30대 센스 있는 아줌마들 어떻게 입으세요? 7 결혼식 하객.. 2011/10/10 3,823
17578 곧 생일인데 남편한테 먼저 선수쳐서 선물받아낼까요? 1 .. 2011/10/10 1,257
17577 이불추천좀 부탁드려요 5 ..... 2011/10/10 1,963
17576 배우 윤여정씨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4 찬양글 아닙.. 2011/10/10 12,996
17575 뒷북인데요 고지전 보신 분 손좀 해주세요^^~ 6 고수좋아질랑.. 2011/10/10 1,614
17574 1만원 이하 `신용카드 거절' 허용 추진 12 세우실 2011/10/10 2,497
17573 수지 상현마을 궁금해요 1 이사 2011/10/10 1,987
17572 소박한 밥상님.. 가을하늘 2011/10/10 1,411
17571 곰팡이 안생기는 화장실 슬리퍼 있을까요? 6 안생기게 하.. 2011/10/10 4,633
17570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사는 부부들이 젤 부러워요.. 4 dd 2011/10/10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