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악수녀입니다.

고민녀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1-10-04 17:02:25

악수할때 그냥 업무상 하는것처럼 했는대

ㅋㅋ

 

지금 이나이에 연애경험없는게 너무 챙피합니다.

남자들이 연애경험없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가 연애를 못한이유는 돈버느라 못했어요.

남자에 관심도 없었지만 집안이 어려워서..

 

남자는 진지한 스타일인대 제가 여자로 안느껴질까봐 걱정이에요

제 성격이 좀 남자같거든요.

 

여자가 먼저 손잡을때 어색하지 않게 잘 잡는 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58.120.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4 5:23 PM (115.22.xxx.191)

    가끔 만난지 얼마 안된 사이에 장난스럽게 악수하는 경우는 있는데
    업무상처럼 ㅋㅋㅋㅋ 그래도 웃으면서 했으면 좋은 의미겠지요.
    남자같은 성격의 여자도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보통 여자로 변신합니다. 제가 그래요...

    어색하지 않게 손 잡는 법은
    사람 많은 복잡한 시내에서 길 걷다보면 나란히 걷기가 버거울 때 있잖아요.
    여자는 힐 신고있고 그러면 더더욱 걸음 맞추기가 힘드니까
    그럴때 한발짝쯤 뒤에 포지션을 잡고 살포시 손목정도 되는 위치의 옷자락을 잡아요.
    눈치있는 남자라면 손을 잡아줄 것이고
    눈치가 없어서 그대로 쭉 간다면 손을 살짜기 내려서 손가락을 손에 닿게 하셔요 ㅋㅋ
    이 정도면 웬만하면 남자쪽에서 손 잡지 않겠어요?

  • 2. ...
    '11.10.4 5:24 PM (115.22.xxx.191)

    화이팅!! >.< 올 가을 그 남자분과 좋은 인연 잘 연결되서 겨울 따뜻하게 보내셔요!!! 힘내여 언닝!!

  • 3. ...
    '11.10.4 5:26 PM (115.22.xxx.191)

    아참 언니 그리고 관심 있으면 너무 도도하게 굴지 마시구 조금씩 표현하세요 ㅋㅋ
    진지한 남자분이면 더더욱 어느정도 상대쪽에서도 쿵짝이 맞다는 걸 느껴야 용기가 생겨요.

  • 4. 저는
    '11.10.4 5:46 PM (221.138.xxx.149)

    업무상 만나고 헤어지며 악수하는게 너무 당연하다 보니 악수를 갖고 왜 이런 많은 추측이 오가야 되는지 일단 좀 약간 의아합니다

    제입장에선 '악수는 악수일뿐 오해하지 말자' 라는 생각만 맴돌뿐...

  • '11.10.4 10:33 PM (58.227.xxx.121)

    앞엣글 안읽으셨나봐요. 업무상 만나는 분이 아니라 선 보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25 백김치 등 물김치류 잘 드세요? 1 애들도? 2011/12/13 765
42824 설거지만 해주는 도우미도 있나요? 5 2011/12/13 1,855
42823 주병진쑈..초대손님예상이 삼성가? 그네씨? 10 이상 2011/12/13 2,156
42822 “4대강 목적세 신설 검토” 보고서…네티즌 “국민이 호구냐” 4 흠... 2011/12/13 1,184
42821 정성으로 키운 자식 vs 대충 편한대로(?)키운 자식 15 아메리카노 2011/12/13 4,565
42820 그 여자네 집/김용택 (정말 기네요...) 2 박명기 2011/12/13 1,808
42819 여기서 제일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9 ..... 2011/12/13 3,182
42818 내귀에맥박소리 4 아들과 나 2011/12/13 2,167
42817 강력하게 원합니다. 5 흠... 2011/12/13 970
42816 방금 통장이 취학통지서 전해주고가네요 3 ,,, 2011/12/13 1,026
42815 멕시코 FTA 성장의 허구-통계청과 세계은행 자료를 토대로 만든.. 3 sooge 2011/12/13 535
42814 토목왕 박원순 1 합리적 2011/12/13 1,019
42813 회원장터 정말 너무하네요. 6 회원장터 2011/12/13 3,333
42812 민사고 졸업까지 교육비가 많이드나봐요 9 민사고 2011/12/13 4,252
42811 펌) 곽노현교육감 요절복통 재판 관람기 11 하루정도만 2011/12/13 2,596
42810 통합진보당의 제1정책은 주권확립 차원의 한미FTA폐기입니다 12 sooge 2011/12/13 737
42809 EBS 지식채널e_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직업 1 나그네 2011/12/13 1,477
42808 파슬리 가루 유통기한 지난건 못먹겟죠? 3 이런.,.... 2011/12/13 7,083
42807 피아노 레슨비 질문있어요. 4 피아노 2011/12/13 3,092
42806 피죤 회장 지시로 청부폭행한 조폭 숨진채 발견 1 피죤불매 2011/12/13 1,586
42805 마약에 찌든 북한, 선군정치의 말로 보여줘 1 safi 2011/12/13 535
42804 굴전. 완전 밥도둑..ㅎㅎㅎㅎㅎㅎ 7 맛있는 건 .. 2011/12/13 2,244
42803 조중동방송의 "수구본색", X버릇 남 못준다죠; 1 yjsdm 2011/12/13 518
42802 짜장소스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짜장소스 2011/12/13 1,444
42801 하나님은 기도 열심히 하면 개인적인 소망을 들어주시는 분인가요?.. 13 아 답답 2011/12/13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