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날 모임에서 야외로 가을소풍을 가기로했는데요..
김밥말고 어떤걸싸가야 좋을까요?지금생각으론,걍 밥에 밑반찬 김치..부침.(김치).과일 샐러드
이렇게 가지고갈까?하는데요..;;다른거 이거 가져갔더니 좋았더라..하는거 있으신가요?
일욜날 모임에서 야외로 가을소풍을 가기로했는데요..
김밥말고 어떤걸싸가야 좋을까요?지금생각으론,걍 밥에 밑반찬 김치..부침.(김치).과일 샐러드
이렇게 가지고갈까?하는데요..;;다른거 이거 가져갔더니 좋았더라..하는거 있으신가요?
식빵에 잼바른다음 바나나를 돌돌말아서하나씩랩에 싸서 리본매어서 가져가보세요..
예쁘고 맛나요..제가 만든것을 사진올려보여드리면 좋을텐데...
불고기 짭짤하고 국물없이 해가서 상추 고추 싸가서 쌈싸먹으니 맛나던데여. 밖에서 먹으면 머든 맛나더라구요. 꼭 김밥 아니어두요
야외에서 먹는 양념치킨 맛이 아주 좋더군요.
따끈한 커피도 보온병에 담아가세요.
찰밥하고 갖은 산나물 해가서 먹었을 때 괜찮았어요.
구운 김 가져가서 싸 먹으니 금새 눈깜짝할 사이에 찰밥 한통이 없어지더군요.
찰밥은 식어도 쫀득하니 맛나잖아요.
불고기는 전 차가워지면 하얀 기름막이 생겨서 별로였구요.
예전에 쟈스민님 글에 보니 야외 도시락으로는 오히려 제육이 낫다고 하시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치킨은 식어도 언제나 인기 이구요.
따뜻한 국 만들어서 보온병에 담고
후식용 과일도 손 안 대고 먹을 수 있게 깔끔하게 준비하면 금상첨화죠.
저는 고기를 안먹는데 쌈밥은 늘 정말 맛있어요! 상추에 밥 얹고 쌈장이랑 고추랑 따로 가져가서 같이 먹는 거요.
비빔밥 한 번 해갔는데 다들 좋아하셨어요.
나물 다 따로 담고 고추장이랑 참기름 작은 병에 덜어가고
달걀 여러 개 부쳐서 따로 가져가고 (터질까봐 그냥 완숙으로 했어요)
색다르던데 짐이 많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