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는 얼마나 오래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가요?

차는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1-09-30 16:04:11

새차를 샀습니다. 생애처음 차를 샀습니다.

지난번 차는 오래된 중고차를 초보로 잘 몰고 다니던거라서,

불편한 사양들이 많아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바꿔도 되었지만,

체형이 맞지 않아

장거리 운전후엔 몸이 안 좋아지는 상황이라서 바꾸었습니다.

 

10년된 차를 몰다보니, 짜잘하게 고장이 나더군요.

큰돈도 아닙니다. 3~10만원수준의 것이 매달또는 건너가면서 나오더군요.

그것도 3년 지나고 나니... 왠만한 부속은 다 갈았는지, 최근 1년간 잠잠합니다만,

계속 쓴다면 조만간 몇몇들을 교체할때가 되겠죠. ㅎㅎ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차는 얼마나 오래 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까요?

신차를 이렇게 저렇게 할인 받아서 산다면

2-3년 정도 타고 팔아도 괜찮은게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구매에 세금이 120만원인데... 1년타면 한달에 10만원, 2년타면 5만원, 3년타면 3만원꼴이고...

ㅡ,.ㅡ 뭐 이런 계산을 하다보니, 머리도 아프고 구차하고...

 

아무래도 차가 돈 달라고 하는 그 시점이 언제냐가 중요하겠죠?

언제부터 차는 큰돈을 달라고 하기 시작하나요?

 

 

 

 

IP : 175.117.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30 4:23 PM (110.14.xxx.151)

    각자 스탈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정말 중고차값 될 때 빨리 바꾸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에요. 저는 너무 연식이 오래되고 좀 질려서 바꾸고 싶은데 너무 차가 멀쩡해서 그냥 타고있습니다. 7년쯤되는데 어정쩡하더라구요.

  • 2. ...
    '11.9.30 4:35 PM (175.121.xxx.228)

    만7년 탔는데요. 장거리 잘 뛰지 않아서, 이제야 85,000키로 탔어요.
    동네 맘들이,,2~3년이면 그 정도 탄다고도 하던데,,,
    많이 뛰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고장난게 없어요.
    이 차가 제조될 당시, 공장에 있었다는 분이 하는 말씀으론...
    이 차를 꽤 오래 연구해서 만든 차라서, 기본 뼈대가 튼튼하게 나온 차라고 그러더라구요.

    이것저것 삐그덕하는 시점이,,,차 갈아타기 좋은거 같아요

  • ..
    '11.9.30 7:26 PM (180.224.xxx.55)

    무슨차예요 이름물어봐도 될까요 ?? 완전궁금..

  • 3. 20년
    '11.9.30 5:06 PM (112.155.xxx.28)

    20년은 타야죠.

  • 4. 저도 오래
    '11.9.30 6:22 PM (211.63.xxx.199)

    97년식 액센트인데, 제차는 정기적으로 소모품 갈아주고 하니 잔고장 별로 없어서 별 불편없이 잘 타고 다닙니다.
    타임벨트나 브레이크 라이닝 이런거 정기적으로 갈아주고 타이어 교체해주고 엔진오엘 미션오일 갈고, 마후라는 몇번 고장나서 갈고, 엔진 가스켓 두번 깨져서 갈고, 운전자석 유리창 한번 갈았네요.
    현재 주행거리15만km인데 연비도 좋고, 유지비 적게 들고 20만km까지 타고 폐차할까 생각중입니다.

  • 5. 그냥
    '11.9.30 8:28 PM (114.204.xxx.224)

    승용차 아닌 덤트트럭이나 화물트럭은요 수 십만 키로되면 이제서야 엔진에 길 좀 들었다 하구요

    보통 수 백만 키로는 기본 입니다.

  • 6. ..
    '11.9.30 10:06 PM (211.224.xxx.216)

    제차 2001년 8월식인데요. 겉은 몰라도 안은 아주 쌩쌩해요. 킬로수도 십만도 안됐고. 겉말고 속은 그 차사용설명서에 나온데로 철저히 갈아줬고 계속 같은 그린센터 다니면서 관리하고. 며칠전 정기검사 갔었는데 상태 최상이랬어요. 전 제차가 제일 좋아요. 손에도 익고 요즘 유리창 내리는 도르래가 도어 3개가 돌아가며 고장나 그거 가느냐고 좀 돈이 들긴 했어도 앞으로도 계속 쭉 탈겁니다. 겉이 조금 안습이 되가서 내년에 겉에 손 좀 봐주고요. 제 생각에 차는 그냥 하나 사 쭉 타는게 제일 절약아닐까요? 그 수리비용이 조금씩 들긴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39 급질) 아이가 열이 40도 인데 해열제요.. 25 급질 2011/12/19 21,020
44938 불후의 명곡 동영상 2 알리 2011/12/19 1,059
44937 베토벤 - 제5번 <운명 교향곡> 2악장 1 바람처럼 2011/12/19 3,511
44936 4세 아이 영어공부 도와주는 법을 알고 싶어요. 2 욕심일까 2011/12/19 1,172
44935 출산 8개월 완모중인데 임신가능성 있나요? 18 .. 2011/12/19 4,200
44934 정말 대책없는 막장식당!! 이틀 연속 기분상해요 T_T 4 레시오 2011/12/19 2,461
44933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파트타임에 관해 여쭈어요.도와주세요. 4 보육교사 2011/12/19 3,471
44932 인천공항 매각건이 법사위에 올라가 있답니다 2 참맛 2011/12/19 1,213
44931 이ㅈ아 다음 덕망있는 할아버지 daum기사 베스트 댓글이 2 dd 2011/12/19 2,652
44930 기스면 제대로 만들었네요. 37 웬일이래 2011/12/19 8,436
44929 제가 아이 친구 관계에 대해서 오버 하는 건지 좀 봐주세요. 7 어떻게 해야.. 2011/12/19 1,642
44928 천일의 약속...서연이 너무 잔인하고 이기적이지 않나요??? 26 짜증나요 2011/12/19 13,162
44927 남은 밥은 보온밥통에 넣어도 괜찬더군요. ㄱㄱㄱ 2011/12/19 926
44926 아무런송년회도없는 나 16 등대 2011/12/19 6,127
44925 로제타스톤 문의드려요(2명사용관련) 2 영어학습 2011/12/19 1,357
44924 친한 동생이 이사를 합니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혜혜맘 2011/12/19 544
44923 강남이나 잠실쪽에 찜질방 부탁드립니다. 6 고독은 나의.. 2011/12/19 1,996
44922 애 봐주시는 친정 엄마 용돈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12 용돈용돈 2011/12/19 5,727
44921 무상급식이 올 물가 0.14%p 끌어내렸다... 2 베리떼 2011/12/19 747
44920 작년 한 해 14,000명 시간당 2명꼴로 자살하고 있대요.. 4 오직 2011/12/19 1,098
44919 역술인이 얘기한 차기지도자는...! 68 2011/12/19 13,715
44918 이 시국에 발에 통깁스했는데요 깁스 2011/12/19 2,102
44917 박완규 나가수 논란 31 하하하 2011/12/19 8,124
44916 급질..체하면 등이 아프신분들 계신가요? 18 배탈 2011/12/19 29,908
44915 지금이 기도할때 아닐까요? 6 그냥 2011/12/19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