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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중.. 이런경우도 있으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1-09-29 22:55:47

백화점 몰에서 30만원상당의 한품목을 주문했는데.. 생각이 바뀌어서 주문취소했고, 주문취소확인도 받았답니다.

근데 아무런 문자안내도 없이 외출후 집에 오니.. 배송이 떡~하니 되었답니다. 택배아저씨의 문자랍니다.. 경비실에 맡긴 것도 아니고.. 집앞 양수기함같은 곳에 말이죠..  이럴때 그야말로 꿀꺽해도.. 아무 상관없나요? 

동네아짐이.. 자랑삼아.. 말하는 걸 듣고 놀래서.. 인터넷쇼핑중엔 이런일도 있나요???

IP : 121.168.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애
    '11.9.29 11:01 PM (112.148.xxx.54)

    발송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있을 수도 있겠죠. 물건 받은거야 꿀꺽해도 되고 돌려줘도 되구요. 장부 알아서 맞춰놓는 것이야 실수한 사람의 몫이죠. 몇백 몇천도 아니고 30가지고 쇼핑몰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올 것 같지도 않네요. 과연 배송담당자가 고참한테 안들키고 무사히 덮었을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 //
    '11.9.30 7:48 AM (124.52.xxx.147)

    꿀꺽? 흐미 82 수준이 왜 이렇게 낮아졌다냐? 백화점 쇼핑몰에서 파는 물건 백화점 물건 아니에요. 납품하는 개인회사들이 백화점몰 통해서 파는거지. 조금 있으면 연락올겅에요. 반품해달라고.

  • 2. 그래도
    '11.9.29 11:31 PM (121.162.xxx.114)

    돌려주셔야죠
    담당자 실수라도 얼마나 곤란하겠어요..
    그 담당자가 남편, 오빠, 동생이라고 생각해도 그러시겠어요?

  • 3. 법적으로도 걸리면
    '11.9.29 11:41 PM (119.64.xxx.134)

    절도에 해당할 거라고 보이는데,
    법을 떠나서 이걸 상대방이 실수했으니 꿀꺽해도 된다는 댓글에 경악하고 갑니다.
    그걸 꿀꺽했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어이상실이고,
    상대가 실수하면, 나는 남의 거 공으로 먹어도 당당한 첫댓글도 기가 막히고...
    요즘 도덕기준에 이상있는 사람들, 너무 많은 거 같아요.

  • 당당한-->
    '11.9.29 11:42 PM (119.64.xxx.134)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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