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으로 고생중에 지인으로부터 ...

비염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11-09-29 22:18:34

비염으로 고생하는 딸냄땜에

이거저거 많이도했는데(민간요법,병원..)

추석에 만난 형님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지방의원인데 주사한대맞으면 1년동안 괜찮다고하네요

형님도 비염,축농증으로 고생하시거든요

환자가 줄을 섰다고...

대부분 비염환자들이라고하는데

 

형님도 작년에 주사한대맞고 1년동안 편하다고

이번추석전에 힘들어서 다시갔다왔는데

 

너무편하다고하시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니 가고싶은데

남편은 이상한 약을 쓰지않겠냐고하면서 못가게하네요

제가 힘들다면 당장 달려갈텐데

 

아이한테 주사를 놓는다고하니 생각이 많아져요

경기도 양주에가있다는 의원인데...

딸아이 한참 공부해야하는데.

고개만 숙이면 콧물에 눈비비고(최근에 결막염까지와서 안과다녀왔는데)

담날 아침되면 눈은 한대맞은거마냥 부어있고 코는

하도 풀어재껴서 벌겋고  보고있자니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다녀올까요??

 

IP : 175.113.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9.29 10:21 PM (210.205.xxx.25)

    가깝긴 한데
    좀 무섭네요. 그런게 과연 있을까요?

    다녀오시고 후기 부탁해요.^^

  • 2. cake on
    '11.9.29 10:40 PM (203.223.xxx.70)

    완전 수상한데요.;
    그런 비약이 있는데 왜 전국적으로 안팔고 거기서만 쓰는 걸까요?

    먼지제거 열심히 해주시는 걸로는 안될까요?
    요즘 무슨 풀인지 씨앗인지가 번지는 기간이라 비염이 심해지는 기간이래요..

  • 3. 딜라이라
    '11.9.29 11:47 PM (125.188.xxx.25)

    유근피 달여 드시면서 죽염 탄 온수로 코 세척 하세요.가벼운 비염이면 그 정도로 완치 가능 하고 더 심하면 입소문 난 한의원 가세요.다만 체질의 문제이니 한약 먹고 완치 되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식사 조절 잘 하세요. 유제품,인스턴트 음식,찬 음식 금하세요.

  • 4. 앗..
    '11.9.30 1:52 AM (125.135.xxx.145)

    얼마전에 언니가 다녀온 곳 같네요. 다녀오니 확실히 효과는 있대요. 예를 들어 알러지 반응이 10이었다면 지금은 1,2 정도라며 강추하던데..

  • 5. 저좀 알려주세요
    '11.9.30 9:25 AM (115.142.xxx.82)

    축하드립니다~

  • 6. ....
    '11.9.30 10:25 AM (112.149.xxx.6)

    양주에도 있나요??
    포천 일동인가에 있다고 들었는데..
    저도 알러지가 심해서 맞으러갈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주위에 맞은사람 여럿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1년, 6개월 뭐 다 다르더라고요

  • 7. 11
    '11.9.30 11:15 AM (121.73.xxx.160)

    일단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중요한 시기면
    저같으면 한번은 시도해보겠어요.
    어떤 약이나 주사도 부작용은 다 감수해야하니...
    먹는 알러지약도 졸음오고 몽롱하고 하잖아요.

    저는 이비인후과가서 한번 빨아당기고 오면 한달정도 괜찮았던거같아요

  • 8. 함안
    '11.9.30 3:40 PM (220.119.xxx.60)

    경남 함안에도 있어요.
    저희 중학생딸아이 비염 말도 못하게 심합니다.
    앉아서 휴지한통 다 쓰고 바이러스가 눈으로 가서 눈주위가 퉁퉁부어서 학교도 못가는날도 있었어요.
    2년전에 아는사람 소개로 갔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주사한대씩 맞고왔는데 얼마간은 괜찮았어요.
    저도 이상한 주사인줄알고 걱정했는데 괜찮았어요.약발이 떨어지면 다시 심해져서 저번주에도 갔다왔어요,
    여러사람한테 소개해줬는데 다 좋아졌다고해요.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요.아는분은 5시간 기다렸다고 해요.

  • 9. ..
    '11.10.2 10:41 AM (110.14.xxx.164)

    남편 아이가 소개로 강남 가서 주사맞아봤는데
    전혀 효과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7 분당 ㅊ 병원 담석증 관련 진료 잘 보나요/ 1 담석증 2011/10/27 1,200
25196 대형 포털의 여론이 그대로 투영되었네요. ㅇㅇ 2011/10/27 1,324
25195 어제 선거결과로 이상해진 사장.....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11 헐.... 2011/10/27 2,765
25194 고등학생 볼만한 뮤직컬 추천바랍니다. 5 30일 2011/10/27 965
25193 쓸테없는 인간관계정리하니 속이다 시원하네요 4 정리 2011/10/27 3,556
25192 어제 원효초등 1학년 아이 사망한 교통사고 17 충격과 슬픔.. 2011/10/27 6,339
25191 근데 깔때기 깔때기하는데 무슨 뜻으로 쓰는 말인가요? 3 ... 2011/10/27 3,617
25190 중국집음식중 그나마 소화잘되는거 뭐 없을까요? 9 위가 안좋아.. 2011/10/27 4,447
25189 이제부터 우리의 할일 1 승리한 서울.. 2011/10/27 1,092
25188 [스크랩] 스물 여섯, 대학생의 눈으로 본 이번 서울시장 선거... 5 ㅠ.ㅠ 2011/10/27 1,868
25187 투표 전날까지 한나라당 지지하시던 부모님 10 ... 2011/10/27 2,715
25186 치킨 튀김옷에 계란을 넣고 안넣고 차이가 뭘까요?? 2 잔치집 2011/10/27 8,225
25185 내곡동 땅 - 엄청난 새로운 의혹 아시나요? 8 의문점 2011/10/27 3,731
25184 Mum's breakdown people said we'd ha.. 3 .. 2011/10/27 991
25183 홍반장 눈썹을 보니.. 눈썹문신 2011/10/27 1,297
25182 무료전화 어플 부탁 드려요 1 달과 2011/10/27 1,131
25181 잠옷을 1 새롬 2011/10/27 992
25180 신용카드 버리고 ‘체크’로 갈아탈 때래요. 3 동동동 2011/10/27 3,123
25179 시아버님 칠순잔치에 검은색원피스 11 .. 2011/10/27 3,302
25178 서울시장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4 심마니 2011/10/27 1,398
25177 오세훈 요정설 ㅋㅋㅋㅋㅋㅋㅋㅋ 23 무명씨 2011/10/27 10,914
25176 헐 진짜 댓글 알바가 있었네요? 댓글알바커밍아웃.jpg 18 참맛 2011/10/27 3,086
25175 개표 100% - 7.19%로 이겼습니다 23 박원순 당선.. 2011/10/27 3,253
25174 삼양에서 새로나온 [불닭볶음면] 드셔보신분? 4 저기... .. 2011/10/27 2,736
25173 야당들에서 명심할것 한가지 6 이제 한발 .. 2011/10/27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