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래하는 세무사 사무실 실수가 너무 많아요.
1. ..
'11.9.27 3:45 PM (112.218.xxx.60)그게 담당직원 역량에 따라서도 편차가 있더라구요.
저도 자영업을 두세종류 연달아 하면서 같은 세무사 사무실에 맡겼는데도 담당직원이 바뀌니까
업무처리의 융통성 같은게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대표세무사에게 항의하시고, 담당직원을 바꾸시든지
거래세무사 사무실을 바꾸시든지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원글
'11.9.27 3:55 PM (112.168.xxx.63)사실 거래한지 얼마 안됀 세무사 사무실이면 뭐라고 하고 그럴텐데
벌써7년째 거래하는데 해마다 실수가 하나씩 나오는 거 같아요.
오래 거래한 곳이라 담당자랑도 잘 알고 해서 웬만하면 좋게 넘어가고 그렇거든요.
근데 진짜 이번엔 짜증나서..
사장님도 세무사 사무실 바꾸려고 벼르고 있는데..바꾸셔야
'11.9.27 4:01 PM (121.162.xxx.111)겠네요.
2. --;;
'11.9.27 4:38 PM (118.34.xxx.86)회사 담당자가 뭐좀 알아야 지시를 할수 있어요..
결산서 주기 전에 서로 이거 뭐다. 이거 어찌 해라.. 하면서 대략의 틀을 설명해 줘야 합니다.
유형자산 감가도 어느정도..재고는 어느정도, 당기순이익은 어느정도.. 등등 서로 조율을 해야지요..
저도 현업에 있지만, 제가 지시하지 않은 것들은 반영하지 않아요..
제가 100% 일들을 알면 세무사에 넘어가는 것들은 90% 여기서 진짜 반영하는 것들은 80%정도..
그러니 담당자가 많이 알아야 제대로 그나마 덜 틀리고 넘어갈수 있습니다.
세무사 사무실 담당자 한명이 많게는 150개의 거래처를 관리하고, 결산시기 2달동안 하루에 7-10개씩
업체결산을 하는데, 완벽하게 해 줄거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무리죠..
내회사는 내가 챙겨야 결산서에 제대로 반영이 됩니다.아니죠
'11.9.27 4:49 PM (112.168.xxx.63)저도 어느정도 다 알고 서로 조율해요.
문젠 담당자가 뭘 모르면 물어봐야지 그거에 대해서 알려주죠.
왜 돈을 내면서 이용을 하는건데요. 단두푼도 아니고.
적어도 기본적인 것들은..게다가 영수증이며 뭐며 다 세세하게 챙겨주는데
버젓히 나와있는 것도 정리하지 못해서 실수를 내는 건 문제죠.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면서 할거면 돈내면서 이용하겠어요.
다른 업체보다 별별거 다 알려주고 확인시켜 주는데.
그것도 못하면 차라리 하지 말았어야지.
아..생각하니 짜증나서..3. 동글이
'11.9.27 8:33 PM (110.10.xxx.112)이직율도 높고 세무사사무실 직원들 역량도 가지 각색입니다. 님도 어느정도(?) 회계나 세무의 지식이 있으
신것 같은데 결산처럼 중요한 사안은 본인도 꿰차고 앉아 있으면서. 꼭 검토에 검토를 하셔야 합니다.
지시를 받는게 아니고 지시를 하셔야죠.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
그리고 결산 제무제표는 회사에서 최종으로 검토에 검토를 거쳐서 오케이 하는것 아닌가요?
세무에 대한 충실한 의견을 받는것이지.. 거기에서 관리회계까지 철저히 검증하며 안해줍니다.
영수증 잘 챙겨보내는것 뭐 급여대장 잘챙겨 보내는거 이런거 다 소용없어요..
저희회사꺼는 직원이 아닌 담당 세무사가 햇는데도 감가상각 빼먹었더라고요.-.-;
전화드렸더니 즉시 교정하시고, 미안해 하시더군요.
이런거는 회사에서 충분히 검토가능하잖아요.. 그 이후로 엄청 쪽팔려 하시더니. 참 잘해주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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